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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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여야정협의체 위원 만난 김동연 “안전·민생·기회에 힘 모아달라”
    [시티저널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경기도-경기도의회 여야정협의체 위원들과 만나 “도민의 안전과 민생, 기회를 만드는 일에 여야정협의체가 힘을 모아 도민들에게 좋은 선물을 주도록 노력하자”며 다시 한번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협치를 강조했다. 도담소에서 열린 이날 오찬 간담회는 여야정협의체 구성에 따른 향후 협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김동연 지사가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곽미숙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염태영 경제부지사 등 협의체 위원 19명이 전원 참석했다. 염종현 의장은 “11대 의회와 민선8기 경기도의 시작은 그렇게 녹록지는 않았다. 원구성이 한 달 정도 늦어지고 추경이 두 달 정도 늦어지면서 도민들께 많은 걱정을 끼쳤던 것도 사실”이라며 “그러나 여야가 양당 대표님을 중심으로 끈질기게 노력한 결과 한발씩 물러나서 추경 타결과 함께 도민들께서 기뻐할 여야정협의체와 인사청문회 협약식을 멋지게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협의체)구성을 하는 것이 정말 좋은 출발이고 멋진 신호탄이긴 하지만 그것이 만병통치약만은 아니다. 서로가 얼마만큼 신뢰를 쌓고 그것을 기반으로 성과를 내는 것이 또 다른 실험이 아닌가 싶다. 그 길에 벽돌이라도 얹는 심정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서로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10대 의회 때는 한쪽 당만 있으면서 생겼던 불균형인지 몰랐던 불균형을 바로 잡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었다고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자주 뵙다 보면 정이 들고 좋은 방향으로 나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여야정협의체가 출범해서 잘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했으면 좋겠다. 정무수석실에 협치를 할 수 있는 양당 인력을 둬 도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김동연 지사는 “민선8기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우리가 여야정협의체를 만들었다. 경기도가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여러 가지 면에서 선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늘 얘기했다시피 경기도를 바꿔서 대한민국을 바꿨으면 한다”며 세 가지 사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먼저 “오늘 아침 수원역에서 사회재난통합훈련을 했는데 내년도에도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 그건 여야 의원님들 간에 한 치의 이견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두 번째는 민생이다. 내년 상반기에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 상당수가 굉장히 어려워질 것 같다. 취약계층도 너무 어렵다. 추경 잘 처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안전과 민생현안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세 번째는 기회에 대한 얘기다. 경기도민께 더 많은 기회와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서로 간에 다른 견해가 있다면 토론하자”며 “이것을 계기로 자주 보면서 소통하며 신뢰를 쌓고 도민들에게 좋은 선물을 주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오늘 이 자리까지 오는 데 5개월 넘게 걸렸다는 게 아쉽다. 늦게라도 같이 하게 돼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도정 관련 주요 정책, 주요 조례안·예산안, 도의회 정책·전략사업 등을 합의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여야정협의체는 지난달 25일 업무협약식과 함께 출범한 뒤 지난 1일 첫 전체 회의, 5일과 7일 2차례 안건조정회의를 가졌다. 염태영 경제부지사와 남종섭·곽미숙 대표를 공동의장으로 경기도 6명(도지사, 경제부지사, 정책수석, 정무수석, 기획조정실장, 소통협치국장)과 경기도의회 13명(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대표의원, 수석부대표, 정책위원장, 수석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정무수석·기획수석, 국민의힘 법제수석·기획수석) 등 총 19명으로 운영 중이다. 여야정협의체는 도의회 일정을 고려해 다음 달 중 후속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 시사초점
    2022-12-08
  • 경기도일자리재단, 클라우드 산업발전 유공 과기부장관 표창 수상
    [시티저널뉴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수여하는 ‘2022년 클라우드 산업발전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8일 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2’에서 진행됐다. 재단은 선도적으로 재단 업무에 민간클라우드를 적극 도입, 확대 적용해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클라우드란 가상화 서버에 프로그램을 내장해 정보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정부는 2025년까지 모든 행정·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 통합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러한 정부 시책 및 기술 최신경향에 따라 2017년 민간클라우드를 신규 도입했다. 이후 재단 대민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IaaS)로 100% 전환하고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를 도입해 재단 내 클라우드 활용 범위를 확장해 운영하고 있다. 재단이 제공하는 주요 대민서비스인 잡아바(Jobaba),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어플라이), 꿈날개 등 최대 15개 정보화 사업에 대해 클라우드 통합관리로 정보화 비용을 절감하고 정보화 자원의 이용 효율성을 높였으며, 365일 24시간 보안관제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기업 연계형과 기관 협력형 클라우드 산업인력 양성 및 일자리 연계를 지원해 클라우드 분야 인력 수요 불균형 해소에 기여했다. 교육 진행 후 체험형 직무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일경험 제공 프로그램, 전문 자격 취득 지원 등을 통해 클라우드 전문가와 개발자를 양성해 왔다. 채이배 대표이사는 “재단은 사내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화 촉진을 통해 행정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안정성 향상에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 클라우드 기반 업무환경을 확대해 도민들이 재단의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시사초점
    2022-12-08
  • 김포시, 현업근로자 작업장 44개소 유해·위험요인 사전 순회점검
    [시티저널뉴스] 김포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지난 10월4일부터 12월7일까지 현업근로자의 작업장, 휴게시설 등 44개소 순회 점검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전반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 안전보건교육에 관한 사항 ▲ 안전보건표지 부착·관리에 관한 사항 ▲ 보호구 착용·관리에 관한 사항 ▲ 물질안전보건자료 및 작업환경관리에 관한 사항 ▲ 밀폐공간관리에 관한 사항 ▲ 휴게시설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조치사항을 즉시 시정토록 요구하고 그에 대한 결과를 제출받아 조치 완료 때까지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작업장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순회점검을 통해 현업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 시사초점
    2022-12-08
  • 인천시 유정복 시장, 겨울철 폭설·한파 대비해 ‘시민안전’강조
    [시티저널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이 8일 폭설, 혹한기 등 동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도로결빙, 수도 계량기 동파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우선 지난해 설치된 남동구 예술로 주원고개 도로열선 설치 현장을 방문한 유 시장은 관리체계와 작동사항을 꼼꼼히 살펴보며 “폭설과 도로결빙은 연쇄충돌 등 교통사고는 물론,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연결되는 만큼 갑작스러운 폭설에 신속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내 주요도로의 제설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재차 강조하고 “적설 취약 구조물과 결빙취약구간은 사전에 구석구석 점검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폭설이 예상되는 경우 제설제를 미리 살포하는 등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로열선은 겨울철 폭설 시 적설과 도로결빙으로 인한 차량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갯길, 터널 진·출입부, 고가도로 등에 설치된 열선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4개소*에 도로열선시스템 설치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내년에는 1개소에 추가설치 할 계획이다. 앞서 이날 유 시장은 수도계량기 동파 취약 지역인 빌라 및 다주택 지역에 대해 점검하고 동파 방지 보온재를 직접 설치하며, “갑작스러운 한파를 대비해 자연재난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수도계량기 동파 시에는 신속한 교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노숙인 보호시설인 ‘은혜의 집’을 방문해 입소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은 후 시설 직원들을 격려하고, “한파에 취약한 노숙인을 보호하는 직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노숙인들의 안전을 챙겼다. 한편, 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2022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난달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의 24시간 상황 근무와 폐쇄회로(CC) TV 활용 등을 통해 과학적·선제적으로 상황을 관리함은 물론, 폭설과 도로결빙 등에 대한 맞춤형 제설대책을 마련했다. 또 한파 등 피해를 입는 취약계층 발생에 대비해 임시주거시설과 재해구호물자를 확보하고, 한파 저감시설 1,110곳과 한파쉼터 786곳도 운영하기로 했다.
    • 시사초점
    2022-12-08
  • 인천시, 7개 섬에 애인(愛仁)병원 지정…병원선도 새로 건조
    [시티저널뉴스] 인천시가 연육교가 없는 7개 섬지역에 주치(主治)병원을 지정하고, 병원선도 새로 건조하는 등 의료취약지인 도서지역에 대한 의료지원 개선에 적극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 등 도서지역 의료지원 개선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5년 처음 시작됐다가 2019년 이후 중단된 민·관협력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은 도서지역 거주 여건상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의료 문제를 민간 의료인력과 자원을 활용해 협업함으로써 공공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 10월 31일 덕적면에서 인천세종병원과 함께 올해 첫 민·관협력 무료 진료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12월 8일에는 인하대병원과 함께 대청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인하대병원 의료진은 사전 예약한 대청도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고령층에 필요한 통증치료, 영양수액 주사, 치과 진료 등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추가 진료가 필요한 주민일 경우 병원 진료와 연계 지속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육지와 연결돼 있지 않은 강화군과 옹진군의 7개 면(面) 도서지역 주민 중 65세 이상 노령인구 비율은 평균 31%에 이르며, 강화군 서도면의 경우 51%에 달하는 실정이다. 반면, 이들 지역에는 보건지소 등을 제외하면 병·의원은 백령도에 1곳밖에 없고, 약국은 한 곳도 없는 실정이다. 그동안 시는 도서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보건지소, 병원선 등에 공중보건의사 82명을 배치하고, 올해 33억원을 지원해 보건지소(진료소) 신․증축 및 노후 의료장비 교체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 배치인력이 지속 감소하는 등 도서지역 의료 문제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도서지역의 열악한 의료 실태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민·관협력을 통해 도서지역에 대한 의료지원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재개된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을 앞으로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육지와 연결되어 있지 않은 7개 면(面) 도서지역에 대한 의료지원을 강화한다. 이들 7곳에 대해 관내 종합병원들과 협력해 ‘1섬 1주치(主治)병원’을 지정해 병원별로 한 개의 섬을 맡아 주기적으로 무료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칭 애인(愛仁)병원’사업을 추진한다. 노후된 병원선을 새 선박으로 대체 건조해 무의(無醫)도서에 대한 순회진료를 확대한다. 현재 의료기관이 없는 옹진군의 3개 면, 9개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병원선을 운영 중이나, 1999년 건조돼 노후된 것은 물론 의료서비스 제공에도 한계가 있는 상태다. 1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024년까지 200톤 규모의 병원선을 새로 건조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다. 새 병원선이 투입되면 순회진료 대상지역이 7개 면, 23개 도서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서해지역 비상 재난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공공의료인력 배치와 장비 확충도 적극 추진한다. 도서지역 보건지소·진료소의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공중보건의사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등에 적극 건의하는 한편, 백령병원의 의료인력과 장비 확충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또, 도서지역 응급 의료체계 확충에도 힘쓴다.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도서지역 5곳의 닥터헬기 인계점(착륙장)을 정비하고, 위급상황 발생시를 대비한 원격진료 시스템 구축 및 정비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섬에 거주한다는 이유로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받을 수 없는 현실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자 심각한 사회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의료취약지인 도서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으며, 관내 의료기관에서도 ‘1섬 1주치병원’ 지정사업에 각별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별뉴스
    • 인천광역시
    2022-12-08
  • 군포도시공사 시민안전단과 함께하는 시설 안전점검
    [시티저널뉴스]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6일 시민안전단과 함께하는 공사 사업장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시설 안전점검에는 군포시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미진)와 연계로 휠체어 이용고객이 직접 참여하여 모두의 통행로, 장애인 리프트, 장애인 화장실, 시각장애인 점자블록 등을 점검했다. ‘모두의 통행로’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회적(교통)약자 뿐만 아니라 유아차와 어르신 등 모두의 이용 편의를 위한 경사로다. 이번 점검에 참여한 시민안전단은 국민체육센터 1층 장애인 체력인증센터를 구축하여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을 마련한 점, 산본천공영주차장 외 3개소 주차시설에 모두의 통행로를 설치한 점 등에 대해서 장애인을 위해 시설이 지속 향상되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더불어 공사는 장애인 리프트 출입구 개선, 장애인 편의시설 확대 등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시민안전단 합동 시설물 점검을 통해 발견된 불편사항을 신속히 개선하여 이용고객의 편의를 증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함께 시설을 점검하여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 고객이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며, 더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사초점
    2022-12-08
  • 안산시, 3년 만에 '안산시 보육인 대회' 개최
    [시티저널뉴스] 안산시는 지난 7일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안산시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는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어린이집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보육교직원들을 위해 ‘모범보육교직원’ 표창장 수여 등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옥례 회장은 “코로나19와 저출산 등 여러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영유아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보육인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헌신과 사랑으로 최선을 다해 아동들을 돌보는 보육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보육인들이 ‘돌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계속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문화/예술
    • 음악/미술
    2022-12-08
  • 인천시 1883개항살롱,‘연말 작은 음악회’
    [시티저널뉴스] 인천광역시는 7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이음1977에서 연말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1883개항살롱(개항장 및 내항 현장지원센터)의 원데이클래스 ‘풋풋한 나의 클래식’의 6주간 여정의 아름다운 마무리로 참여자들의 발표회로 진행됐다. ‘풋풋한 나의 클래식’ 은 평소에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클래식을 소프라노 박지은 강사의 재미난 해설로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이 진행됐다. 그동안 우리 귀에 익숙한 이탈리아 가곡을 배우고, 배운 곡 중 한 곡을 선택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이 발표한 곡은 이탈리아 가곡 디 카푸아의 ‘오 나의 태양’, 헨델의 ‘울게 하소서’, 조르다니의 ‘오 내 사랑’, 마르티니의 ‘사랑의 기쁨’으로, 멋진 개항기 의상을 입고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행사가 진행된 이음1977은 iH(인천도시공사)의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1호로서, 한국 현대 건축가 1세대인 김수근 건축가가 설계한 곳이다. 인천 내항이 내려다보이는 큰 창은 연말 작은 음악회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다. 류윤기 시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은 “1883개항살롱은 올 한해 개항장과 관련된 테마들을 선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며, “이번 ‘풋풋한 나의 클래식’을 통해 일상에서 자주 접하기 어려웠던 클래식 체험과 연말 작은 음악회로 참여자분들께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해 드려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문화/예술
    • 음악/미술
    2022-12-08
  • 파주시, 위기청소년 빅데이터 분석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시티저널뉴스] 파주시는 7일 ‘파주시 위기청소년 빅데이터 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이종춘 파주시 복지정책국장, 파주시청소년재단 정책기획과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및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의료사회복지팀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의 최종보고, 질의응답, 의견수렴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착수한 연구 용역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면담 등을 통해 청소년 정책 요구도를 조사하고, 파주시 청소년안전망 사업의 정책(서비스)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 결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단위 가출 예방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상담 활성화 ▲진로진학 체험프로그램 연계 ▲청소년쉼터 조성 ▲온·오프라인 홍보방안 등 파주시청소년재단과 교육지원청, 유관기관과의 협업 정책(서비스)을 제시했다. 이종춘 복지정책국장은 “위기청소년 문제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파주시 위기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별뉴스
    • 경기도
    2022-12-08
  • 김경일 파주시장, 기업과 현장 소통 이어가
    [시티저널뉴스] 김경일 파주시장은 7일 국내 최대 금고제조업체인 선일금고(대표 김영숙)에서 ‘기업인 이동 시장실’을 열어 의견을 청취하고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업인 이동 시장실은 월롱면기업인협의회(회장 정해면)를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김 시장은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화물연대 파업까지 이어진 어두운 경제 상황에 맞서고 있는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기업과 파주시가 함께 노력하면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파주 성장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인들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해면 월롱면기업인협의회장은 “시장님이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평소 하지 못했던 질문과 건의 사항 전달할 수 있었다”며, “월롱면기업인협의회에서도 파주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기업인들과의 현장 소통을 위해 내년에도 기업인 이동 시장실을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시사초점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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