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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교육청 결대로자람학교 20개교 추가 선정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3월부터 운영할 결대로자람학교 20교(초등학교 10교, 중학교 5교, 고등학교 5교)를 선정하고 27일 발표했다. 결대로자람학교는 존엄과 공존의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이 나다움을 찾으며, 책임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앎과 삶의 주도성’을 길러주는 인천 공교육 혁신의 모델학교다. 인천 결대로자람학교는 총 107교이며, 교육공동체의 주체성을 바탕으로 학생 주도성을 기르는 학교별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20교는 혁신에 미래를 더하며 인천의 혁신미래교육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치원 무상교육 정책의 확대와 공・사립유치원의 상생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유치원 무상교육 협의체 제2차 협의회를 26일 실시했다. 교원, 학부모,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된 유치원 무상교육 협의체는 지난 5월 16일 위촉 후 제1차 협의회를 마쳤다. 제2차 협의회는 교육부 제3차 유아교육 발전 기본계획 추진 과제와 1차 협의회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전면 무상교육 이후 공・사립유치원의 상생 발전과 유아교육력 제고를 위한 공・사립유치원 각각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1, 2차 협의회에서 함께 고민하고 제안해주신 위원들의 의견은 인천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해 모든 유아가 질 좋은 교육을 평등하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사초점
    • 교육/문화
    2023-10-27
  • 서구 아라동, 흥겨운 경로위안잔치 성대히 개최
    인천 서구 아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연미숙)는 지난 12일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라동 통장자율회(회장 송정호)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광훈) 주관으로, 삼계탕 및 과일, 떡 등 풍성한 다과를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정성껏 대접했으며, 즐거운 잔치를 위해 민요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했다. 연미숙 아라동장은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여 아라동 경로잔치를 개최하게 됐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직접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라동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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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
    • 서구.계양구,부평구
    2023-10-14
  • 사)재인천충남도민회, ‘2023 대백제전’ 개막식 참석
    (사)재인천충남도민회 회장 이재욱 (성문주식회사 회장)은 23일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의 초청으로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개최되는 ‘2023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2023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한 (사) 재인천충남도민회원들 (사)재인천충남도민회 3/4분기 정기이사회를 겸한 ‘2023 대백제전’ 참관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의 환영 속에 200여명의 향우회원들이 참가하였다. 공주 한옥마을 및 공산성 등을 방문 후 개막식 참관계획은, 사전 고지되지 않았던 윤석열 대통령의 현장 참석으로 일정에 일부 변동이 있었으나, 예정된 일정을 무난히 소화하였다. 대백제전에 단체입장한 회원들은 공주시 신관공원에 설치된 개막식장 내의 사전에 지정된 좌석에서 5,000여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입장객과 함께 개막전을 참관한 후, 이어 개막 이벤트로 진행된 화려한 불꽃놀이 까지 관람한 후 인천으로 돌아왔다. 이재욱 (사)재인천충남도민회장은 "출향인으로서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축제에 참가하게 된 것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예전과 다름 없이 회원들이 함께 단결하여 서로 돕는 향우회가 되기를 희망"하였다. (사)재인천충남도민회 측은 이번 공주시 방문에 구자영 명예회장과 김문경 공주시민회장, 이상락 부여군민회장, 이종열 세종시민회장, 강병찬 대전시민회장, 임광표 당진시민회장, 전해문 금산군민회장 과 상임고문, 고문, 자문위원, 상임부회장, 감사 등 16개의 시군민회 향우들 200 여명이 동행 한 것으로 밝혔다. 이날의 개막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어릴 적에 아버지를 따라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조치원역에 내려서, 또 시외버스를 타고 공주 터미널에 내려서 금강을 건너 봉황동 큰집에 간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며 “작년 3월 3일 대선 직전에 공산성 광장에서 보여주신 공주, 부여, 청양, 충남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함성이 지금도 제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서두를 뗀 뒤 “오래전에 박정희 대통령께서 이곳 대덕을 우리나라 방위산업 연구의 중심지로 만드시고 그것을 기점으로 해서 대덕과 충남지역이 우리 미래 산업의 거점이 되었다”는 점을 강조하여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서 “지난 7월 천안·아산을 디스플레이 특화단지로 지정함과 아울러 지난 3월에 발표한 천안, 홍성 두 곳에 신규 국가 첨단 산업단지가 조속히 조성되도록 빈틈없이 챙기고 밀어붙이겠다”고 하여 커다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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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
    2023-09-24
  • 인천시,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제반 관광정책 시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국이 이달 10일부터 한국, 미국 등 78개국에 대한 자국민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중국 단체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단체여행 허용은 코로나19 이후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한국 여행이 중단된 지 3년 7개월여 만의 반가운 소식으로, 인천시는 이를 계기로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예전처럼 거리마다 붐벼 지역경제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19 이후에 새롭게 변한 중국 관광산업의 환경과 트렌드에 맞도록 △관광도시 인천 브랜드 가치 제고 와 지속가능 관광생태계 조성․지원을 선정하고 △주요 타깃별 시장공략 및 로드쇼 개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확대 △중국 특수목적 관광 상품개발 및 유치 △관광산업 수용 태세 협력 강화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인천시는 하반기 이후 기업 포상관광 단체, 체육 스포츠 교류단체 및 문화예술 국제교류 등을 통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확대(10억) 한다는 구상이며, 이들을 인천지역 내 숙박․식사․ 문화체험․관광 등 과 연계해 지역 내 소비에도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전략이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근의 관광산업 생태계 변화에 따른 맞춤형 전략은 멀티 뉴미디어 소비세대를 포함한 중국 단체관광객과 재외동포 현지 네트워크를 통한 홍보 마케팅으로 관광시장의 다변화를 꾀하는 등 새로운 관광 유입을 수용하는 동시에 인천관광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한 것”으로, “우선 관광 안내 서비스 및 가이드북, 문화관광안내사 보수교육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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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
    • 인천광역시
    2023-08-28
  • 인천시 서구 70만 시민시대에 부응하는 조직 개편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인구 60만 행정수요 대응을 위한 조직 개편을 28일 자로 시행한다. 지난 4월 인구 60만 명을 돌파한 서구는 향후 검단신도시 등의 입주가 완료되면 7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는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조직 구성을 위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해 5개월간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조직진단은 증가하는 행정수요 대비 인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유사·중복 기능·기구를 통합하고 인력을 재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그 결과를 반영한 이번 조직개편으로 민선8기 정책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서구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서구 조직 개편 주요 내용으로는 ▲‘기획재정국’과 ‘행정안전문화국’을 새롭게 정비해 재정관리 및 안전·문화 기능 강화, ▲일자리 창출과 기업지원 강화를 위한 일자리정책과 기업지원 분리, ▲신도시 조성으로 공원·녹지 수요 증대에 따른 공원과 산림조경 분리, ▲상대적으로 타 기능에 비해 행정수요가 적은 ‘기후에너지정책과’는 유사 부서로 기능 이관, ▲본청과 출장소 이원화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있는 검단출장소의 인력 보강과, 사업기능 및 사무량 조절을 위한 일부 업무 본청 이관 ▲구민이 기능을 쉽게 이해하도록 기구 명칭 정비 등이다. 서구는 이번 개편이 인원 증원 없이 인력 및 기능을 재배치한 개편으로 처음 시행하는 개편인 만큼 일단 시행 후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조직진단 과정을 통해 내년 조직개편에 보완사항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현재 서구는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전문기관 진단 결과를 반영한 조직개편으로 인구 60만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나아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구정의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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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
    • 서구.계양구,부평구
    2023-08-28
  • 인천시, 2026년 직매립 금지에 따른 폐기물정책 간담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정 자문기구인 시정혁신단(단장 이상범)이 오는 24일(목) 오후 2시, 시의회 의원총회의실(본관 3층)에서 ‘2026년 직매립 금지에 따른 폐기물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2021년 7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수도권의 경우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의 직(直)매립이 금지된다. 이에 인천시도 폐기물 처리시설(자원순환센터 등) 확충과 폐기물 감량방안 마련을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 추진 중인 4개 권역별 자원순환센터 건립 논의가 더딘 가운데, 설계와 시공 등에만 최소 3년이 넘게 걸린다는 우려도 있다. 시정혁신단은 이번 간담회에서 시와 군․구의 폐기물 정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하고, 폐기물 정책 마련의 시급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하기 위해, 2026년 직매립 금지 등에 따른 민선 8기 폐기물 정책 전환 로드맵을 제안하고,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에 대한 국내외 선진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자원순환센터 등 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은 공론화를 통한 주민 수용성 확보와 폐기물 발생지 처리원칙 준수가 관건이다. 이에 시정혁신단은 이번 간담회에 군‧구 환경 관련 행정책임자들이 직접 참석하는 만큼 소기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범 인천시 시정혁신관은 “현재 폐기물 처리시설 확충과 관련해 상충되는 여러 주장이 있는 만큼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한 폐기물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별뉴스
    • 인천광역시
    • 인천광역시
    2023-08-22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계양 테크노밸리(TV) 현장 격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TV) 현장을 찾아 현안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계양 테크노밸리가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조성되는 지구인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거 안정화와 동시에 판교, 마곡 등과 경쟁할 수 있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유정복 시장은 “계양 테크노밸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기업 등의 선도기업을 유치해 최첨단의 문화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산업단지로 조성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우수 인력과 첨단 기업이 요구하는 교통망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계양 테크노밸리는 인천시의 업무지원 등을 통해 계양구 귤현동과 동양동, 박촌동, 병방동, 상야동 일원 333만㎡에 한국토지주택공사(80%)와 인천도시공사(20%)가 3조 5,273억 원을 들여 공공주택 약9,000가구 등 총 주택 16,640호의 공급과 75만㎡의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4개 블록(1,636호)의 사전청약은 이미 완료된 상태이며 최초 입주는 2026년이다. 한편, 인천시는 관련기관 및 부서 등과 협업을 통해 계양 테크노밸리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저탄소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미래지향적인스마트시티로 조성돼 시민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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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
    2023-08-13
  • 인천시 교육청 9월1일자 551명 인사 단행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년 9월 1일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551명에 대한 인사를 8월 4일(금) 발표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2023년 3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이번 2023년 9월 1일자 인사 발표를 통해 적재적소 인재 배치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교육 철학과 풍부한 교육 행정 경험을 갖춘 인재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다양한 교육구성원과 소통하며,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임지를 고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인사 발표를 통해 교원과 학생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의 잠재적 역량 발현을 위한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 및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교원 인사 발령은 총 551명으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보직변경 2명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10명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에서 교장 전직 15명 ▲교장 중임 총 17명 ▲교장 전보 25명 ▲교장 승임 44명 ▲교장 공모 4명 ▲공모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전직 2명 ▲교감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전직 4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승진 1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에서 교감 전직 14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 전보 13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 3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 신규임용 16명 ▲특수학교 교감 전보 5명 ▲교감 승임 47명 ▲교육전문직원 정년퇴직 1명 ▲교장 정년퇴직 45명 ▲명예퇴직 118명 등이다.
    • 시사초점
    • 교육/문화
    2023-08-06
  • 카자흐스탄 외국인 환자 50명, 의료관광 차 인천 방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카자흐스탄 외국인 환자 50명이 의료관광을 위해 인천을 찾는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8일 인천시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회복하는 국제의료관광 시장 선점을 위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인천 의료관광 홍보센터’를 개소하고 외국인 환자 50명을 유치했다. 이번에 인천을 방문하는 환자들은 ‘카자흐스탄 인천의료관광 홍보센터’ 개소를 기념해 마련된 판촉(프로모션) 가격으로 인천에 있는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인천의 유명 여행지를 관광하게 된다. 50명의 환자 중 우선 암 환자 2명이 이날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나머지 환자들은 8월 중 6개 유치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종합검진, 안과, 산부인과 등 15개 진료과목의 진료와 치료를 받은 후 강화도, 송도 등 인천 관광명소 곳곳을 관광하며 문화 체험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판촉(프로모션) 상품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직항노선을 운항하는 아시아나 항공과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하버파크호텔(인천중구 소재)이 항공료와 숙박비 가격할인에 적극 참여해 의료관광 상품 개발에 힘을 보탰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인천시와 인천 소재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유치의료기관, 유치사업자) 및 의료관광 상품 개발 연관 기업과 지속적인 협업 체계를 유지해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개소한 ‘인천의료 관광 홍보센터’는 인천시가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2023년 외국인환자 유치기반 강화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유치의료기관 6개소와 유치사업자2개소가 참여해 외국인 환자 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 * 유치의료기관: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비에스종합병원, 아인병원, 인천백병원, 한길안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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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인천 극지아카데미 학생 북극 탐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 인천 학생 극지아카데미 북극 툰드라기후 식물생태조사와 기후변화현장 탐사를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했다. 전국 최초로 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탐사는 생태환경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환경교육활동을 지속한 학생과 기후환경분야에 대한 진로 개척 의지를 가진 학생 등 6명을 선발했으며, 극지연구소 소속 과학자와 함께 북극 스발바르의 생태 탐방과 과학탐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극지연구소 이유경 박사와 툰드라숲에서 북극풍선장구채, 노랑습지범의 귀와 같은 북극식물을 관찰하고 채집해 표본으로 제작해 과학자의 탐구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참여 학생은 “롱이어비엔의 건물 지반 밑 빙하가 녹아 건물이 기울어지며 외벽에 금이 가 지역주민이 대피하고, 스페인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묻힌 관이 지표면으로 올라오는 등 북극에도 기후 변화로 인한 위기가 닥쳤다는 걸 실감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북극의 생태환경을 관찰하고 자유롭게 탐구하는 것은 급격한 기후 변화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대응 능력을 기르는 좋은 방법”이라며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주변 생태환경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후위기시대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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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교육청
    2023-07-31

실시간 인천광역시 기사

  • 인천시의회, 정당의 무차별 현수막 설치에 대법원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는 정당 현수막 설치에 제한을 두지 않는 현행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옥외광고물법)’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서를 지난 26일 대법원에 제출했다. 30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옥외광고물법 개정 후에도 정당 현수막이 난립하고 있어 기본권·평등권 침해로 인한 시민 피해 우려와 과잉금지원칙 위배 소지로 인해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다. 또한 무소속 정치인과 정당 소속 정치인의 정치적 활동에 대한 차별, 대금을 지불하고 정해진 장소에 게첩하는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과 무분별하게 게첩하는 정당 현수막 등 간의 평등권 침해도 꼬집었다. 특히 이번 인천시의회의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은 행정안전부가 대법원에 제소한 ‘조례안 의결 무효확인 소송’에 따른 것이다. 지난 5월 인천시의회가 정당 현수막의 게시 장소, 수량 및 금지내용을 포함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의결하고, 6월 인천시가 이를 공포하자 행정안전부는 개정 조례가 상위법령 에 어긋난다며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이번에 인천시의회가 신청한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은 재판의 당사자가 재판의 전제가 되는 법률이 헌법에 위반된다고 판단하는 경우, 해당 법원에 법률의 위헌을 헌법재판소에 살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대법원에서 이를 받아들일 경우 행정소송은 정지되고, 헌법재판소에서 위헌법률심판이 진행된다. 대법원에서 위헌법률 심판 제청 신청을 기각할 경우, 인천시의회는 30일 이내에 ‘위헌심사형 헌법소원’을 제기할 예정이다.
    • 시사초점
    • 사회/경제
    2023-07-30
  • 인천시,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추가역 신설해도 27년 개통
    인천시가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에 추가역(005-1역, 돔구장역)을 건설하더라도 개통 연기 없이 2027년에 개통하기로 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4일 기자브리핑을 열고, 서울7호선 청라 연장선에 추가역 건설과 함께 공사 기간 단축 방안을 마련해 당초 목표대로 2027년 개통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시공 중인 7개 역은 2027년에 우선 개통하고, 무정차 통과되는 추가역은 2029년 3월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청라연장선은 서울7호선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10.767㎞, 7개의 정거장을 지나는 노선으로. 지난 2022년 2월에 착공했으며,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당초 인천시는 7개 역을 건설하는 것으로 계획했지만, 이후 스타필드 청라(신세계)에 2만석 규모의 최첨단 멀티스타디움 돔구장 건설, 청라의료복합타운(서울아산병원), 하나드림타운(하나금융그룹) 사업이 가시화되면서 대규모 수송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역을 신설해 모두 8개 역을 건설하기로 했다. 2027년 말 돔구장 개장과 2029년 초 서울아산병원 개원 일정을 감안 해 추가역을 건설해야 하는 시급성을 고려해 인천시는 2022년 9월, 시공 중인 기존노선을 설계변경해 추진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그러나 행정안전부 유권해석과 최근 감사원 감사에서 설계변경이 법령에 위반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인천시는 ‘기존노선의 본선에 추가역을 신설하는 방안’을 최종결정했다. 이에 딸 인천시는 개통 지연 최소화를 위해 현장 여건을 잘 알고 있는 전문가들과 합동회의를 개최해 공사 기간 약 12개월 단축 방안을 마련했다. ▲터널 굴착 분할 축소(9분할→7분할) 및 막장 수 확대(2막장→3막장)[4개월 단축] ▲터널 라이닝 타설 간격 연장(상부5m→12m, 하부 10m→12m) 및 거푸집 추가(1조→2조) [3개월 단축] ▲버력 반출 장비 변경(호이스트+버켓→카리프트) [2개월 단축] ▲1일발파 횟수 조정(주간 2발파 →주·야간 3발파) [3개월 단축] 등이 새로 도출된 방안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추가역 신설을 결정했다”며 “이번 공기단축 방안으로 시민들과 약속한 대로 2027년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청라연장선 사업의 공정률은 11.89%이며, 인천시는 정부와 협의해 올해 9월까지 총사업비 조정 승인을 받고 2024년 12월 추가역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 시사초점
    • 사회/경제
    2023-07-24
  • 박찬대 의원, 연수문화예술회관 무산을 위한 ‘뻥튀기 행정’ 의혹 제기
    연수구는 지난 18일 연수문화예술회관 사업에 대한 타당성재조사 결과 설명 및 대체사업 주민설명회에서 연수문화예술회관 사업을 백지화한다고 발표했다. 백지화 발표로 연수구는 이미 사용한 혈세(사업비)를 회수할 수 없고 여기에 인천시 교부금 약 54억 원마저도 반납해야 한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박찬대 의원은 관련하여 비판적인 논평과 함께 연수문화예술회관 건립 백지화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 박찬대 의원 (연수갑·최고위원)은 “지난 11월, 연수문화예술회관 타당성재조사를 위해 의뢰한 사업계획서를 세부적으로 확인한 결과, 무리하게 총사업비를 올린 정황이 포착됐다” 며 “연수구는 기존 37억원의 무대장비비 예산을 86억원으로 132% 증액한 사유를 장비별 단가와 신규 문화예술회관의 사례 등을 근거로 명확하게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2년 4월 15일, 공사가 시작된 연수문화예술회관 사업이 22년 7월 체육시설 복합화를 검토하겠다며 갑작스럽게 중단됐다. 이후 연수구는 연수문화예술회관의 사업비 498억원으로는 공사를 진행하기 어렵다며, 기존보다 103억원을 증액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했고, 이를 지방행정연구원(LIMAC)에 타당성재조사를 의뢰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 (연수갑·최고위원)이 연수구청 비전전략실로 부터 제출받은 ‘연수문화예술회관 총사업비(증액)검토보고’ 자료에 따르면 공사비 증액분 56억원 중 무대장치비만 36억원 이상 증액해야 한다고 검토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최종 총사업비에는 무대시스템비만 무려 86억원이 담겼다. 당시 타당성재조사를 수행한 지방행정연구원(LIMAC)은 해당 내용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분석하였고, 연수문화예술회관의 무대면적 대비 무대지원시설 비율이 151.3%에 해당한다며, 유사사례 평균 118.2%인 것과 비교했을 때 연수구가 무대지원시설을 과도하게 계획했다고 검토했다. 연수문화예술회관 사업의 경우 ‘500억 초과 시 타당성 재조사를 이행’ 해야 한다는 중앙투자심사 조건이 있어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총사업비를 500억 이내로 조정해야 한다. 이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연수구는 이미 확보한 토지비용 상승분 57억원과 과도하게 계획했다고 분석된 무대장비비 49억원 증액분을 총사업비 210억원 증가분에 그대로 포함해 발표했다. 실제로 지난 18일 연수문화예술회관 주민설명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백지화 사유에는 ‘총사업비 210억원 증가’로 명시돼 있다.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연수구청 관계자는 “총사업비 498억원 보다 무려 210억원이 증가했다” 면서 “사업을 재개하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부득이하게 중단될 수밖에 없다”고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박찬대 의원은 “사업 중단 과정에서 연수구의 행정절차는 물론 총사업비 210억 증가 내역이 타당한지에 대해서 더 자세히 들여다 보겠다” 며 “사업 백지화를 위한 명분에 연수구민의 소중한 혈세가 희생되지 않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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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
    • 인천광역시
    2023-07-20
  • 인천시, 하반기 전기 화물차 및 버스 포함 781대 추가 보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 하반기 전기 화물차 등 781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밝혔다. 국산 전기화물차-다니고 시가 하반기에 보급하는 전기 화물차는 445대(보조금 80억 원), 버스 28대(19억 원), 이륜차 308대(5억 원) 등 781대로, 보조금은 총 104억원 규모다. 인천시는 올해 상반기 전기 화물차 1,782대, 버스 98대, 이륜차 1,232대 등 총 3,112대 보급을 계획했었으나 6월 현재 상반기 전기 화물차 및 버스의 보급실적은 화물차 1,596대, 버스 98대 총 1,694대로 상반기 목표 물량이 대부분 소진되었다. 보급률은 목표 대비 각각 화물차 89%, 버스 100%다. 상반기 목표 물량이 대부분 소진됨에 따라 하반기 초과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추가 보급을 결정하였으며 이륜차는 하반기 공유 배터리 스테이션 보급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이에 맞춰 보급물량을 조정했다.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등록된 차량은 제조·수입사 84개 사에서 승용차(16개사,73종),화물차(21개사, 46종),전기이륜차(29개사, 75종),승합차(18개사, 55종) 등 종 203종으로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구매자는 다양한 차종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박광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올해 전기차 구매수요가 다소 주춤하고 있으나 여전히 소형 화물차 위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구매수요에 맞게 보조금이 집행될 수 있도록 상황을 주시하고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승용 전기차의 올해 목표 물량은 1만80대로 6월 현재 보급률은 17%다. 1대당 보조금은 1,03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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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2
  • 인천시의회 건교위, 서구 불로1·3구역, 한들3구역 도시개발사업 현장 방문
    인천시의회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임관만)는 27일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서구 불로1·3구역과 한들3구역(사월마을) 현장을 찾아 인천시 및 서구청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서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신충식 교육위원장도 함께 했다. 이들 개발사업은 개발 방향 등을 놓고 주민과 인천시 및 서구청 간 이견이 있어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는데, 건설교통위원회는 조속한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 날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불로1구역은 서구 불로동 122-3번지 일원 708,034㎡, 불로3구역은 서구 대곡동 637번지 일원 458,417㎡에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두 사업을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조합에서 올해 2월 27일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서를 접수하여 현재 서구청의 제안서 수용여부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건설교통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농지의 개발과 인근 군부대 입지 등과 관련해 인천시와 서구청이 농림축산식품부, 군부대 등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위원들은 서구 백석동 212-2번지 일원 980,440㎡에 시행하는 민간제안 도시개발사업인 한들3구역(사월마을)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과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사월마을은 현재 인천시에서 도시개발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준비 중에 있다. 임관만 건교위원장은 “사월마을 일대는 환경 유해시설로 인해 피해 받고있는 지역을 쾌적하고 건강한 삶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민·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개발 방향을 조속히 확정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인천시의회에서도 이들 지역의 신속한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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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
    • 인천시의회
    2023-06-28
  • 서구, 지역화폐기부플랫폼으로 5월에 1,098명 참여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지역화폐 기부플랫폼 ‘서로도움’으로 1,098명이 참여하여 1천263만 원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감정을 이어갔다. 서구는 27일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와 전달식을 열고 이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서구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사)서구공동체복지협의회가 진행하는 결식 우려 아동 반찬 지원,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푸드마켓 사업’에 모금한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정성이 우리 주위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로도움’이 추진하는 여러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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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
    • 서구.계양구,부평구
    2023-06-28
  • ‘코스트코 청라점’ 21일 착공···24년 하반기 개점 예정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1일 ㈜코스트코코리아가 청라 사업부지 현장에서 코스트코 청라점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박봉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사장,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과 서구의회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서구 청라동 12-2에 위치하며, 매장 면적은 약 1만3천㎡ 규모다. 청라점은 2023년 1월에 대규모점포 개설등록을 마쳤으며 2024년 하반기 준공과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코스트코 청라점이 운영되면 서구 주민의 생활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등 서구 지역 상인들과 상생협력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스트코코리아 관계자는 “청라 주민들의 구매력과 생활 수준, 그리고 앞으로 청라의 발전 가능성을 판단해 코스트코 청라점은 우리나라 최초의 미국식 표준형 매장으로 추진 중”이라며 “많은 분의 관심이 주목되는 만큼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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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
    • 서구.계양구,부평구
    2023-06-21
  • 스타필드 청라, 차세대 멀티스타디움·복합쇼핑몰로 계획
    스타필드 청라가 세계 최초로 차세대 스포츠·문화·엔터테인먼트 복합 공간인 멀티스타디움(돔구장)과 복합쇼핑몰이 결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랜드마크로 건립된다. 16일 인천시청에서 ㈜스타필드청라가 그동안 준비해오며 이날 공개한 계획에 따르면, 스타필드 청라 멀티스타디움은 2만1천석 규모의 프로야구 경기장은 물론 복합 문화 관람 시설을 함께 갖추고 K-POP 및 해외 유명 아티스트 공연, e-스포츠 국제대회, 각종 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멀티플렉스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과 신세계 등은 향후 스타필드 청라가 개장되면 인천시민 등의 여가 문화 패러다임이 바뀌고 연간 2천5백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청라국제도시를 찾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지역민 우선 채용을 통한 직간접 고용유발효과 3만명과 스타필드 청라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한 지역 세수 확대 등이 예상된다. 인천시 서구 청라동 6-14 일대(BL2 부지) 16.5만㎡(약 5만여 평), 연면적 50만㎡(15만평)에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인 스타필드 청라는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기간 건설상의 정체기를 겪어온 스타필드 청라는 최근 멀티스타디움(돔구장) 설계 변경에 대한 경관상세계획 심의를 완료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지하 터파기 및 토목공사와 지상층 건축 변경 인허가가 마무리 되면 지상층에 대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스타필드 청라를 통해 여가문화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며 "이를 위해 스타필드 청라를 세계 최초, 최고의 대한민국 랜드마크 시설로 조성할 것이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세계 초일류도시를 목표로 하는 인천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교두보가 되고, 스타필드 청라 프로젝트를 통해 신세계가 인천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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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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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인천시 미래준비특별위원회 발족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미래준비특별위원회(이하‘미래특위’)’의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미래특위는 유정복 시장이 위원장으로 인구, 기후‧환경, 미래산업분야의 전문가, 인천연구원 및 시청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인천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미래 위기를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미래특위에서는 인천의 도시 변화와 미래, 인구위기를 주제로 하는 기조발표가 진행됐다. 시는 "발표가 인천의 도시 변화 과정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진단‧분석하여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았으며, 저출산·고령화 가속화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인천시 맞춤형 대응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으나 이 미래특위의가 시에서 갖는 애매한 입장에 따라 그 역활이 효율적인지는 차후 들여다 볼 부분으로 보인다. 또한 미래준비특위 위원들은 앞으로 범사회적 위기상황 속에서 인천시가 나아갈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인구, 기후‧환경, 산업 변화 전망 등을 제시하고 이해하며 논의하기로 했다. 유정복 시장은 “미래특위를 통해 미래 환경 변화를 분석하여 인천시 특성이 잘 반영된 미래 대응 전략을 다각도로 모색해보겠다.”며, “인천의 과거와 현재를 기반으로 인천의 미래 아젠다를 선정하고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숙의를 거듭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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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
    2023-06-16
  • 인천 중구, 2023 호국 보훈의 달 맞이 보훈단체 위안 행사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14일 ‘2023 호국 보훈의 달 맞이 보훈단체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 73주년, 정전 7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6.25참전유공자회 인천중구지회 등 관내 9개 보훈단체 회원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각 보훈단체에서 추천한 모범 보훈대상자 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위안 행사를 통해 유공자들의 명예를 기리며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자유 대한민국의 영광을 지키고 지역발전에 앞장서 온 호국 영웅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며 “영웅들이 제대로 된 대우를 받고, 호국 정신이 확산할 수 있도록 중구가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올해 ‘내 고향 영웅 찾기’ 캠페인,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보훈 이야기’ 등 호국영웅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보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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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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