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지역별뉴스
Home >  지역별뉴스  >  강원도

실시간뉴스
  • 최문순 강원도지사 인플루언서 어워즈특별상 수상
    14일 국내외 최대 다국적 인플루언서 그룹인 GIN이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2020년 한 해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한 인플루언서로 선정 글로벌 인플루언서 어워드 특별상을 전달했다. 이날, 도지사와 글로벌인플루언서협동조합은 간담을 통해 강원 글로벌 ICT융합 스튜디오 활용, 강원도 농특산물 판촉, 도내 인플루언서 육성,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도내 관광상품 홍보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한편, 지난 해 GTI박람회에 러시아, 미국, 브라질, 멕시코 등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20명이 관광홍보와 기업제품 홍보판매 등 국․내외에 강원도 관광홍보와GTI박람회에 공조하면서 강원도와 인연을 맺기 시작한 바 있다. 최기철 중국통상과장은 중소기업의 수출 길 개척과 내수판매 강화를 위해 “인플루언서들과의 공조영역을 넓혀, 2021 제9회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물론 강원도관광 및 도내 제품 매출을 극대화하는 촉진제 역할을 할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별뉴스
    • 강원도
    2021-01-14
  • 강원도, 미래신산업 육성, 강원형 뉴딜사업 본격 추진
    강원도 신성장 동력 창출 및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9년 10월 신설된 첨단산업국은, 첨단산업의 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도내에 초소형 전기차 산업 육성과 디지털 헬스케어 및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을 통해 미래 신산업의 선도적 시장 창출의 기반을 구축 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사태의 위기속에서도 바이오, 의료기기 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도내 관련 기업의 전주기 지원을 추진하였고,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산업화를 위하여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비대면 시장 선점을 위해 온라인 직거래장터 등 비대면 소비문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는 등 작년 한해 큰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금년에도 지난 해 초석을 다졌던 주요 신산업의 스마트화·고도화와 특화단지 조성 등 미래 신산업 인프라 확충과 R&D 개발을 통해 신성장동력 창출과 강원경제 회복은 물론, 강원도만의 미래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모든 역량을 총 결집하고 포스트 코로나 대응 정부의 한국판 뉴딜사업과 강원형 뉴딜사업을 연계하여 강원경제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지역별뉴스
    • 강원도
    2021-01-14
  • 삼척시, 석탄산업유산 역사자료와 유물수집 보존 사업 추진
    삼척시는 올해 11월부터 석탄산업유산 역사자료와 유물을 수집·보존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을 위해 석탄산업과 관련된 자료나 유물을 보존하고 파독광부의 도계읍 광부훈련 역사자료를 수집·발굴하는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유관 민간단체 및 석탄광산업체와 협력한다. 이에 삼척시는 역사자료 및 유물 수집·발굴을 위해 석탄광산 2개소(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경동 상덕광업소)에 기증 가능한 자료나 유물을 목록화 하는 작업을 요청하고,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민간인도 보유하고 있는 유물을 기증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등에 공모를 할 예정이다. 또한, 석탄산업유산 자료 및 유물을 보존하여 오랫동안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핵심 원동력이었던 석탄산업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고 한국 석탄산업의 메카도시인 삼척 도계지역을 널리 알려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아가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 지역별뉴스
    • 강원도
    2020-11-24
  • 강원도, 동해신항 3번 선석(접안시설) 재정전환으로 1,071억 원 확보
    지역사회의 염원이던 동해신항 3번 선석 개발을 국가재정사업으로 전환하였다. 당초 동해신항 개발은 방파제, 방파호안 등의 외곽시설은 국가재정사업으로 부두개발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동해신항에 개발예정인 부두는 총 7개 선석으로 1번 석탄부두는 민간사업자(GS글로벌)가 선정되었고, 2번 기타광석부두는 작년 국가재정사업(1,157억 원)으로 전환된 바 있다. 그 간 동해신항 3번 선석(잡화부두) 개발은 코로나 19 등의 경기침체 영향으로, 사업자의 투자 위축으로 이어져 개발이 지연되어 왔다. 동해신항 초입에 위치한 3번 부두의 개발 지연은 인접한 부두의 임항교통시설(진입로 및 인입철도) 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전체사업의 연속적인 차질이 불가피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의 성공에 사활을 걸고, 동해시·지역사회단체와 공조하여 중앙정부를 지속 설득하여 3번 선석을 국가재정사업(1,071억 원)으로 전환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또한 이번 3번 선석의 재정전환과 더불어 동해항 진입도로 등 임항교통시설(진입도로 0.76km, 438억, 연결도로 2.8km, 366억) 역시 조기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환동해본부(엄명삼 본부장)는 “이번 동해신항 개발은 북방 물류 거점항의 초석으로 이번 정부 예타에서 통과된 영월~제천간 고속도로가 잔여구간인 영월~삼척구간까지 완공되면, 동해항은 미래 환동해권 물류·유통 혁신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 지역별뉴스
    • 강원도
    2020-11-24
  • 강원도, 올해 국비 130억 원 확보, 일자리 430여개 창출
    강원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20년 제4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국비 74억 원을 포함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99억 원(국비 74, 지방비 25)을 확보했으며, 1개 기업에서 26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 한해 심의한 3개 기업에서 향후 총 6백억 원을 투자하고 43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보조금으로 170억 원(국비 130, 지방비 40)을 확보하였다, 또한 투자완료에 따른 정산금 및 이행기간의 추가고용 인센티브도 6개 기업에 39억 원을 지원하였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의하여 국가가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를 촉진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에 재정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써, 강원도는 지난 9월말 보조금 신청을 위한 타당성 평가를 진행해, 요건을 구비한 1개 기업에 대해 산업부에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소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난 19일에 개최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에 참석하여 제안 설명한 결과,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 에서 원주 기업도시로 본사와 공장, 연구소 등을 전부 이전하는 ㈜네오바이오텍이다. 임플란트 제조기업인 ㈜네오바이오텍은 원주 기업도시내 4만 7,720.1㎡ 부지에 오는 2024년 2월까지 320억 원을 투자하고 서울 구로구 사업장 기존인력 227명과 신규인력 30명을 합한 총 인원 257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코로나 19로 인한 세계경제와 국내 내수시장이 지속적으로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강원도는 열악한 제조업 환경으로 인해 더욱더 실물경제가 위축되고 있으며 일자리 또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기업유치를 위해 투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지역별뉴스
    • 강원도
    2020-11-24
  • 2020 '평창 평화 캠프' 개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정신을 계승하고, 올림픽 휴전 이념을 알리는 '2020평창 평화 캠프’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평창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된다. 강원도와 평창군이 주최하고 2018평창 기념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평창 평화 캠프는 모집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국내 대학(원)생이 참여하며,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혼재된 ‘언택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평창과 평화를 주제로 한 강연 및 토론, 퀴즈쇼,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와 함께하는 ‘올림픽과 평화’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특히, 이번 캠프는 평화의 미래가 될 청년 리더들을 대상으로 ‘평화의 미래’프로젝트 발표를 통하여 우수자를 선발,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온라인 축사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평창 평화 캠프를 통해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강원도 평창이 국제 평화도시로 거듭나고, 더 나아가 한반도의 평화, 세계 평화 증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별뉴스
    • 강원도
    2020-11-06
  • 삼척시, 야생멧돼지 집중포획으로 농작물피해 66%로 급감
    삼척시는 야생멧돼지 집중포획 및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철선울타리, 전기 목책기)을 통해 유해조수로 인한 농경지 피해 면적이 급감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야생멧돼지 집중포획단(69명)과 농작물 및 주민생명 보호를 위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47명)을 집중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15일부터 현재까지 멧돼지 2,294마리, 고라니 1,455마리 등 전년대비(1,426마리) 유해야생동물을 60%이상 대거 포획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5년간 농작물피해예방사업으로 25억원을 지원하여 1,211농가에 철선울타리, 전기목책기를 설치한 결과, 농작물 피해신고 건수는 27건(피해면적 15,640㎡)로 전년 동기(80건, 피해면적 27,421㎡)보다 66%이상 급감했다. 앞으로도 삼척시는 피해발생지 중심의 피해예방시설 설치와 야생동물 집중포획으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두고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 지역별뉴스
    • 강원도
    2020-10-13
  • 속초시, 20-21절기 인플루엔자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속초시는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한 인플루엔자(독감)의 동시 유행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2020-2021절기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백신 유통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일시 중단되었던 13세 ~ 18세 청소년 예방접종은 10. 13.(화)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21개소에서 재개되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10. 19.(월)부터, 만 62세 ~ 69세 어르신은 10. 26.(월)부터 위탁의료기관 35개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기존 보건소에서 접종하던 무·유료 접종대상자는 코로나19로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평생교육문화센터 1층 대강당(노학동주민센터 옆)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접종 할 계획이다. 무료 접종 대상은 만 19세 ~ 만 61세 대상자 중 국가유공자본인, 의료수급자1·2종,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구 장애 1~3급)을 대상으로 11. 2.(월)부터 5일간 동별 실시한다. 유료 접종 대상은 만 50세 ~ 만 61세 속초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11. 9.(월)부터 동별로 접종하며, 1일 200명씩 접종을 실시 할 예정이다. 속초시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자별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 현황 및 일정은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의료기관에서도 1일 100명씩 접종 제한이 있는 관계로 사전에 의료기관에 문의 후 접종하길 당부하였으며,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지역별뉴스
    • 강원도
    2020-10-13
  • 동해시, 직원 인사고충 찾아가서 듣는다.
    [시티저널뉴스] 동해시는 10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6주간 全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고충과 건의사항 등 인사 및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찾아가는 인사상담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찾아가는 인사상담은 고충자가 조직인사팀으로 찾아오거나 유선전화로 실시해왔던 기존 방식에서 수요자의 편의 도모와 고충자의 비밀 보장 등 인사상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독립된 별도공간에서 개인별 비공개로 진행된다. 주요 상담분야는 인사운영의 전반적인 사항과 부서·팀 운영, 업무분장 등 조직운영 분야, 자녀양육, 부모간병 등 개인 고충분야를 두루 포함해 실시하며, 본청을 비롯해 사업소, 동 행정복지(주민)센터 등 부서별 지정일 운영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상담의 참여도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인사행정 실현을 위하여 찾아가는 인사상담제를 정례화하고, 개인고충과 인사·조직 운영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별뉴스
    • 강원도
    2020-10-13
  • 태백시, 2021년 개별주택 특성 전수조사 실시
    태백시가 이달 12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단독, 다가구, 복합용도 주택 등 6,416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주택 특성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정확히 산정하기 위한 전수조사다. 건축물관리대장,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현장을 방문해 토지 형상, 방위, 도로접면 등 토지 특성과 주택 이용 상황, 건물구조, 증·개축 여부 등 건물 특성을 조사하며, 건축물대장과 다르게 불법으로 용도를 변경하여 사용하고 있는 경우 더욱 면밀하게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가 완료되면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감정원의 검증 후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가격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1년 4월 30일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시장에 주택가격 정보로 제공되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조세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택 특성 조사를 위해 현장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별뉴스
    • 강원도
    2020-10-13

실시간 강원도 기사

  • 강원 영월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에 따른 긴급 방역조치 추진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해 12월 28일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가 12월 31일 ASF 양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양돈농장으로 전파되지 않도록 긴급 방역조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기존 발생지점에서 82km 떨어진 영월군에서는 첫 발생이며, 금번 추가 발생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지역은 11개 시·군으로 늘었다. 이후 1월 1일에도 영월군 발생지점으로부터 1km 내에서 야생멧돼지 6마리가 추가로 검출되었다. (상황진단) 멧돼지 ASF 발생지역의 확대로 오염지역이 확대되고, 접경지역 이외 전국 양돈농가로 ASF가 유입될 위험이 한층 높아진 상황이다. 지난해 10월 강원도 화천군에서 멧돼지 양성개체가 발견된 이후 지역 내 양돈농장에서도 발생했던 사례를 감안하면 멧돼지 검출지점 인접 지역에 있는 양돈농장의 위험도가 높은 상황이고, 감염된 멧돼지의 이동을 조기에 차단하지 못할 경우 충청, 경북, 경기 남부지역으로 전파 확산될 우려가 있다. (정밀검사 및 예찰 강화) 중수본은 야생멧돼지 검출지점 인근 방역대(반경 10km) 내 양돈농장(5호)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한 후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은 없었으며, 현재에도 이동제한 조치를 유지하면서 매일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방역대 농장관리) 멧돼지 방역대(반경 10km내) 양돈농장(5호)은 전용 소독차량을 지정하여 매일 집중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농장 입구에 방역초소를 설치하여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방역대 농장은 12월 31일부터 매주 1회 이상 방역실태를 정기 점검하고, 농장 외부울타리에는 야생멧돼지 퇴치 효과가 있는 LED 경광등을 설치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4단계 소독실시요령, 손 씻기나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수칙(22가지)과 모돈사 방역수칙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현장 방역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돼지·분뇨 반출입 금지) 지난해 12월 7일부터 시행 중인 강원남부권역 밖으로 돼지와 분뇨 반출입 금지 조치와 연계하여 타지역 반출입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위험주의보 발령) 강원도 영월군 및 인접한 시·군 등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년 12월 31일 18시를 기해 'ASF 위험주의보'를 신속하게 발령하였다. 12개 시·군에 위치한 양돈농장(총178호)의 진입로, 주변 도로 등에 대해서는 가용 방역차량 64대를 투입하여 매일 빈틈없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농장 내 차량진입 제한) 12개 시·군에 위치한 양돈농장에 대해서는 양돈농장 내로 축산차량이 진입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조치를 추가('21.1.1∼)하였다. (모돈사 방역관리) 12개 시·군에 위치한 양돈농장은 ASF 전파 위험성이 높은 모돈사 오염방지를 위해 전실을 설치하고, 외부인 출입을 차단하는 조치와 스톨 공사시 관할 시·군에 사전 신고 및 소독 등 방역조치를 이행하여야 한다. (방역조치) 전국 양돈농장에 대해서도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관리를 지속 추진한다. (농장홍보) 전국 양돈농장(6,066호)에 ①4단계 소독실시요령, ②손 씻기나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방역수칙(22가지), ③모돈사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한다. (양돈밀집사육 시·군) 돼지 밀집사육 시·군(10개, 전체 사육두수의 31%)을 중심으로 농가 소독을 강화하고, 자체 점검, 방역시설 강화 등 시군별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상황공유) 중수본은 전국 양돈농장의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1월 1일 생산자단체와 함께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발생상황을 공유하고 전국 양돈농가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당부하였다. (긴급조치 시행)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감염이 주변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영월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긴급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감염범위를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발생 이후 4일 동안 135명의 수색인력과 수색견 2개팀을 투입하여 발생지점 주변과 제천시 송학면 일대 등 반경 8km 범위에 대해 긴급수색을 실시하였다. 발생지점과 인접한 광역수렵장 개설지역(홍천, 양양, 횡성, 평창, 강릉)에 대해서도 수색인력 122명을 긴급 편성하여 수색을 진행 중이다. 광역수렵장은 긴급 수색을 진행하는 동안 운영을 중단하고, 감염범위 확인 결과에 따라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외부지역으로 감염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발생지점 주변 차단 울타리(약 16km)를 설치하고 있다. 발생지점 반경 약 10km에 해당하는 영월군 4개 면 및 제천시 송학면, 원주시 신림면 지역의 총기포획을 유보하고 주요 멧돼지 이동 통로에 포획 덫(50개)을 설치하여 멧돼지를 포획하고 있다. (방역대책) 이번 영월군 사례와 같이 기존에 감염이 확인되지 않던 지역에서 양성 개체가 발생하는 경우에 대비하기 위한 사전 대응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광역울타리 차단 지역을 멀리 벗어난 지역에서 양성개체가 발생하는 경우는 1·2차 울타리로 발생지역을 봉쇄하여 외부지역으로의 확산을 차단한다. 감염 징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비발생지역을 주기적으로 수색하고 포획 멧돼지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확대하는 한편, 확산 예상경로의 멧돼지 서식흔적(비빔목, 분변 등)에 대한 환경 시료 분석을 강화한다. 수렵행위로 인한 확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엽사들의 위성항법장치(GPS) 사용을 의무화하여 수렵 활동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수렵 이후 엽사, 엽견, 수렵용 차량에 대해 바이러스 잔존 여부를 면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멧돼지 ASF 검출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양돈농장에서는 외부울타리 등 방역시설 설치를 완비하고, 입산 금지, 모돈사 출입 최소화, 소독, 손 씻기와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환경부는 발생지역뿐만 아니라 비발생 지역에 대해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관심과 대비를 강화할 것을 요청하고, 지역주민들에 대해서는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는 경우 지자체 등에 즉시 신고하고 양성 개체가 발생한 지역은 출입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였다. 중수본은 지난 1월 2일 관련 전문가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야생멧돼지 관리대책(환경부 주관)과 농장 차단 방역대책(농식품부 주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현장의견 수렴·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종합대책을 마련·발표할 계획이다.
    • 지역별뉴스
    • 강원도
    2021-01-04
  • 강원대 캠퍼스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된다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2월 31일 강원대학교 캠퍼스 내 일부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하고 본격적으로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는 대학의 유휴 교지를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기업입주 공간 건축, 정부의 산학연 협력 및 기업역량 강화 사업 등을 집중하여 대학을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3개 부처 공동사업이다. 2019년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한남대, 한양대 에리카, 강원대 3곳 중 한남대, 한양대 에리카가 지난해 10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된 데 이어 강원대도 지정됨으로써 선도사업 3곳 모두 본격적인 사업 궤도에 오르게 되었다. 강원대 캠퍼스 혁신파크는 대학 내 66,500㎡ 면적의 부지를 대학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여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며,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으로 기존 자연녹지지역(용적률 100%)을 모두 준공업지역(용적률 400%)으로 변경하여 최대 4배의 고밀도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국비 보조로 건축되는 기업임대공간인 ‘산학연 혁신허브’는 연면적 22,300㎡ 규모로 2023년까지 기업 입주를 목표로 추진하며, 이곳은 업무 공간뿐만 아니라 기업 간 교류가 수시로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강원대는 지역의 강점을 살려 빅데이터를 활용한 바이오,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등의 기업 300여 개를 유치하고 1,5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캠퍼스 혁신파크를 빅데이터 산업의 중간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지역별뉴스
    • 강원도
    2021-01-04
  • 동해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하향 조정
    동해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월 4일 자정부터 2단계로 조정된다. 동해시는 지난 해 12월20일 이후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격상해 누적된 시민 피로도와 지역 경제의 심각한 위축 등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감안하고 향후 안정세가 지속된다는 조건하에 정부안과 같이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동해시의 1주일간 하루평균 확진자가 5명 정도이나, 지역 유행 위험도 발생 원인분석 결과 자가격리자 위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예측 가능한 범위 내에서 관리 가능한 것으로 판단됐기 때문이다. 다만, 시는 자가격리 중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만큼, 자가격리 중에는 가족 간에도 식사를 구분하는 등 개인 방역수칙과 동거 가족과의 자가격리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향후,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거리두기 단계를 즉시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동해시의 최근 확진자 추이를 보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 의한 확진자 발생이 18명으로 절반 가량이며, 동거 가족에 의한 감염까지 포함하면 총 25명으로, 80% 가량이 관리 범위 내에서 발생해 지역 내 코로나19 유행 위험도는 다소 진정되는 모습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확진자는, 한때 집단 감염의 시작이였던 초등학교, 병원 등 확진자 급증에 따른 접촉자 1,300여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최근 1,000여명이 격리해제 되고 있어, 이 중 해제 전 검사를 통한 확진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자가격리자가 어린 학생이거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인 점 등을 고려할 때, 격리 동안 자가격리자 보호자가 확진되는 사례도 상당수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자가격리자에 대한 해제 전 검사와 함께 최근 자가격리자 동거인이 확진되는 사례에 따라 현재 동거 가족이 있는 자가격리자와 동거인에 대한 전수검사도 실시한 상태다. 또,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조치에 따른 시민피로도 및 지역내 소상공인, 자영업자, 골목상권의 경제상황도 고려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행정조치로 인해 동해시에서 집합금지 되거나 운영이 제한된 업소는 826개소로 집계됐다. 동해시 관계자는 “안정세가 유지된다는 조건하에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 조치했다며, 거리두기 2단계는 상황이 종료된 것이 아니며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강력한 거리두기 조치를 이행해나갈 계획이다.”, “확산세를 꺽기 위해서는 각 가정에서부터의 방역 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니, 비동거 가족, 지인 간 만남 자제 등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방역 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1월2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동해시민은 35,863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11월 말 주민등록상 인구대비 39.6%로 나타났다. 또,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전환에 따라, 주요관광지인 망상·추암 등 해변 출입통제 및 무릉계곡 관광지 출입통제는 해제된다. 단, 망상해변한옥마을, 망상제2오토캠핑장, 논골카페, 추암·무릉캠핑장, 천곡황금박쥐동굴은 별도 해제 시까지 휴관할 계획이다.
    • 지역별뉴스
    • 강원도
    2021-01-04
  • 강릉시, 포남지구 침수지역 재해복구공사 실 착공
    강릉시는 최근 몇 년 동안 태풍·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피해를 입은 도심 내 저지대 침수 예방을 위하여 추진 중인 ‘포남지구 침수지역 재해복구공사’를 오는 1월 4일부터 착공한다고 밝혔다. 금번 추진하는 재해복구공사의 공사기간은 2021년 1월 4일 ~ 2021년 12월 14일이며, 공사위치는 ① [율곡로]: 임당사거리~성남사거리~강릉대교 ② [가작로,성덕포남로]: 안국주유소~행복예식장~강릉경찰서~포남대교 ③[포남빗물펌프장 일원]으로, 3개 공구로 나누어 연내 재해복구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도로 굴착을 통한 우수관로 신설(L=2.163km)이 시행되는 율곡로, 가작로, 성덕포남로는 교통량이 많고 지하매설물 간섭 또한 심한 구간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오는 1월 4일부터 지하매설물 간섭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시험터파기를 시행한다. 아울러, 포남빗물펌프장 증설부지 내 토지와 건물 보상이 완료되어 도로 굴착공사와 동시에 건물 철거공사를 시행한다. 강릉시 강순원 하수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설명회 개최가 어려운 상황이라 읍·면·동 공사안내문 배부, 현수막 및 강릉시 홈페이지 게시 등 비대면으로 공사 관련 안내사항을 시민 여러분께 전달하게 된 점에 대하여 양해를 부탁 드린다.”고 하였다. 아울러, “도심 상류지역(홍제,중앙,옥천동)을 지나 하류지역(포남,송정,초당동)까지 연결된 하수관로를 3방향으로 분산·배제하기 위하여 도심 내 도로를 굴착하는 대형공사이기 때문에 통행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너그러운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특히 상가가 밀집된 도심 내 공사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공사 기간 단축 및 구간별 교통처리 대책을 상세히 수립하여 피해 최소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고 하였다.
    • 지역별뉴스
    • 강원도
    2021-01-04
  • 동해시, 북평민속5일장 2021년 1월 8일까지 임시휴장 연장
    북평민속5일장이 2021년 1월 8일까지 임시 휴장을 이어간다. 시에 따르면,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800~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고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간이 연장된 만큼, 북평민속시장 상인회에서도 임시이사회를 소집해 내년 1월 8일까지 임시휴장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인회에서는 “올해 들어 코로나19로 인해 현재까지 총 16회 휴장했었지만,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조치이므로 휴장에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진철 경제과장은 '5일장의 경우 외지 상인 유입과 불특정 다수와의 접촉이 빈번하게 이루어져 거리두기 실천이 쉽지 않으므로, 힘겨운 상황이지만 5일장 임시휴장 연장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확산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휴장 연장에 따른 안내 현수막 게첨과 SNS 등을 통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며, 향후 재 개장시 시장구역 방역 및 소독, 이용객 마스크 착용과 점포별 위생관리 강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 지역별뉴스
    • 강원도
    2020-12-31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기관 재지정
    삼척시 직영으로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을 지원하는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1년부터 3년간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기관으로 재지정됐다. 2018년 12월에 양성 교육기관으로 처음 지정되어, 2019년부터 2년간의 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강원도로부터 재승인 받았다.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으로 찾아가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성을 갖춘 아이돌보미를 발굴·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삼척을 비롯한 인근 동해, 태백지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활동할 아이돌보미를 신규양성하고,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기존 활동가를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보수 교육을 실시해 293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내년에는 3월부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기관으로 재지정된 만큼 아이돌보미신규 및 기존 활동가들의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별뉴스
    • 강원도
    2020-12-31
  • 원주시, 2020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 완료
    원주시는 최근 2020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새해 1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ITS 구축은 교차로 혼잡도를 분석해 최적의 신호주기를 도출하고, 수집된 교통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5억 원 중 국비 21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기업도시와 혁신도시 등 원주시 주요 도로에 교통관제 CCTV 20개소, 영상검지기 15개소, 스마트교차로 8개소, 좌회전 감응신호 10개소, 교통정보제공시스템 4개소를 설치하고, 교통정보센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구축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9월 2021년 국토교통부 ITS 공모 사업 선정으로 국비 24억 원 및 도비 1억 6천만 원을 확보한 가운데, 내년에도 총 40억 원을 들여 서부순환도로 등 관내 주요 도로의 지능형교통체계 음영구간에 첨단 교통기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은 “ITS 구축 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도로분야 SOC 디지털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만큼, 지속적인 공모를 통해 중부권 최고의 미래형 첨단 교통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별뉴스
    • 강원도
    2020-12-31
  • 원주~제천 복선전철사업 완료, 新원주역 및 서원주역 개통
    원주~제천 복선전철사업이 완료돼 新원주역 및 서원주역이 2021년 1월 5일 개통될 예정이다. 원주~제천 복선전철사업은 2003년부터 2020년까지 17년여에 걸쳐 서원주에서 제천 간 44.1km를 복선으로 완료했다. 원주~제천 복선전철 개통으로 학성동 원주역이 폐쇄되고 무실동에 새로 지어진 역이 원주역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기존 만종역과 원주역, 서원주역까지 열차 이용 선택의 폭이 넓어져 시민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구간에는 최고속도 시속 260km의 신형 KTX 열차가 투입돼 원주역과 서원주역에서 청량리까지 각각 46분과 42분이 소요된다. 원주역은 주중 14차례, 서원주역은 10차례 KTX 열차가 운행되며, KTX 열차 외에 일반 열차도 이용할 수 있다. 예매는 코레일 승차권 간편예매 홈페이지 레츠코레일에서 12월 31일부터 가능하다. 열차운임 및 시간표는 홈페이지 종합이용가이드→열차운임/시간표→38~40번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요금은 일반실 기준 원주역과 서원주역에서 청량리까지 각각 10,100원과 9,000원이다. 원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원주~제천 복선전철 개통으로 수도권과 중부내륙권 접근성이 개선돼 원주는 수도권 1시간 이내 진입이 가능하게 됐으며, 이로써 수도권 우수인력 유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역별뉴스
    • 강원도
    2020-12-31
  • 삼척시, 도계 폐광지 지역개발사업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삼척시가 도계지역 교육문화와 관광인프라 등 지역개발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은 △도계유리게스트하우스 및 갤러리 조성사업 △도계복합연구관 건립사업 △도계 평생학습관 건립사업 △도계 작은영화관 건립사업 △심포 뷰티스마켓 조성사업 △하늘아래 신주빚는 마을 등이다. 폐광지역 사택을 리모델링하는 「도계유리게스트하우스 및 갤러리 조성사업」은 96억 원을 투입해 지난 7월에 게스트하우스 7동(객실18실, 체크인하우스, 정보교류센터)등 공사를 준공했으며, 내년 1월중에 건축물을 민간 위탁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월에 ‘도계 유리게스트 하우스 운영 및 관리’조례를 제정했다. 아울러,「도계 복합교육연구관 건립사업」은 지하1층, 지상3층(교육실, 연구실, 세미나실 등) 건물로 7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8월 공정별로 준공했으며 내년 1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와 양여 계약 체결로 강원대 도계캠퍼스 학생들의 이동수업을 실시해 폐광지역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대학도시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계 평생학습관 건립사업」은 34억 원을 들인 지하1층, 지상3층 건물로 사무실, 강의실, 체육관, 음악실, 요리교실 등이 들어서게 되며 올해 연말에 준공하고 내년 1월에 본격적으로 운영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계 작은영화관 건립사업」은 지상 3층 건물로 45억 원을 들여 1층에는 NH농협 도계지점, 2층~3층에는 80석을 수용할 수 있는 영화관 및 카페가 들어서며, 현 공정율은 91%로 내년 1월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내년 2월에 영화관 위탁운영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3월부터 개관해 운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심포 뷰티스 마켓 조성사업」은 지상 2층 건물로 약 100억 원을 투입해 1층에는 복합매장, 헤어라인 체험실, 화장품 체험장, 브로우 체험실 등이, 2층에는 NCS 뷰티 교육실, 화장품 제조 연구실, 페이스 왁싱실, 삼척 향토 풋 스파 등이 갖추게 된다. 현재 공종별로 공사가 마무리 단계이며 뷰티스마켓 관리 위탁 운영자를 선정해 내년 상반기에 운영하게 된다. 「하늘아래 신주 빚는 마을 조성사업」은 체류형 관광지로 2015년 3월 특화마을(브랜드빌리지)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19억 원의 사업비로 신주빚기 체험장과 펜션, 캠핑장, 야외수영장 등이 들어서며, 지난 11월말 공사를 마무리하고 특화마을 주변 환경을 정비한 후 내년 3월 마을 추진 법인체를 구성 후 운영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올해 국토교통부의 공모에 최종 선정된 ‘도계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917억 원이 투입돼 2025년까지 LH 청년창업지원 행복주택과 함께 도계읍 전두리 일대에 석탄산업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과 노인요양원, 헬스케어 센터 등이 갖추게 된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도계 폐광지역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연말에 도계 지역 사업장 현지 점검을 하면서 “현재 도계지역에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이 마무리 단계로 내년에 본격적으로 운영이 되어 교육문화와 관광인프라가 대폭 확충돼 지역 주민 소득은 물론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내년부터 추진되는 도계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이 도계지역에 마중물이 돼 지속할 수 있고 활기찬 도계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별뉴스
    • 강원도
    2020-12-30
  • 2020년 연말 모바일 강원상품권 특별할인 조기 종료
    강원도가 배달앱 ‘일단시켜’등 온라인결제 도입을 기념하여 12. 22.부터 연말까지 실시 예정이었던 모바일 강원상품권 연말 깜짝 특별할인 행사가 시작한 지 이틀 만에 30억 규모가 판매되면서 예산이 소진되어 성황리에 조기 종료하였다. 모바일 강원상품권 10% 특별할인 종료 후에도, 모바일 상품권은 개인당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5% 상시할인은 연말까지 계속 추진할 예정이며, 종이 상품권 역시 기존과 동일하게 개인당 월 30만원 한도로 5% 할인율이 적용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21년도 모바일 강원상품권 연중 10% 특별할인 행사를 400억원 규모(예산소진 시 조기종료)로 '21. 1. 1.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금번 연말 깜짝 특별할인 행사와 더불어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로나19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소비쿠폰 및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소비진작 특별할인 행사 등의 효과로 '20년도 강원상품권 판매액은 약 1,400억 원, '16~'20년도 누적 판매액은 약 2,200억 원을 돌파하며, 최고기록을 경신하였다. 강원도는 '21년도 모바일상품권 유통을 대폭 확대할 것으로 밝혔다. 이에, 도는 모바일상품권 구매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김태훈 도 경제진흥국장은 “소상공인은 모바일 가맹점 가입을 통해 소비자를 유치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기회가 되고, 소비자는 상품권 사용으로 생활비도 절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별뉴스
    • 강원도
    2020-12-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