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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인천시로의 이관 놓고 갈등
인천광역시는 1월 30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 관할권의 인천시 이관을 주제로 수도권매립지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범시민운동본부는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를 중심으로 인천을 대표하는 23개 시민‧사회단체가 뜻을 모아 지난해 9월 발족해, 그동안 대체매립지 조성을 통한 수도권매립지 종료, SL공사의 관할권 인천시 이관 등 4자 합의 사항의 조속한 이행과 대통령의 매립지 공약 이행을 요구해 왔다. 토론회는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인천경실련) 김송원 사무처장이 좌장을 맡고, 이한구 인천시 시정혁신단 위원과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의 4자 합의의 의미와 이행 방안, SL공사 이관 방안과 당위성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김용식 서구발전협의회장, 박종호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사무처장, 전영진 강해 종합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와 환경부 담당 사무관이 함께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철수 환경국장은 인천시가 마련한 SL공사 이관 선결조건 세부 이행계획을 공개 제안하고 설명했다. 공사 이관을 반대하고 있는 공사 노조와 주민지원협의체와의 갈등 해결방안으로는 ▴공사의 사업을 해외사업 추진, 연구기능 강화 등 사업 확대를 통해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 승격 운영 ▴직원 근로수준 유지와 복지 확대 ▴근로자 전원 고용승계 및 대체매립지 채용 우대 ▴경영효율 개선과 사업다각화로 수입 확대 방안 강구 ▴사후관리 종료 시까지 3개 시도 비용 분담 ▴주민지원기금 현행 기준 유지, 신규사업 발굴 및 지역 일자리 확대 방안 마련 ▴공사의 전문성을 유지하고 시민 모니터링단 운영으로 환경피해 최소화 ▴대체매립지 조속한 확보로 매립 종료 및 주변지역의 획기적 환경개선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를 활용한 영향지역 환경개선 지속 추진 등으로 요약된다. 환경부‧서울시‧경기도‧인천시 4자 합의에 따르면 환경부는 인천시가 SL공사의 권리와 의무 일체를 인수하고, 공사 관할권 이관에 따른 갈등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선결조건 이행을 전제로 공사의 관할권을 환경부에서 인천시로 이관한다. 또한, 인천시는 선결조건에 대한 세부 이행계획을 마련하고, 관계기관(환경부‧서울시‧경기도)이 이에 동의함으로써 선결조건이 이행된 것으로 본다. 이에 인천시는 지난 2018년 1월에 이어 2023년 9월에 선결조건 세부 이행계획안을 수립해 관계기관에 의견을 전달하고 동의를 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와 경기도는 SL공사 노조와 주민지원협의체와의 갈등 해결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환경부는 서울시와 경기도가 동의해야 공사 이관 착수가 가능하다는 의견을 회신한 바 있다. 그동안 인천시의 대화 요청을 번번이 거부해 온 SL공사 노조에서는 이번 토론회 개최에 앞서 4자 합의는 노동조합과 지역주민의 갈등해결방안이 선결조건으로 최우선시 돼야 하며, 2015년 합의된 4자 합의 내용 중 정책적, 환경적, 경제적 변화 요인을 고려해 4자 합의의 주체인 환경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공사가 포함된 수도권매립지 정책개선을 위한 재합의를 요구해 왔다. 또한, 주민지원협의체에서는 4자 협의체 합의를 철회하고 주변영향지역 주민과 재논의할 것을 요구하며, 수도권매립지는 국가에서 책임지고 관리해야 하고 인천시 이관을 결사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철수 환경국장은 SL공사 이관은 4자 기관장 간 이미 합의한 사항으로 그 자체를 거부하는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으며, 공사 노조와 주민지원협의체는 공사 이관에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우리 시와 진솔한 대화에 나서야 하고, 언제든지 만나 의견을 들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용식 서구발전협의회장은 30여 년간 수도권매립지 운영으로 인한 환경적‧경제적 피해와 고통의 실질적 당사자인 63만 서구 주민들은 SL공사가 국가공사로 남아 있는 한 쓰레기로 인한 고통은 다음 세대까지 지속될 것을 우려하며, 인천시로 이관돼 인천시장, 인천시의회 그리고 인천시민의 관리‧감독 하에서만 강력한 실행력을 통해 매립지를 종료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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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구 300만. 대한민국 세번째 대도시 등극
인천광역시는 2024년 1월 29일 오후 6시 현재, 주민등록인구가 300만 명(3,000,043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인구 현황은 2024.1.29. 18시 현재 주민등록주민 300만 43명과 외국인 81,016명을 포함하여 총 3,081,059명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인천시는 서울과 부산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가 됐다. 특히 2022년 대비 2023년 말 기준 인천시의 인구는 30,096명이 늘어나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 증가를 보이기도 했는데, 최근 저출생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하면 인천의 인구 증가는 괄목할 만한 수준이다. 앞서 지난 2016년 10월 인천시 인구는 300만 명을 넘어섰던 적이 있었지만, 이는 외국인 인구를 포함한 수치였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로 성장했고, 가장 인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도시로, 다른 어느 지역보다 성장 동력을 갖춘 도시”라며 “새로운 변화의 물결 속에 300만 인천시민과 700만 재외동포가 하나 돼 위대한 인천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2년 지역소득(잠정)’에 따르면, 2022년도 인천의 지역내총생산(GRDP)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을 넘어선 104조 5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인천은 부산을 제치고 서울에 이어 경제규모 2위 도시로 올라섰고, 실질 경제성장률도 전국 평균 성장률 2.6%를 크게 웃도는 6%를 기록해 2년 연속 6%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인천시는 인구뿐만 아니라 경제성장 측면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면서,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분위기다. 이를 반영하듯 인천시는 인구 증가 등 행정 여건의 변화, 생활권 분리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 미래 행정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맞춤형 지역발전 기반 조성 등을 위해 현재 2군·8구의 행정구역을 2군·9구로 변경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해 왔고, 지난 1월 9일 관련 법률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오는 2026년 7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새로운 행정체제 개편은 중구·동구를 중심으로 한 제물포르네상스 및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등을 추진해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으로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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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2026년7월 신 행정체계 출범
인천광역시는 1월 17일 시청 중앙홀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 국회 통과 기념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 국회 통과는 인천 역사에 남을 중대한 발걸음이자 인천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한 교두보가 되는 동시에 대한민국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발전에 획을 그은 성공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며, “그동안 적극 지지해 주신 시민들과 시의회, 각 구청장님 및 구의회, 그리고 법률안 통과에 협조해 주신 행정안전부와 국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도시 인천 도약에 있어 매우 중요하고 큰 퍼즐이 놓인 만큼 변화하는 행정체제에 맞게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 지역별로 맞춤형 발전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GRDP 100조를 넘어 서-인-부-대 시대에 들어선 것과 함께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새로운 인천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행정 여건 변화, 생활권 분리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 미래 행정수요에 대한 선제 대응, 맞춤형 지역발전 기반 조성 등을 위해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해 왔다. 지역주민의 지지와 지역 정치권 및 정부의 적극적인 동의 속에 입법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돼 지난해 11월 13일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법률안은 현 중구와 동구를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하고, 서구를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하는 내용을 담았다. 법률안은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정부 건의 후 7개월여 만인 지난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만간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 재가를 받아 공포돼 법률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법률 시행일이자 민선 9기가 시작되는 2026년 7월 1일부터 인천시 행정체제는 지난 1995년 3월부터 유지돼 온 2군·8구에서 자치구 한 개가 늘어나 2군·9구로 확대 출범하게 된다. 인천시는 정부와 협의를 거쳐 (가칭)구 설치준비단을 구성·운영해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직·인력, 법정동·행정동 조정, 사무 및 재산 인수인계, 자치법규 정비, 재정 조정방안 마련, 각종 공부·공인 정비, 정보·통신시스템 구축, 표지판 정비 등을 차질 없이 마쳐 2026년 7월 새로운 행정체제가 원활하게 출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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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결대로자람학교 20개교 추가 선정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3월부터 운영할 결대로자람학교 20교(초등학교 10교, 중학교 5교, 고등학교 5교)를 선정하고 27일 발표했다. 결대로자람학교는 존엄과 공존의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이 나다움을 찾으며, 책임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앎과 삶의 주도성’을 길러주는 인천 공교육 혁신의 모델학교다. 인천 결대로자람학교는 총 107교이며, 교육공동체의 주체성을 바탕으로 학생 주도성을 기르는 학교별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20교는 혁신에 미래를 더하며 인천의 혁신미래교육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치원 무상교육 정책의 확대와 공・사립유치원의 상생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유치원 무상교육 협의체 제2차 협의회를 26일 실시했다. 교원, 학부모,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된 유치원 무상교육 협의체는 지난 5월 16일 위촉 후 제1차 협의회를 마쳤다. 제2차 협의회는 교육부 제3차 유아교육 발전 기본계획 추진 과제와 1차 협의회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전면 무상교육 이후 공・사립유치원의 상생 발전과 유아교육력 제고를 위한 공・사립유치원 각각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1, 2차 협의회에서 함께 고민하고 제안해주신 위원들의 의견은 인천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해 모든 유아가 질 좋은 교육을 평등하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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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결대로자람학교 20개교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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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아라동, 흥겨운 경로위안잔치 성대히 개최
- 인천 서구 아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연미숙)는 지난 12일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라동 통장자율회(회장 송정호)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광훈) 주관으로, 삼계탕 및 과일, 떡 등 풍성한 다과를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정성껏 대접했으며, 즐거운 잔치를 위해 민요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했다. 연미숙 아라동장은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여 아라동 경로잔치를 개최하게 됐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직접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라동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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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아라동, 흥겨운 경로위안잔치 성대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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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인천충남도민회, ‘2023 대백제전’ 개막식 참석
- (사)재인천충남도민회 회장 이재욱 (성문주식회사 회장)은 23일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의 초청으로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개최되는 ‘2023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2023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한 (사) 재인천충남도민회원들 (사)재인천충남도민회 3/4분기 정기이사회를 겸한 ‘2023 대백제전’ 참관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의 환영 속에 200여명의 향우회원들이 참가하였다. 공주 한옥마을 및 공산성 등을 방문 후 개막식 참관계획은, 사전 고지되지 않았던 윤석열 대통령의 현장 참석으로 일정에 일부 변동이 있었으나, 예정된 일정을 무난히 소화하였다. 대백제전에 단체입장한 회원들은 공주시 신관공원에 설치된 개막식장 내의 사전에 지정된 좌석에서 5,000여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입장객과 함께 개막전을 참관한 후, 이어 개막 이벤트로 진행된 화려한 불꽃놀이 까지 관람한 후 인천으로 돌아왔다. 이재욱 (사)재인천충남도민회장은 "출향인으로서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축제에 참가하게 된 것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예전과 다름 없이 회원들이 함께 단결하여 서로 돕는 향우회가 되기를 희망"하였다. (사)재인천충남도민회 측은 이번 공주시 방문에 구자영 명예회장과 김문경 공주시민회장, 이상락 부여군민회장, 이종열 세종시민회장, 강병찬 대전시민회장, 임광표 당진시민회장, 전해문 금산군민회장 과 상임고문, 고문, 자문위원, 상임부회장, 감사 등 16개의 시군민회 향우들 200 여명이 동행 한 것으로 밝혔다. 이날의 개막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어릴 적에 아버지를 따라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조치원역에 내려서, 또 시외버스를 타고 공주 터미널에 내려서 금강을 건너 봉황동 큰집에 간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며 “작년 3월 3일 대선 직전에 공산성 광장에서 보여주신 공주, 부여, 청양, 충남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함성이 지금도 제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서두를 뗀 뒤 “오래전에 박정희 대통령께서 이곳 대덕을 우리나라 방위산업 연구의 중심지로 만드시고 그것을 기점으로 해서 대덕과 충남지역이 우리 미래 산업의 거점이 되었다”는 점을 강조하여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서 “지난 7월 천안·아산을 디스플레이 특화단지로 지정함과 아울러 지난 3월에 발표한 천안, 홍성 두 곳에 신규 국가 첨단 산업단지가 조속히 조성되도록 빈틈없이 챙기고 밀어붙이겠다”고 하여 커다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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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인천충남도민회, ‘2023 대백제전’ 개막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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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제반 관광정책 시행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국이 이달 10일부터 한국, 미국 등 78개국에 대한 자국민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중국 단체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단체여행 허용은 코로나19 이후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한국 여행이 중단된 지 3년 7개월여 만의 반가운 소식으로, 인천시는 이를 계기로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예전처럼 거리마다 붐벼 지역경제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19 이후에 새롭게 변한 중국 관광산업의 환경과 트렌드에 맞도록 △관광도시 인천 브랜드 가치 제고 와 지속가능 관광생태계 조성․지원을 선정하고 △주요 타깃별 시장공략 및 로드쇼 개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확대 △중국 특수목적 관광 상품개발 및 유치 △관광산업 수용 태세 협력 강화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인천시는 하반기 이후 기업 포상관광 단체, 체육 스포츠 교류단체 및 문화예술 국제교류 등을 통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확대(10억) 한다는 구상이며, 이들을 인천지역 내 숙박․식사․ 문화체험․관광 등 과 연계해 지역 내 소비에도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전략이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근의 관광산업 생태계 변화에 따른 맞춤형 전략은 멀티 뉴미디어 소비세대를 포함한 중국 단체관광객과 재외동포 현지 네트워크를 통한 홍보 마케팅으로 관광시장의 다변화를 꾀하는 등 새로운 관광 유입을 수용하는 동시에 인천관광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한 것”으로, “우선 관광 안내 서비스 및 가이드북, 문화관광안내사 보수교육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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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제반 관광정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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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70만 시민시대에 부응하는 조직 개편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인구 60만 행정수요 대응을 위한 조직 개편을 28일 자로 시행한다. 지난 4월 인구 60만 명을 돌파한 서구는 향후 검단신도시 등의 입주가 완료되면 7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는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조직 구성을 위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해 5개월간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조직진단은 증가하는 행정수요 대비 인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유사·중복 기능·기구를 통합하고 인력을 재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그 결과를 반영한 이번 조직개편으로 민선8기 정책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서구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서구 조직 개편 주요 내용으로는 ▲‘기획재정국’과 ‘행정안전문화국’을 새롭게 정비해 재정관리 및 안전·문화 기능 강화, ▲일자리 창출과 기업지원 강화를 위한 일자리정책과 기업지원 분리, ▲신도시 조성으로 공원·녹지 수요 증대에 따른 공원과 산림조경 분리, ▲상대적으로 타 기능에 비해 행정수요가 적은 ‘기후에너지정책과’는 유사 부서로 기능 이관, ▲본청과 출장소 이원화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있는 검단출장소의 인력 보강과, 사업기능 및 사무량 조절을 위한 일부 업무 본청 이관 ▲구민이 기능을 쉽게 이해하도록 기구 명칭 정비 등이다. 서구는 이번 개편이 인원 증원 없이 인력 및 기능을 재배치한 개편으로 처음 시행하는 개편인 만큼 일단 시행 후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조직진단 과정을 통해 내년 조직개편에 보완사항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현재 서구는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전문기관 진단 결과를 반영한 조직개편으로 인구 60만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나아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구정의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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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70만 시민시대에 부응하는 조직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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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년 직매립 금지에 따른 폐기물정책 간담회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정 자문기구인 시정혁신단(단장 이상범)이 오는 24일(목) 오후 2시, 시의회 의원총회의실(본관 3층)에서 ‘2026년 직매립 금지에 따른 폐기물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2021년 7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수도권의 경우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의 직(直)매립이 금지된다. 이에 인천시도 폐기물 처리시설(자원순환센터 등) 확충과 폐기물 감량방안 마련을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 추진 중인 4개 권역별 자원순환센터 건립 논의가 더딘 가운데, 설계와 시공 등에만 최소 3년이 넘게 걸린다는 우려도 있다. 시정혁신단은 이번 간담회에서 시와 군․구의 폐기물 정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하고, 폐기물 정책 마련의 시급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하기 위해, 2026년 직매립 금지 등에 따른 민선 8기 폐기물 정책 전환 로드맵을 제안하고,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에 대한 국내외 선진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자원순환센터 등 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은 공론화를 통한 주민 수용성 확보와 폐기물 발생지 처리원칙 준수가 관건이다. 이에 시정혁신단은 이번 간담회에 군‧구 환경 관련 행정책임자들이 직접 참석하는 만큼 소기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범 인천시 시정혁신관은 “현재 폐기물 처리시설 확충과 관련해 상충되는 여러 주장이 있는 만큼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한 폐기물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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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년 직매립 금지에 따른 폐기물정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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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계양 테크노밸리(TV) 현장 격려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TV) 현장을 찾아 현안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계양 테크노밸리가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조성되는 지구인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거 안정화와 동시에 판교, 마곡 등과 경쟁할 수 있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유정복 시장은 “계양 테크노밸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기업 등의 선도기업을 유치해 최첨단의 문화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산업단지로 조성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우수 인력과 첨단 기업이 요구하는 교통망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계양 테크노밸리는 인천시의 업무지원 등을 통해 계양구 귤현동과 동양동, 박촌동, 병방동, 상야동 일원 333만㎡에 한국토지주택공사(80%)와 인천도시공사(20%)가 3조 5,273억 원을 들여 공공주택 약9,000가구 등 총 주택 16,640호의 공급과 75만㎡의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4개 블록(1,636호)의 사전청약은 이미 완료된 상태이며 최초 입주는 2026년이다. 한편, 인천시는 관련기관 및 부서 등과 협업을 통해 계양 테크노밸리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저탄소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미래지향적인스마트시티로 조성돼 시민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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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계양 테크노밸리(TV) 현장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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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육청 9월1일자 551명 인사 단행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년 9월 1일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551명에 대한 인사를 8월 4일(금) 발표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2023년 3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이번 2023년 9월 1일자 인사 발표를 통해 적재적소 인재 배치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교육 철학과 풍부한 교육 행정 경험을 갖춘 인재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다양한 교육구성원과 소통하며,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임지를 고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인사 발표를 통해 교원과 학생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의 잠재적 역량 발현을 위한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 및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교원 인사 발령은 총 551명으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보직변경 2명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10명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에서 교장 전직 15명 ▲교장 중임 총 17명 ▲교장 전보 25명 ▲교장 승임 44명 ▲교장 공모 4명 ▲공모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전직 2명 ▲교감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전직 4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승진 1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에서 교감 전직 14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 전보 13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 3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 신규임용 16명 ▲특수학교 교감 전보 5명 ▲교감 승임 47명 ▲교육전문직원 정년퇴직 1명 ▲교장 정년퇴직 45명 ▲명예퇴직 118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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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육청 9월1일자 551명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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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외국인 환자 50명, 의료관광 차 인천 방문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카자흐스탄 외국인 환자 50명이 의료관광을 위해 인천을 찾는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8일 인천시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회복하는 국제의료관광 시장 선점을 위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인천 의료관광 홍보센터’를 개소하고 외국인 환자 50명을 유치했다. 이번에 인천을 방문하는 환자들은 ‘카자흐스탄 인천의료관광 홍보센터’ 개소를 기념해 마련된 판촉(프로모션) 가격으로 인천에 있는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인천의 유명 여행지를 관광하게 된다. 50명의 환자 중 우선 암 환자 2명이 이날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나머지 환자들은 8월 중 6개 유치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종합검진, 안과, 산부인과 등 15개 진료과목의 진료와 치료를 받은 후 강화도, 송도 등 인천 관광명소 곳곳을 관광하며 문화 체험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판촉(프로모션) 상품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직항노선을 운항하는 아시아나 항공과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하버파크호텔(인천중구 소재)이 항공료와 숙박비 가격할인에 적극 참여해 의료관광 상품 개발에 힘을 보탰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인천시와 인천 소재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유치의료기관, 유치사업자) 및 의료관광 상품 개발 연관 기업과 지속적인 협업 체계를 유지해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개소한 ‘인천의료 관광 홍보센터’는 인천시가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2023년 외국인환자 유치기반 강화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유치의료기관 6개소와 유치사업자2개소가 참여해 외국인 환자 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 * 유치의료기관: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비에스종합병원, 아인병원, 인천백병원, 한길안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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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외국인 환자 50명, 의료관광 차 인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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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극지아카데미 학생 북극 탐사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 인천 학생 극지아카데미 북극 툰드라기후 식물생태조사와 기후변화현장 탐사를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했다. 전국 최초로 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탐사는 생태환경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환경교육활동을 지속한 학생과 기후환경분야에 대한 진로 개척 의지를 가진 학생 등 6명을 선발했으며, 극지연구소 소속 과학자와 함께 북극 스발바르의 생태 탐방과 과학탐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극지연구소 이유경 박사와 툰드라숲에서 북극풍선장구채, 노랑습지범의 귀와 같은 북극식물을 관찰하고 채집해 표본으로 제작해 과학자의 탐구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참여 학생은 “롱이어비엔의 건물 지반 밑 빙하가 녹아 건물이 기울어지며 외벽에 금이 가 지역주민이 대피하고, 스페인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묻힌 관이 지표면으로 올라오는 등 북극에도 기후 변화로 인한 위기가 닥쳤다는 걸 실감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북극의 생태환경을 관찰하고 자유롭게 탐구하는 것은 급격한 기후 변화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대응 능력을 기르는 좋은 방법”이라며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주변 생태환경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후위기시대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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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한국 마이스 박람회 2022’송도서 3년 만에 대면개최
- [시티저널뉴스] 인천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한국 마이스 박람회(KOREA MICE EXPO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마이스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마이스 전문 박람회로 2000년 처음 열린 이후 2017년까지 전국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됐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연속 유치해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 2024년까지 2년간 인천 개최가 확정된 상태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전세계 20개국 200여명의 바이어를 비롯해 지역 컨벤션뷰로, 마이스 관련 학·협회, 관계 기업관계자 등 2천여명이 참가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내외 마이스 기업 비즈니스 상담회 ▲국제회의 ▲마이스 기업 상설 전시 ▲2022 대한민국 마이스 대상 시상식 ▲지역 홍보 설명회 등이 있다. 개최도시로서 인천시는 전시관 내에 인천 단독 홍보부스를 마련해 ‘마이스 개최 최적지 인천’을 홍보한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 등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 13개사가 상담테이블을 마련해 공동 유치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MICE 도시, 인천’을 모티브로 바다와 자연, 캠핑을 컨셉으로 설계한 홍보관에서는 소창 스탬프 체험, 인천 자연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퀴즈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인천을 방문하는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G타워 홍보관 시찰, 웰니스 스파체험, 강화도 일대와 개항장 등을 둘러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해 인천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김경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침체됐던 마이스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해외 네트워크를 복원해 시장재개 본격화에 대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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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한국 마이스 박람회 2022’송도서 3년 만에 대면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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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쉼 없는 안전 점검... 지하철ㆍ군중 밀집시설 점검
- [시티저널뉴스]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의 현장 안전 점검이 휴일에도 계속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11월 6일 유정복 시장이 관계 공무원, 인천교통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인천도시철도 2호선과 남동체육관 등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앞서 지난 10월 31일에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인천문학경기장과 다중이용시설인 모래내 전통시장 등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점검은 출퇴근 시간 혼잡도가 높은 지하철과 대규모 군중 밀집행사가 예정된 공연시설 등의 안전 위험요소를 점검하고자 이뤄졌다. 첫 일정으로는 지난해 10월 개관한 전국 최고수준의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찾아 화재, 항공·해양안전 등 재난 체험 공간을 둘러보고, “실제 재난상황에서 시민들이 구호용품을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 교육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해 보고 “더욱 많은 시민들이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학생들, 다문화가정, 도서지역 거주민 등 안전체험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가정역에서 지하철에 탑승해 운연차량사업소까지 이동했다. 차량사업소에서는 도시철도 차량 및 제동장치 등 안전 운행과 위험요소 차단을 위한 합동점검 상황을 확인하고, 더욱 꼼꼼하고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또, “출퇴근 시간 혼잡도 완화와 승객 불편 최소화에 더욱 신경 써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하도록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는 오는 8일 ‘2022 지니뮤직어워드’행사가 개최되는 남동체육관을 찾아 무대 설치 등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수천명의 군중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이 특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유 시장은 “행사장 곳곳의 안전시설을 반복 점검해 조금의 위험요소도 없도록 하고, 안전요원을 기준보다 많이 배치해 과할 정도로 안전사고에 대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정복 시장은 “기존 매뉴얼에는 있지 않지만 예측 가능한 새로운 재난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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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쉼 없는 안전 점검... 지하철ㆍ군중 밀집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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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라 로봇타워, 전국 2.7%뿐인 '녹색건축인증' 그린1등급 선정
- [시티저널뉴스] 녹색환경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인천광역시는 청라 인천로봇랜드 로봇타워가 국토교통부·환경부 지정 인증기관인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그린1등급)으로 재선정 됐다고 밝혔다. ‘녹색건축인증’이란 설계와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에너지 절약 및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한 건축물에 친환경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에너지 및 환경오염, 재료 및 자원, 물 순환관리, 실내환경 등 7개의 전문분야와 38개의 세부항목을 심사하며, 심사결과에 따라 최우수등급(그린1등급), 우수등급(그린2등급), 우량등급(그린 3등급), 일반등급(그린 4등급) 등 네 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녹색건축인증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인증시설 중 최우수등급의 건축물은 2.7%에 불과하다. 앞서 2017년 7월 로봇타워 준공 시 최우수등급을 인증받았고, 인증 유효기간(5년) 만료를 앞두고 지난 8월 연장심사를 신청해 최우수등급을 다시 인증받게 됐다. 인천시 공유재산 중에는 처음으로 2회 연속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을 인정받은 건축물이 되는 셈이다. 심사 당시 유지관리의 적정성 및 현장조사 등 쉽지 않은 심사절차가 진행됐지만, 지열 및 태양열의 친환경 에너지 이용, 온실가스 배출 저감, 전기차 충전소 운영, 음식물 감량기 설치, 화장실 조명감지기 설치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재인증의 결실을 이루게 됐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로봇타워는 우리 인천 전략산업의 중요한 자산이자 로봇기업의 보금자리인 만큼 안전뿐만 아니라 환경적 측면에도 각별히 신경쓰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민과 입주기업이 계속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물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봇타워는 인천테크노파크(로봇산업센터)가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시스콘, ㈜로보웍스, ㈜프렌즈시스템 등 60여 개 로봇관련 유망 기업과 기관이 입주해 있다. 또한 로봇산업 저변확대를 위한 로봇교실, 로봇대회, 컨퍼런스, 세미나 등 다양한 로봇 관련 행사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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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라 로봇타워, 전국 2.7%뿐인 '녹색건축인증' 그린1등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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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문화예술 교육과정 지원
- [시티저널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관내 미술관 등의 부재로 작품 관람이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전시 작품의 내용을 이해하고 그를 바탕으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인교육대학교 지누아트랩과 함께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계양구는 2020년부터 경인교육대학교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시 연계 교육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경인교육대학교문예센터의'창작의 수고 : 예술가가 헌신하는 수공의 미학'전시와 연계하여 운영한다. 이번 경인교육대학교 지누아트랩의 전시 연계 교육은 관람자와의 상호작용을 중시하는 도슨트 해설과 학생들과 가족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 9개 학교 약 943명 학생이 참여하며 초등학생 대상 교육뿐만 아니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시대의 디지털 매체와 예술을 이해하는 주말 프로그램, 폐품이 아닌 예술 작품의 재료로 생각을 전환하게 하는 양말목 방석 만들기 주말 가족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11월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작품 전시는 경인교육대학교 지누지움 전시실에 오는 11월 1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계양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경인교육대학교 지누아트랩과 전시 연계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학생들과 구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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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문화예술 교육과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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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용현·학익지구 날림먼지 실태 파악
- [시티저널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최근 미추홀구 용현동 신창아파트 인근을 방문해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용현·학익지구 날림먼지 관리현황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창호·문세종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의원, 미추홀구의회 장규철 의원, 신창아파트 강석운 입주자대표가 함께 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4차 계절관리제 시행’관련 공사장에서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 강화 방안, 건설공사장의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나대지 및 장기간 야적 공정 날림먼지 저감 대책, 주변도로 청소 시 분진흡입차 적극 이용 등 날림먼지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대안들이 논의됐다. 강석운 입주자대표는 “그간 인근 주민들은 공사 현장으로부터 발생되는 날림먼지 등 환경 피해를 받아왔다”며 “이에 대한 보상이 신속히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박창호 의원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남림먼지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어 실질적인 관리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인천시 관계자는 “공사 현장과 시 감시시스템을 연계한 날림먼지 관리 강화와 민간 감시원을 활용한 미세먼지 불법배출행위 감시활동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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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용현·학익지구 날림먼지 실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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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국무조정실, 규제개혁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
- [시티저널뉴스] 인천광역시는 3일 시청 신관 회의실에서 국무조정실과 함께 합동 규제개혁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규제혁신 방향을 공유하고 인천시 규제개선 건의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규제혁신 국정방향과 시책설명을 시작으로, 규제개선 과제 안건(6건) 논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규제 개선이 필요한 경미한 공장 증설 승인 완화, 아파트 셔틀버스 합법화를 통한 주민 교통불편 해소, 한국표준산업분류 상 봉제의복 제조업의 단일화, 주택청약시 세대주 기준 삭제, 공동주택 동대표 중임 후보자 당선요건 완화, 주세법 개정을 통한 국산 위스키 시장 확대 등 6건을 논의하고, 국무조정실에 개선을 건의했다. 이 안건들은 인천시에서 협의된 내용을 반영해 규제개혁신문고로도 건의할 예정이다. 이각균 시 시정혁신담당관은 "규제개혁은 우리 시 경제활성화의 핵심이자,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중요한 키워드” 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규제혁신 추진방향에 발 맞춰 불합리한 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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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국무조정실, 규제개혁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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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구원, 디지털 전환으로 인천바이오헬스밸리 미래 준비해야
- [시티저널뉴스]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22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디지털 전환과 연계한 인천바이오헬스밸리 미래 전략”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디지털 전환과 연계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동향과 정책들을 점검하고, 인천바이오헬스밸리 미래전략 수립의 핵심 요소로서 디지털 전환의 활용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했다. 연구에서는 디지털 전환 관련 기술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개선하고 동시에 소비자에게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혁신적인 수준에서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며, 장기적으로 게임체인저로서 작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시 바이오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를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디지털 전환 현황과 정책 수요를 파악했다. 조사결과,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지만, 실제 준비 태세를 갖추거나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업체의 비중은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우선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예산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천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정책 수요는 데이터 인프라 구축과 함께 인재 양성 분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데이터 인프라가 디지털 전환에서 차지하는 핵심적인 위치를 고려할 때 데이터 인프라 구축에 정책 역량의 집중이 필요한 시점이다. 추가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인천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대상 심층 면접을 통해, 독점적인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성공적인 전략의 핵심이라는 것을 밝혔다.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의 완성을 위해서는 독점적인 데이터의 확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외부 데이터와의 통합과 분석 역량과의 연계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산⸱학⸱연⸱병 협력이 디지털 전환에서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는 향후 인천시가 추구해야 할 정책 방향으로 첫째, 인천형 시민참여 기반 바이오헬스케어 혁신 플랫폼 구축을 통해 관련 서비스와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의 육성과 성장을 지원하는 생태계를 조성할 것을 제안한다. 둘째, 산⸱학⸱연⸱병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전환 연계 민관 협력 공모사업 추진 등 민관 협력 기반 혁신생태계를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인천연구원 서봉만 연구위원은 “인천시는 디지털 전환을 계기로 인천바이오헬스밸리가 국가의 선도 바이오클러스터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향후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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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구원, 디지털 전환으로 인천바이오헬스밸리 미래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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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립 준비하는 청년에 정착금 1천만원 지원
- [시티저널뉴스] 인천시가 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사후관리 등을 강화한다. 인천광역시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자립정착금을 1,000만원으로 늘리고, 맞춤형 자립 지원과 일자리 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말한다. 인천시에서는 매년 70여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사회로 나와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열악한 경제적 기반 등으로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최근들어 자립준비청년들의 안타까운 일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자립준비청년 집중 사후관리기간을 운영하고, 자립지원 강화를 위해 △소득안전망 강화 지원, △자립지원전담인력 확충 및 사례관리 지원 확대, △심리·정서 지원, △취업·진로 지원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경제적 지원을 강화한다. 퇴소 후 사회적응을 위해 지원하는 ‘자립정착금’을 기존 800만원에서 내년에는 1,000만원으로 인상하고, 민간후원금과 연계해 자립지원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매월 지급하는 ‘자립수당’도 올해 8월 월 30만원에서 35만 원으로 인상한 데 이어, 내년에는 월 40만원으로 추가 인상해 생활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둘째, 자립지원전담기관의 자립지원 전담인력을 기존 6명에서 10명으로 늘려 체계적인 사후관리와 함께 사례관리 대상자를 늘려 맞춤형 자립을 지원한다. 올해 5월 개소한 자립지원전담기관은 보호종료 이후 5년 이내의 청년들에게 주거, 취업교육, 사례관리 등을 통합 지원하는 기관이다. 자립지원 전담인력이 자립준비 단계에서부터 보호종료 이후까지 체계적인 사후관리와 맞춤형 자립 지원으로 일원화된 보호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셋째, 자립 초기 사회적 고립감, 심리적 불안으로부터 심리적‧정서적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자립준비청년간 자조모임과 소규모 멘토링을 지원해 홀로서기 과정에서 겪게 되는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사례관리, 청년마음건강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해 대상자 중심의 체계적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넷째, 자립준비청년이 희망하는 일자리 교육 및 취업연계를 지원해 실질적으로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천시 일자리종합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자립준비청년이 희망하는 맞춤형 교육을 개설해 보다 많은 자립준비청년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일경험 프로그램, 찾아가는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상담 및 취업 경험을 지원한다. 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이 사회에 나가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지하는 것은 물론, 민관협력 및 자원발굴을 통해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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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립 준비하는 청년에 정착금 1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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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 국가승인통계로 지정
- [시티저널뉴스]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가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통계를 연차별로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3월 부터 서울, 경기 다음으로 다문화·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를 새로 개발하고 있다.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는 다문화·외국인가구 및 가구원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고, 경제활동, 복지, 교육서비스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것이다. 작성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외국인가구 및 가구원이며, 향후 2년 주기로 작성된다. 인천시 주관으로 경인지방통계청의 기술지원 및 한국통계진흥원의 학술용역을 통해 진행되며, 통계청의 인구·가구 통계등록부와 지역통계 행정 DB, 주택소유통계 DB 등 방대한 행정자료와 고용노동부, 교육부, 법무부 등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행정자료를 집계, 연계, 결합해 작성된다. 작성 분야는 인구·주택, 인구동태, 경제활동, 자산, 복지, 교육 등 6개 분야 80여 개의 지표이며, 오는 12월 개발이 완료되면 2023년부터 인천시 홈페이지(인천데이터포털) 및 국가통계포털(Kosis) 등을 통해 시민에게 제공된다. 노연석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과 관련된 지역통계를 개발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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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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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 국가승인통계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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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 12월 개최
- [시티저널뉴스]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 가운데 하나인 1인 미디어 산업을 집중 조명하는 ‘2022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2022 IISF)’이 오는 12월 3~4일 이틀간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 1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OBS 경인TV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OTT, 메타버스, 라이브 커머스, NFT 등 뉴미디어 생태계 속 1인 미디어의 발 빠른 변화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도록 준비된다. 국내외 140여 팀의 크리에이터와 방송, 장비, 플랫폼 관련 150여 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부 행사로는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와 국내 최고의 전문가를 통해 1인 미디어 비즈니스의 미래를 전망해보는 마스터 클라스가 메인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라이브 커머스 스튜디오와 메타버스 팝업스토어 플랫폼, NFT 체험관 등도 운영된다. 또 비즈니스 존에서는 방송 중계 및 송출, 카메라, 음향, 조명 등 1인 미디어 관련 장비와 업체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1인 크리에이터와 기업을 위한 특별 부스도 마련된다. B2C(기업과 소비자 간 전자상거래), B2B(기업과 기업 간 전자상거래) 네트워크 구축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도 기대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스페셜 스테이지에 참여할 유명 크리에이터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행사 등 많은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밴드 롤링쿼츠와 틱톡에서 팔로워 6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세진KR(박세진)과 한국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알리고 있는 글로벌 유튜버 잇츠지나킴이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본격적인 행사 알리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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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 12월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