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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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공원, 장미원 최고의 순간을 찍어보세요 `제8회 장미원 사진공모전`
    [시티저널뉴스] 서울대공원(원장 이수연)은 아름다운 장미원의 풍경을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장미원 최고의 순간’을 주제로 한 ‘장미원 사진공모전’을 5월 24일부터 6월16일까지, 24일간 진행한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코로나로 인하여 취소된 장미원축제의 아쉬움을 달래고 아름다운 장미원의 모습을 기록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으며,공모전은 24일간 누구나 응모할수 있다. 올 해 장미는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만개할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대공원은 장미원은 5만4천㎡의 드넓은 정원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으며 장미원에서는 데임드꼬르, 컴페션, 퀸오브로즈 등 다양한 색을 가진 향기로운 장미들을 만날 수 있다. 아름다운 장미꽃과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로 가득했던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가 올 해는 코로나19 확산 및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취소됐다. 대신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장미원 사진공모전’을 개최, 시민들의 사진촬영 여가활동을 지원하며 장미원의 아름다운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공모전의 주제는 ‘장미원 최고의 순간’으로 장미원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카메라 외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응모 가능하다. 공모 기간(5.24.-6.16.) 중 사진과 참가신청서를 이메일 제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총 20명에게 서울특별시장상, 서울대공원장상과 부상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장미원 홍보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 결과는 7월 2일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본 공모전은 총 20명에 대해 상장 및 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결과는 7월 2일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통해 발표하고, 수상작은 장미원 활성화를 위해 제작하는 홍보물, 전시회 등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년도 수상작이 궁금하다면, 종합안내소 앞 잔디밭에서 관람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 장미원은 개원 20주년인 2020년에 새단장하여,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는 ‘모두의 정원’으로 재정비되었다. 장미원은 90여 품종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장미로 이미 아름다운 정원이지만, 일부 노화된 화단은 새로운 장미로 교체, 식재되어 더욱 선명한 색상과 진향 향기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0년 재조성 공사를 통해 낡은 노면과 경사도가 정비되어 유모차, 휠체어 보행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도 편하게 장미원을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테마가든은 장미원 외에도 다양한 명소로 구성되어 있다. 5월 중순 개화하는 ‘모란․작약원’, 6월 수국, 백합 등 초화류가 피어나는 ‘휴(休)정원’, 드라마 촬영지이자 노을이 특히 아름다운 ‘수변길’, 그리고 알파카, 북극여우, 양 등 귀여운 꼬마동물들이 생활하는 ‘어린이동물원’ 등 가족, 연인, 친구 그리고 혼자라도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모두에게 열린 공원이다.
    • 문화/예술
    • 음악/미술
    2021-05-17
  • ‘서울-암스테르담 2050 탄소중립 제로에너지 빌딩 웨비나’5월 20일 개최
    [시티저널뉴스] 서울시가 오는 20일(목) 주한네덜란드대사관과 공동주최로 '서울-암스테르담 2050 탄소중립 제로에너지 빌딩 웨비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네덜란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고「2021 P4G 정상회의(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서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공식 부대행사로 기획되었으며 서울시와 암스테르담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첫 만남의 자리이다. 요안나 도너바르트 주한네덜란드 대사의 개회사와 함께, 서울시와 암스테르담시는 세계적인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평균온도를 1.5도 이하로 낮추기 위한 실천 전략으로 2050년까지의 탄소배출을 ‘0’으로 만들기 위한 로드맵인 ‘2050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서울시 정수용 기후환경본부장과 암스테르담시 머라이케 반 도닌크 부시장이 각각 발표하면서 웨비나의 시작을 열 예정이다. 서울시는 탄소배출량을 2005년 대비 2030년까지 40% 감축, 2040년까지 70%감축,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였고. 암스테르담시는 1990년 산업화이전대비 2030년까지 55%, 2050년까지 95%를 감축하는 “2050 암스테르담 기후 중립 로드맵”(2019. 1월)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량의 주요 부문을 차지하는 건물 부문의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추진 사례에 중점을 두어 양 도시 실무자,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는 세션으로 구성하였다. 세션은 서울시와 암스테르담시 각 4명 총 8명의 연사가 2개 세션에 참여하여 발표한다. 암스테르담시측은 화상으로 참여하고 서울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화상회의장에서 연결하여 참여한다. 첫 번째 세션은 ‘에너지 효율을 위한 제로에너지 빌딩 및 빌딩디자인’, 두 번째 세션은 ‘재생에너지와 지역난방’에 대해 소개하고 논의한다. 첫 번째 세션인 ‘제로에너지 빌딩’ 부문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반면 소비를 줄이는 친환경건축물인 제로에너지 빌딩과 빌딩디자인에 대해 들을 수 있다. 제로에너지 빌딩이 왜 필요한지,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단열과 채광들을 적용한 양 도시의 건축사례를 들어 소개한다. 연사로는 이동률 서울시 환경정책과장과 이명주 명지대 교수, 암스테르담시 요스 데 베커(Joos de Bakker) 프로젝트 리더 및 건축회사 Space & Matter 이사인 찌어드 하쿠(Tjeerd Haccou)가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재생에너지와 지역난방’이다. 서울의 저탄소 지역난방, 한국의 수열에너지 활용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며, 특히 암스테르담시는 해수면보다 낮은 땅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으로 대홍수에 대비한 최신의 물관리 기술과 함께 풍부한 수자원(수열에너지)을 활용한 세계적인 지역난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어서 향후 서울의 또다른 재생에너지원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연사는 한승호 서울에너지공사 스마트시티사업처장과 윤린 한밭대 교수, 암스테르담시의 민간기업인 Waternet의 안드레 스트루커(Andre Struker)국장, 글로벌엔지니어링 회사인 Witteveen+Bos의 살레 모하마디(Saleh Mohammadi) 선임 개발자가 발표한다. '서울-암스테르담 2050 탄소중립 제로에너지 빌딩 웨비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5월 17일까지 사전등록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행사 QR을 통해 사전등록 신청을 하면 줌(zoom)링크를 제공받아 참석할 수 있다. 정수용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기후변화의 공동대응을 위해 도시간 국제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정부, 기업, 시민사회 모두가 함께 이해당사자로서 기후행동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라며 “이번 행사는 도시 간 협력으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으로 직면한 기후위기의 실천적 해결책을 논의하는 도시 간 파트너십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지역별뉴스
    • 서울특별시
    2021-05-17
  •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17일 출범
    [시티저널뉴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게 될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5월 17일 시청 중앙홀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자치경찰제의 출범으로 지방자치가 더욱 확대되어 기대와 책임을 동시에 느끼며, 치안행정과 지방행정의 연계로 지방행정의 종합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강화와 아동학대 근절만큼은 확실히 개선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시장 소속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생활안전, 교통, 여성청소년, 경비 등 자치경찰 사무에 관한 주요 정책의 심의·의결과 감사, 고충심사, 사무조정 관련 경찰청 협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을 통해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수도권 최초로 출범하며, “안전한 인천, 행복한 시민, 함께하는 자치경찰”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지방행정과 치안행정간 협업 강화와 인천시민과의 소통·협력 증진 등을 통해 인천형 자치경찰제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과제를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한 인천을 구현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의 치안행정 시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여 어린이의 안전이 가장 우선되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학대 문제에 대해서도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이 협력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출범을 준비하는 동안 인천시는 자치경찰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을 구성하는 등 시범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시민과 소통을 통해 시민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치행정과 치안행정의 조정과 협업을 이끌 수 있도록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출신 인권전문가 등 다양한 출신으로 위원회 위원 7명을 구성되었다. 이번 출범식에는 인천시장, 행정안전부 장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인천시 교육감, 자치경찰위원, 경찰청장과 인천경찰청 자치경찰사무담당 경찰관 등이 참석하였다. 또한, 자치 경찰위원회 위원 7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자치경찰위원회 현판 제막식도 같은 날 진행하였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구현을 위한 우리나라 고유의 자치경찰제를 통해 인천경찰 역사에 새로운 장이 열리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며,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인천시민들에게 공감받는 더욱 안전한 치안서비스, 지역 특성에 적합한 고품질 경찰활동을 제공해주기 바라며, 경찰청 역시 인천의 자치경찰을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별뉴스
    • 지역연합
    2021-05-17
  • 인천시, 남동산단 재생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시티저널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10일‘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시행계획 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공람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동국가산업단지는 1980년 조성계획이 확정돼 1989년 남동단지 1단계 사업 준공, 1992년 남동단지 2단계 사업이 준공되며 중소기업이 집적됐다. 이후 1997년 3단계 개발 사업을 완료하고, 산업단지 구조고도화계획 승인 및 관리기본계획 변경 등을 거치며 지금에 이르렀다. 남동국가산업단지는 2020년 4분기 기준 입주업체수가 6,816개이며 근로자가 10만3,086명에 이르는 인천경제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다. 남동국가산업단지는 조성 30년을 맞은 지난 2015년 7월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대상지에 선정됐고, 시는 심혈을 기울여 2018년 재생계획(안) 주민공람 공고에 이어 2019년에 재생사업지구 지정고시를 추진했다. 2020년에는 재생시행계획(안)을 작성해 지난 5월 10일 환경영향평가서 공람 및 주민설명회 개최에 이르게 됐다.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주요한 내용은 ▲지하주차장 조성(연면적 11,678㎡, 주차대수 381대) ▲논현포대 근린공원 인근 휴식공간 조성(21,180㎡) ▲승기천 산책로 및 쉼터 조성(27,018㎡) ▲남동대로 도로환경개선(4,850m) 등이며, 총사업비는 306억 원이다. 이번 재생사업 1단계의 공사기간은 2022∼2024년이다. 시는 인천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이끈 남동산단을 대상으로 기반시설과 녹지 확충,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시와 남동구청 관계공무원, 용역회사,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토론이 이뤄졌다. 이남주 인천시 산업진흥과장은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이 완료되면 기반시설 확충에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편의 지원 시설확충에 따른 정주환경 개선, 건설 산업의 활성화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경제적 파급효과는 903억 원, 고용파급효과는 392인에 이를 것으로 전망 한다”고 말했다.
    • 지역별뉴스
    • 인천광역시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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