•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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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
    제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위원장 조관제, 이하 만화축제)가 19일 만화영화상영관에서 개막식을 갖음으로 9일간의 축제를 시작하였다. 장덕천 부천시장,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등과 최승헌 부천시문화예술국장, 유성준 전략산업과장 등 부천시 지휘부와 프로그램진행을 위한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을 비롯한 필수 스태프와 온라인 송출스탭 등 50여명만이 참석하였다. 제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은 지속적인 "코로나19"의 전국적인 발병으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개최하여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사전에 초대받은 온라인 참석자 100여명은 대형 LED를 통해 실시간 다중 접속으로 개막식에 참여하는등 개막식에는 천오백여명이 온라인으로 동시접속 한 것으로 확인된다. ‘언제 어디서나, 만화!’를 주제로 한 2020년 만화축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만화축제를 실시간으로 즐기면서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환영사에서 "팬데믹시대의 어려움 속에서 전세계의 만화를 즐기는 모든 사람들이 온라인을 통해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며 "이번 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특히 소통과 즐거움을 통하여 코로나 19의 어려움을 이겨나가기를 바란다"고 희망과 환영을 함께 하였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로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이 발표한 2020년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대상은 송다현 작가의 ‘누군가의 이야기’가 선정됐으며 부천만화대상은 치매를 앓는 아버지와 함께 살면서 삶을 돌아보게하는 진솔한 작품인 심우도의 ‘우두커니’가 영예를 안았다 만화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코스프레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집사생활", 웹툰으로 진행되는 독립만화 특별전인 "독립에서 독립하기" 및 "이벤트 참여하자!"등의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020 부천만화대상전"은 3D 전시 방식으로 2019년 대상작품인 "곱게 자란 자식’과 올해 대상 작품인 ‘우두커니’를 함께 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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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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