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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교육청 결대로자람학교 20개교 추가 선정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3월부터 운영할 결대로자람학교 20교(초등학교 10교, 중학교 5교, 고등학교 5교)를 선정하고 27일 발표했다. 결대로자람학교는 존엄과 공존의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이 나다움을 찾으며, 책임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앎과 삶의 주도성’을 길러주는 인천 공교육 혁신의 모델학교다. 인천 결대로자람학교는 총 107교이며, 교육공동체의 주체성을 바탕으로 학생 주도성을 기르는 학교별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20교는 혁신에 미래를 더하며 인천의 혁신미래교육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치원 무상교육 정책의 확대와 공・사립유치원의 상생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유치원 무상교육 협의체 제2차 협의회를 26일 실시했다. 교원, 학부모,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된 유치원 무상교육 협의체는 지난 5월 16일 위촉 후 제1차 협의회를 마쳤다. 제2차 협의회는 교육부 제3차 유아교육 발전 기본계획 추진 과제와 1차 협의회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전면 무상교육 이후 공・사립유치원의 상생 발전과 유아교육력 제고를 위한 공・사립유치원 각각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1, 2차 협의회에서 함께 고민하고 제안해주신 위원들의 의견은 인천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해 모든 유아가 질 좋은 교육을 평등하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사초점
    • 교육/문화
    2023-10-27
  • 서구 아라동, 흥겨운 경로위안잔치 성대히 개최
    인천 서구 아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연미숙)는 지난 12일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라동 통장자율회(회장 송정호)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광훈) 주관으로, 삼계탕 및 과일, 떡 등 풍성한 다과를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정성껏 대접했으며, 즐거운 잔치를 위해 민요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했다. 연미숙 아라동장은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여 아라동 경로잔치를 개최하게 됐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직접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라동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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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
    • 서구.계양구,부평구
    2023-10-14
  • 사)재인천충남도민회, ‘2023 대백제전’ 개막식 참석
    (사)재인천충남도민회 회장 이재욱 (성문주식회사 회장)은 23일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의 초청으로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개최되는 ‘2023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2023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한 (사) 재인천충남도민회원들 (사)재인천충남도민회 3/4분기 정기이사회를 겸한 ‘2023 대백제전’ 참관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의 환영 속에 200여명의 향우회원들이 참가하였다. 공주 한옥마을 및 공산성 등을 방문 후 개막식 참관계획은, 사전 고지되지 않았던 윤석열 대통령의 현장 참석으로 일정에 일부 변동이 있었으나, 예정된 일정을 무난히 소화하였다. 대백제전에 단체입장한 회원들은 공주시 신관공원에 설치된 개막식장 내의 사전에 지정된 좌석에서 5,000여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입장객과 함께 개막전을 참관한 후, 이어 개막 이벤트로 진행된 화려한 불꽃놀이 까지 관람한 후 인천으로 돌아왔다. 이재욱 (사)재인천충남도민회장은 "출향인으로서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축제에 참가하게 된 것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예전과 다름 없이 회원들이 함께 단결하여 서로 돕는 향우회가 되기를 희망"하였다. (사)재인천충남도민회 측은 이번 공주시 방문에 구자영 명예회장과 김문경 공주시민회장, 이상락 부여군민회장, 이종열 세종시민회장, 강병찬 대전시민회장, 임광표 당진시민회장, 전해문 금산군민회장 과 상임고문, 고문, 자문위원, 상임부회장, 감사 등 16개의 시군민회 향우들 200 여명이 동행 한 것으로 밝혔다. 이날의 개막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어릴 적에 아버지를 따라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조치원역에 내려서, 또 시외버스를 타고 공주 터미널에 내려서 금강을 건너 봉황동 큰집에 간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며 “작년 3월 3일 대선 직전에 공산성 광장에서 보여주신 공주, 부여, 청양, 충남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함성이 지금도 제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서두를 뗀 뒤 “오래전에 박정희 대통령께서 이곳 대덕을 우리나라 방위산업 연구의 중심지로 만드시고 그것을 기점으로 해서 대덕과 충남지역이 우리 미래 산업의 거점이 되었다”는 점을 강조하여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서 “지난 7월 천안·아산을 디스플레이 특화단지로 지정함과 아울러 지난 3월에 발표한 천안, 홍성 두 곳에 신규 국가 첨단 산업단지가 조속히 조성되도록 빈틈없이 챙기고 밀어붙이겠다”고 하여 커다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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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
    2023-09-24
  • 인천시,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제반 관광정책 시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국이 이달 10일부터 한국, 미국 등 78개국에 대한 자국민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중국 단체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단체여행 허용은 코로나19 이후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한국 여행이 중단된 지 3년 7개월여 만의 반가운 소식으로, 인천시는 이를 계기로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예전처럼 거리마다 붐벼 지역경제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19 이후에 새롭게 변한 중국 관광산업의 환경과 트렌드에 맞도록 △관광도시 인천 브랜드 가치 제고 와 지속가능 관광생태계 조성․지원을 선정하고 △주요 타깃별 시장공략 및 로드쇼 개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확대 △중국 특수목적 관광 상품개발 및 유치 △관광산업 수용 태세 협력 강화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인천시는 하반기 이후 기업 포상관광 단체, 체육 스포츠 교류단체 및 문화예술 국제교류 등을 통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확대(10억) 한다는 구상이며, 이들을 인천지역 내 숙박․식사․ 문화체험․관광 등 과 연계해 지역 내 소비에도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전략이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근의 관광산업 생태계 변화에 따른 맞춤형 전략은 멀티 뉴미디어 소비세대를 포함한 중국 단체관광객과 재외동포 현지 네트워크를 통한 홍보 마케팅으로 관광시장의 다변화를 꾀하는 등 새로운 관광 유입을 수용하는 동시에 인천관광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한 것”으로, “우선 관광 안내 서비스 및 가이드북, 문화관광안내사 보수교육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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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
    • 인천광역시
    2023-08-28
  • 인천시 서구 70만 시민시대에 부응하는 조직 개편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인구 60만 행정수요 대응을 위한 조직 개편을 28일 자로 시행한다. 지난 4월 인구 60만 명을 돌파한 서구는 향후 검단신도시 등의 입주가 완료되면 7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는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조직 구성을 위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해 5개월간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조직진단은 증가하는 행정수요 대비 인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유사·중복 기능·기구를 통합하고 인력을 재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그 결과를 반영한 이번 조직개편으로 민선8기 정책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서구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서구 조직 개편 주요 내용으로는 ▲‘기획재정국’과 ‘행정안전문화국’을 새롭게 정비해 재정관리 및 안전·문화 기능 강화, ▲일자리 창출과 기업지원 강화를 위한 일자리정책과 기업지원 분리, ▲신도시 조성으로 공원·녹지 수요 증대에 따른 공원과 산림조경 분리, ▲상대적으로 타 기능에 비해 행정수요가 적은 ‘기후에너지정책과’는 유사 부서로 기능 이관, ▲본청과 출장소 이원화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있는 검단출장소의 인력 보강과, 사업기능 및 사무량 조절을 위한 일부 업무 본청 이관 ▲구민이 기능을 쉽게 이해하도록 기구 명칭 정비 등이다. 서구는 이번 개편이 인원 증원 없이 인력 및 기능을 재배치한 개편으로 처음 시행하는 개편인 만큼 일단 시행 후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조직진단 과정을 통해 내년 조직개편에 보완사항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현재 서구는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전문기관 진단 결과를 반영한 조직개편으로 인구 60만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나아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구정의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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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
    • 서구.계양구,부평구
    2023-08-28
  • 인천시, 2026년 직매립 금지에 따른 폐기물정책 간담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정 자문기구인 시정혁신단(단장 이상범)이 오는 24일(목) 오후 2시, 시의회 의원총회의실(본관 3층)에서 ‘2026년 직매립 금지에 따른 폐기물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2021년 7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수도권의 경우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의 직(直)매립이 금지된다. 이에 인천시도 폐기물 처리시설(자원순환센터 등) 확충과 폐기물 감량방안 마련을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 추진 중인 4개 권역별 자원순환센터 건립 논의가 더딘 가운데, 설계와 시공 등에만 최소 3년이 넘게 걸린다는 우려도 있다. 시정혁신단은 이번 간담회에서 시와 군․구의 폐기물 정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하고, 폐기물 정책 마련의 시급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하기 위해, 2026년 직매립 금지 등에 따른 민선 8기 폐기물 정책 전환 로드맵을 제안하고,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에 대한 국내외 선진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자원순환센터 등 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은 공론화를 통한 주민 수용성 확보와 폐기물 발생지 처리원칙 준수가 관건이다. 이에 시정혁신단은 이번 간담회에 군‧구 환경 관련 행정책임자들이 직접 참석하는 만큼 소기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범 인천시 시정혁신관은 “현재 폐기물 처리시설 확충과 관련해 상충되는 여러 주장이 있는 만큼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한 폐기물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별뉴스
    • 인천광역시
    • 인천광역시
    2023-08-22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계양 테크노밸리(TV) 현장 격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TV) 현장을 찾아 현안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계양 테크노밸리가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조성되는 지구인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거 안정화와 동시에 판교, 마곡 등과 경쟁할 수 있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유정복 시장은 “계양 테크노밸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기업 등의 선도기업을 유치해 최첨단의 문화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산업단지로 조성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우수 인력과 첨단 기업이 요구하는 교통망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계양 테크노밸리는 인천시의 업무지원 등을 통해 계양구 귤현동과 동양동, 박촌동, 병방동, 상야동 일원 333만㎡에 한국토지주택공사(80%)와 인천도시공사(20%)가 3조 5,273억 원을 들여 공공주택 약9,000가구 등 총 주택 16,640호의 공급과 75만㎡의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4개 블록(1,636호)의 사전청약은 이미 완료된 상태이며 최초 입주는 2026년이다. 한편, 인천시는 관련기관 및 부서 등과 협업을 통해 계양 테크노밸리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저탄소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미래지향적인스마트시티로 조성돼 시민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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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
    2023-08-13
  • 인천시 교육청 9월1일자 551명 인사 단행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년 9월 1일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551명에 대한 인사를 8월 4일(금) 발표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2023년 3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이번 2023년 9월 1일자 인사 발표를 통해 적재적소 인재 배치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교육 철학과 풍부한 교육 행정 경험을 갖춘 인재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다양한 교육구성원과 소통하며,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임지를 고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인사 발표를 통해 교원과 학생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의 잠재적 역량 발현을 위한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 및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교원 인사 발령은 총 551명으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보직변경 2명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10명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에서 교장 전직 15명 ▲교장 중임 총 17명 ▲교장 전보 25명 ▲교장 승임 44명 ▲교장 공모 4명 ▲공모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전직 2명 ▲교감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전직 4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승진 1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에서 교감 전직 14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 전보 13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 3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 신규임용 16명 ▲특수학교 교감 전보 5명 ▲교감 승임 47명 ▲교육전문직원 정년퇴직 1명 ▲교장 정년퇴직 45명 ▲명예퇴직 118명 등이다.
    • 시사초점
    • 교육/문화
    2023-08-06
  • 카자흐스탄 외국인 환자 50명, 의료관광 차 인천 방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카자흐스탄 외국인 환자 50명이 의료관광을 위해 인천을 찾는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8일 인천시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회복하는 국제의료관광 시장 선점을 위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인천 의료관광 홍보센터’를 개소하고 외국인 환자 50명을 유치했다. 이번에 인천을 방문하는 환자들은 ‘카자흐스탄 인천의료관광 홍보센터’ 개소를 기념해 마련된 판촉(프로모션) 가격으로 인천에 있는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인천의 유명 여행지를 관광하게 된다. 50명의 환자 중 우선 암 환자 2명이 이날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나머지 환자들은 8월 중 6개 유치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종합검진, 안과, 산부인과 등 15개 진료과목의 진료와 치료를 받은 후 강화도, 송도 등 인천 관광명소 곳곳을 관광하며 문화 체험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판촉(프로모션) 상품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직항노선을 운항하는 아시아나 항공과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하버파크호텔(인천중구 소재)이 항공료와 숙박비 가격할인에 적극 참여해 의료관광 상품 개발에 힘을 보탰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인천시와 인천 소재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유치의료기관, 유치사업자) 및 의료관광 상품 개발 연관 기업과 지속적인 협업 체계를 유지해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개소한 ‘인천의료 관광 홍보센터’는 인천시가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2023년 외국인환자 유치기반 강화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유치의료기관 6개소와 유치사업자2개소가 참여해 외국인 환자 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 * 유치의료기관: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비에스종합병원, 아인병원, 인천백병원, 한길안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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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
    • 인천광역시
    2023-07-31
  • 인천 극지아카데미 학생 북극 탐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 인천 학생 극지아카데미 북극 툰드라기후 식물생태조사와 기후변화현장 탐사를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했다. 전국 최초로 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탐사는 생태환경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환경교육활동을 지속한 학생과 기후환경분야에 대한 진로 개척 의지를 가진 학생 등 6명을 선발했으며, 극지연구소 소속 과학자와 함께 북극 스발바르의 생태 탐방과 과학탐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극지연구소 이유경 박사와 툰드라숲에서 북극풍선장구채, 노랑습지범의 귀와 같은 북극식물을 관찰하고 채집해 표본으로 제작해 과학자의 탐구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참여 학생은 “롱이어비엔의 건물 지반 밑 빙하가 녹아 건물이 기울어지며 외벽에 금이 가 지역주민이 대피하고, 스페인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묻힌 관이 지표면으로 올라오는 등 북극에도 기후 변화로 인한 위기가 닥쳤다는 걸 실감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북극의 생태환경을 관찰하고 자유롭게 탐구하는 것은 급격한 기후 변화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대응 능력을 기르는 좋은 방법”이라며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주변 생태환경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후위기시대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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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교육청
    2023-07-31

실시간 인천광역시 기사

  • 사)재인천충남도민회, ‘2023 대백제전’ 개막식 참석
    (사)재인천충남도민회 회장 이재욱 (성문주식회사 회장)은 23일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의 초청으로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개최되는 ‘2023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2023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한 (사) 재인천충남도민회원들 (사)재인천충남도민회 3/4분기 정기이사회를 겸한 ‘2023 대백제전’ 참관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의 환영 속에 200여명의 향우회원들이 참가하였다. 공주 한옥마을 및 공산성 등을 방문 후 개막식 참관계획은, 사전 고지되지 않았던 윤석열 대통령의 현장 참석으로 일정에 일부 변동이 있었으나, 예정된 일정을 무난히 소화하였다. 대백제전에 단체입장한 회원들은 공주시 신관공원에 설치된 개막식장 내의 사전에 지정된 좌석에서 5,000여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입장객과 함께 개막전을 참관한 후, 이어 개막 이벤트로 진행된 화려한 불꽃놀이 까지 관람한 후 인천으로 돌아왔다. 이재욱 (사)재인천충남도민회장은 "출향인으로서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축제에 참가하게 된 것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예전과 다름 없이 회원들이 함께 단결하여 서로 돕는 향우회가 되기를 희망"하였다. (사)재인천충남도민회 측은 이번 공주시 방문에 구자영 명예회장과 김문경 공주시민회장, 이상락 부여군민회장, 이종열 세종시민회장, 강병찬 대전시민회장, 임광표 당진시민회장, 전해문 금산군민회장 과 상임고문, 고문, 자문위원, 상임부회장, 감사 등 16개의 시군민회 향우들 200 여명이 동행 한 것으로 밝혔다. 이날의 개막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어릴 적에 아버지를 따라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조치원역에 내려서, 또 시외버스를 타고 공주 터미널에 내려서 금강을 건너 봉황동 큰집에 간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며 “작년 3월 3일 대선 직전에 공산성 광장에서 보여주신 공주, 부여, 청양, 충남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함성이 지금도 제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서두를 뗀 뒤 “오래전에 박정희 대통령께서 이곳 대덕을 우리나라 방위산업 연구의 중심지로 만드시고 그것을 기점으로 해서 대덕과 충남지역이 우리 미래 산업의 거점이 되었다”는 점을 강조하여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서 “지난 7월 천안·아산을 디스플레이 특화단지로 지정함과 아울러 지난 3월에 발표한 천안, 홍성 두 곳에 신규 국가 첨단 산업단지가 조속히 조성되도록 빈틈없이 챙기고 밀어붙이겠다”고 하여 커다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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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
    2023-09-24
  • 인천시 2024년도 국고보조금 5조4,445억원 확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국회에 제출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인천시의 내년 국고보조금 반영액을 잠정 집계한 결과, 총 5조 4,445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도 국고보조금 목표액(5조 원) 보다 4,445억 원이 더 많은 것으로, 올해 확보액(5조 651억 원) 대비 3,794억 원(7.5%)이 증가한 규모다. 내년도 정부 총지출 증가율이 2005년 이후 역대 최저수준인 2.8%인 점을 감안할 때 상당히 의미 있는 성과다. 인천시는 정부의 강력한 재정 건전화와 강도 높은 지출 재구조화로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가 정부예산안에 반영됐지만, 이에 머물지 않고 향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인천시 교통망 확충을 위한 ▲GTX-B노선(3,562억 원)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1,145억 원) ▲인천발 KTX 건설(746억 원) ▲영종 ~ 신도 도로건설(250억 원)과 ▲침수 재해위험 대비를 위한 우수저류시설 설치(178억 원) 등이 포함됐다. 그 밖에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121억 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200억 원) ▲국립 인천해양박물관 건립(209억 원) ▲가족센터 건립(12억 원) 등 시민 생활불편 해소와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앞으로 시민 삶의 질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천시는 당초 요구했던 국비 신청액보다 감액됐거나 미반영된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35억 원)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구축(11억 원) ▲경인권역 재활병원 노후장비 교체(29억 원)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조와 국비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국비가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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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3
  • 강화 접경해역 조업한계선, 60년 만에 대폭 확장
    강화 접경해역에서 우리 어선이 조업할 수 있는 어장의 면적이 60년 만에 대폭 확대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강화 접경해역 어업인들의 숙원이던 조업 한계선 조정이 「어선안전조업법 시행령」개정(입법예고 예정)으로 60년 만에 대폭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강화해역에 확장되는 면적은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3배에 달하는 8.2㎢ 규모다. 조업한계선은 북한과 인접된 수역에 우리 어선의 피랍예방 및 안전조업을 위해 국방부의 요청에 따라 1964년 6월 농림부(현 해양수산부)에서 규정한 선박출입 통제선으로 국방한계선(NLL) 접근을 금지하기 위해 설정한 법적 기준선이다. 따라서 조업한계선을 넘어서는 어업활동을 할 수 없다. 그러나 1960년대 설정 당시 북한해역과 근접해 있는 강화지역 6개(창후항, 월선포항, 남산포항, 죽산포항, 서검항, 볼음항) 항포구는 조업한계선 밖으로 설정돼 있어, 강화 어업인들은 조업한계선 확장을 계속 요구했지만 그동안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오히려, 기존 법보다 처벌이 강화된 「어선안전조업법」이 신설돼 2020년 시행되면서 내 집 앞에서 출항만 해도 현행법상 조업한계선위반(월선)으로 행정처분(어업정지 30~90일)과 사법처분(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고 범죄자로 몰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하지만, 접경해역의 규제 해소는 국방부, 해경 등 관계기관의 의견협의와 동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국가안보, 해역경계·경비 문제로 합의도출이 어려워 오랜 기간 답보상태였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조업한계선이 조정되면 강화지역 어업인들의 관계 법령 위반·처벌사항이 해결되는 것은 물론, 창후어장 2.2㎢, 교동어장 6㎢ 어장이 확장(신설)돼 조업시간과 운반경로가 단축됨에 따라 어가의 경비 절감과 젓새우, 꽃게 등 어획량 증가로 연 약 20억원 이상의 소득증대가 예상된다. 다만, 선박 출입항과 어선조업이 규제됐던 6개 항포구 주변 어장이 모두 확장된 것은 아니다. 안보상의 이유로 죽산포항, 서검항은 특례 조항으로 출입항로가 신설돼 조업목적으로는 자유롭게 입출항할 수 있도록 허용됐다. 이번 조업한계선 조정은 유정복 시장의 지속적인 건의와 지역구 국회의원(배준영)의 적극적인 중재에 따라 해양수산부,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해병대제2사단, 해양경찰청, 인천시, 강화군 등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40여 차례에 걸친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룬 성과로 불합리 한 규제를 개선한 우수사례로 평가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당초 인천시에서 건의한 조업한계선 보다는 안보, 경비문제로 일부가 축소돼 다소 아쉬움이 남지만 관계기관의 전향적인 검토 및 지역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60년 만에 조업한계선이 대폭 조정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접경해역 조업어장 확장이 해결된 만큼, 앞으로도 접경해역 어업인들이 어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 조업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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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인천 서구, 인천고등법원 등 유치 홍보 노력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9일 가정역, 석남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홍보를 진행했다. ‘출근길 찾아가는 인천 유치 홍보 캠페인’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한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 목표 달성에 따라, 주민들의 염원과 관심을 이어가고자 인천 유치가 확정될 때 까지 지속적인 응원을 해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범석 구청장은 “인천시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며 “특히, 인천은 인구수가 광역시 중 2위인 대도심에도 불구하고 고등법원이 설치되지 않아 항소심 재판시 많은 주민들이 서울고등법원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인천고등법원’은 주민들을 위해서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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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
    • 인천광역시
    2023-08-30
  • 인천시,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제반 관광정책 시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국이 이달 10일부터 한국, 미국 등 78개국에 대한 자국민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중국 단체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단체여행 허용은 코로나19 이후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한국 여행이 중단된 지 3년 7개월여 만의 반가운 소식으로, 인천시는 이를 계기로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예전처럼 거리마다 붐벼 지역경제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19 이후에 새롭게 변한 중국 관광산업의 환경과 트렌드에 맞도록 △관광도시 인천 브랜드 가치 제고 와 지속가능 관광생태계 조성․지원을 선정하고 △주요 타깃별 시장공략 및 로드쇼 개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확대 △중국 특수목적 관광 상품개발 및 유치 △관광산업 수용 태세 협력 강화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인천시는 하반기 이후 기업 포상관광 단체, 체육 스포츠 교류단체 및 문화예술 국제교류 등을 통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확대(10억) 한다는 구상이며, 이들을 인천지역 내 숙박․식사․ 문화체험․관광 등 과 연계해 지역 내 소비에도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전략이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근의 관광산업 생태계 변화에 따른 맞춤형 전략은 멀티 뉴미디어 소비세대를 포함한 중국 단체관광객과 재외동포 현지 네트워크를 통한 홍보 마케팅으로 관광시장의 다변화를 꾀하는 등 새로운 관광 유입을 수용하는 동시에 인천관광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한 것”으로, “우선 관광 안내 서비스 및 가이드북, 문화관광안내사 보수교육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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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
    2023-08-28
  • 인천시 서구 70만 시민시대에 부응하는 조직 개편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인구 60만 행정수요 대응을 위한 조직 개편을 28일 자로 시행한다. 지난 4월 인구 60만 명을 돌파한 서구는 향후 검단신도시 등의 입주가 완료되면 7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는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조직 구성을 위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해 5개월간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조직진단은 증가하는 행정수요 대비 인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유사·중복 기능·기구를 통합하고 인력을 재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그 결과를 반영한 이번 조직개편으로 민선8기 정책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서구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서구 조직 개편 주요 내용으로는 ▲‘기획재정국’과 ‘행정안전문화국’을 새롭게 정비해 재정관리 및 안전·문화 기능 강화, ▲일자리 창출과 기업지원 강화를 위한 일자리정책과 기업지원 분리, ▲신도시 조성으로 공원·녹지 수요 증대에 따른 공원과 산림조경 분리, ▲상대적으로 타 기능에 비해 행정수요가 적은 ‘기후에너지정책과’는 유사 부서로 기능 이관, ▲본청과 출장소 이원화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있는 검단출장소의 인력 보강과, 사업기능 및 사무량 조절을 위한 일부 업무 본청 이관 ▲구민이 기능을 쉽게 이해하도록 기구 명칭 정비 등이다. 서구는 이번 개편이 인원 증원 없이 인력 및 기능을 재배치한 개편으로 처음 시행하는 개편인 만큼 일단 시행 후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조직진단 과정을 통해 내년 조직개편에 보완사항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현재 서구는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전문기관 진단 결과를 반영한 조직개편으로 인구 60만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나아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구정의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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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
    • 서구.계양구,부평구
    2023-08-28
  • 유정복 인천시장, 우리 수산물 안전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8월 27일, 남동구 소래포구전통어시장을 찾아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하고,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방사능 검사 등 관리를 약속했다. 인천시는 지난 2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시민들 의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소래포구어시장을 찾아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업 관련 종사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의원, 군수‧구청장, 남동구 의원, 인천수산업협동조합장, 소래포구어시장 상인회장, 소래어촌계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수산물을 구매·시식하면서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에도 나섰다. 인천시는 2021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시점부터 수산물 안전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수산기술지원센터, 보건환경연구원, 특별사법경찰, 군·구와 함께 수산물 안전대책 전담팀(TF)을 구성해 대응해 왔다. 인천시는 지난해 2대였던 방사능 검사장비를 5대(수산기술지원센터 2, 보건환경연구원 3)로 확충할 계획인데, 현재 4대로 늘렸고 하반기 중 1대를 추가로 구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총 292건 이었던 검사 건수는 800건으로 늘리고, 검사결과는 검사기관(수산기술지원센터,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인천시는 일본산 수산물이 원산지를 속여 유통되지 않도록 원산지 단속도 강화한다. 지난 5월~6월 일본산 수산물을 취급하는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국산으로 둔갑할 개연성이 높은 품목인 활가리비, 활참돔, 냉장명태 등을 집중단속 한 데 이어, 이달 14일부터 3주간 시장 및 마트 등에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우리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적극 알려나가며 시민와 어민, 상인 모두 안심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모든 군·구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과학적인 근거로 비춰볼 때 우리 수산물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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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7
  • 인천 서구. 신거북시장에 쇼핑특화거리 조성
    인천 서구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인 석남동 ‘신거북시장’이 변화를 시작했다. 신거북시장의 과거(왼쪽)와 오늘(오른쪽)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전통적으로 형성된 노점 100여 곳을 정리하고 이곳에 쇼핑특화거리를 만들겠다고 18일 밝혔다. 신거북시장은 과거 1960년대 번창했던 ‘거북상회’가 있었고 이 일대에 하나둘씩 점포가 모여들어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된 곳이다. 그래서 ‘거북’이라는 상호를 단 점포가 많이 보인다. 성업했던 신거북시장은 세월이 지나 낙후된 시설, 부족한 주차 공간과 함께 대형쇼핑몰, 온라인 쇼핑 등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점차 쇠퇴의 길을 걷게 됐다. 이에 서구는 침체한 옛 시장과 상권을 살리고 주변 환경까지 정비하기 위해 나섰다. 먼저 서구는 올해 2월 노점을 정리해 노점이 입점하는 판매시설과 주차장 건립을 마쳤다. 점포 54곳이 입점했고 주차장 114면을 갖췄다. 그리고 18일 서구는 정비된 거리 320m 구간을 ‘쇼핑특화거리’로 만드는 착공식을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국비를 포함한 예산 23억 원을 투입해 서구는 내년 2월까지 이 공간의 도로 기능을 회복하는 동시에 쾌적한 쇼핑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구는 이 구간에 도로 위 전봇대를 철거하고 공중의 전신과 통신선을 땅속으로 묻는 지중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그동안 쇠락했던 신거북시장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거북시장이 다시 주민의 사랑을 받고 세대를 아울러 누구나 찾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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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인천시, 2026년 직매립 금지에 따른 폐기물정책 간담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정 자문기구인 시정혁신단(단장 이상범)이 오는 24일(목) 오후 2시, 시의회 의원총회의실(본관 3층)에서 ‘2026년 직매립 금지에 따른 폐기물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2021년 7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수도권의 경우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의 직(直)매립이 금지된다. 이에 인천시도 폐기물 처리시설(자원순환센터 등) 확충과 폐기물 감량방안 마련을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 추진 중인 4개 권역별 자원순환센터 건립 논의가 더딘 가운데, 설계와 시공 등에만 최소 3년이 넘게 걸린다는 우려도 있다. 시정혁신단은 이번 간담회에서 시와 군․구의 폐기물 정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하고, 폐기물 정책 마련의 시급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하기 위해, 2026년 직매립 금지 등에 따른 민선 8기 폐기물 정책 전환 로드맵을 제안하고,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에 대한 국내외 선진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자원순환센터 등 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은 공론화를 통한 주민 수용성 확보와 폐기물 발생지 처리원칙 준수가 관건이다. 이에 시정혁신단은 이번 간담회에 군‧구 환경 관련 행정책임자들이 직접 참석하는 만큼 소기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범 인천시 시정혁신관은 “현재 폐기물 처리시설 확충과 관련해 상충되는 여러 주장이 있는 만큼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한 폐기물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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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인천광역시, 광복 제78주년 경축 행사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축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경축식에서는 시민을 포함한 1,200여 명이 참가자들이 대한민국 최대의 국가 경축일인 광복절을 자축하며 78년 전 그 날의 함성과 환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경축 행사에 앞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과 교육감, 광복회 인천지부장 및 인천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등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경축행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인 광복회원, 지역 국회의원 및 기관·단체장, 시의원 등 주요 인사,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렸다. 유정복 시장은 “어둠을 물리치고, 스스로 빛이 되어 인천과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되신 애국선열의 숭고한 헌신에 대하여 무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추모한다”며 “선열들이 되찾은 고귀한 빛을 1,000만 글로벌 시대로 나아가게 된 우리 시의 발전과 번영의 빛으로 승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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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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