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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민축구단, "2025 코리아컵" 1차전 3:0 승
- 해체 위기에 놓였던 파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월 27일, 파주시민축구단 사회적협동조합의 기존 임원진이 전원 사퇴하고 새로운 임원이 선임되면서 파주시에서 선수단 및 코치진 등록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축구단이 케이(K)3리그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결과, 파주시민 축구단은 지난 1일 포천시민축구단과 개막전을 치르는 등 케이(K)3리그에 정상적으로 참가했다. 파주시민축구단은 그동안 기존 이사회의 운영 방식과 관련한 논란이 지속되면서 축구단 존속 여부를 둘러 싼 갈등이 깊어졌고, 결국 파주시는 운영 백지화까지 고려하게 됐으나 축구단의 미래를 염려하는 시민들의 의견과 축구계의 우려가 이어졌고, 결국 기존 임원진이 총 사퇴하면서 새로운 변화의 계기가 마련된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약속하며, 축구단의 재정비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파주시는 케이(K)3리그 참여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2027년 케이(K)2리그 참가를 목표로 축구단을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와 협동조합은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축구단을 응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 이다. 김정열 신임 축구단장은 "비 온 뒤 땅이 더 굳어지듯, 어려운 역경을 딛고 다시 한번 비상하는 축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상화를 어렵게 이룬 파주시민축구단은 3월 1일(토) 오후 2시,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포천시민축구단과의 케이(K)3리그 개막전에 나선 파주 선수들은 홈팀 포천을 상대로 분전하였으나 결과는 0 대 3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파주시민축구단은 3월 8일(토) 오후 2시, 서울중랑축구단(K4)과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중랑시민축구단에게 3:0으로 쾌승을 얻어 같은 K리그3팀인 경주한수원FC와 3월23일 3라운드 진출을 위한 원정 경기를 갖는다. 구단주인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민축구단은 단순한 스포츠팀이 아니라, 우리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공동체이자 시민 모두의 축구단”이라며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선 축구단이 더욱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또 시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명문 구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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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민축구단, "2025 코리아컵" 1차전 3: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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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한민국! 다시 솟은 붉은악마 거리응원
- 붉은 악마들이 내일(9일) 아침 거리 응원에 나섭니다. 붉은악마와 축구팬들은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라플라 스타디움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이탈리아와 격돌하는 우리 U20 청소년대표팀의 4강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 대회 이후 7개월 만의 거리 응원전으로 4강전 응원 행사는 9일 새벽 4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대한축구협회는 2천~2천500명 정도의 붉은 악마가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이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했다. 대한축구협회와 경찰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00여 명의 안전요원과 펜스를 설치하고, 경찰 기동대까지 투입해 대비하기로 했다. 비소식이 예보돼 있는 가운데 수도권엔 내일 새벽까지 최대 60mm 이상의 비가 예보됐는데, 특히 자정을 전후로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다행히 거리 응원전이 펼쳐지는 새벽 4시 30분부턴 점차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4강전이 시작하는 6시쯤이면 거의 그칠 걸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대한축구협회, 붉은악마, 서울특별시(종로구청),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U20 월드컵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위한 거리 응원전을 함께 펼친다. 전경련은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우리의 젊은 태극전사들이 기적의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며 “국위를 크게 높인 U20 월드컵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고, 국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대표팀의 결승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응원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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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확정
- 정부는 김연철 통일부장관 주재로 4월 23일 제31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개최하여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이하 ‘강릉~제진’)를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인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확정하였다. 이에 따라 ‘강릉~제진’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의 절차를 거쳐 조기에 사업을 착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동해선 철도 복원은 2000년부터 남북간 합의하여 추진해 온 남북 철도 연결사업의 일환이었다. 지난 2018년 「4.27 판문점선언」에서도 남과 북은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에 합의하고, 경의선·동해선 철도 남북 공동 현지조사(’18.11.30~12.17)를 실시하기도 하였다. 미국 등 국제사회의 제재로 인해 남북간에 금강산개발과 철도협력사업이 정체되어 온 상황에서 우선 우리정부의 노력으로동해선의 단절된 구간인 강릉~제진 구간 연결을 우선 추진해서 철도물류망 구축 비전을 현실화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여진다. 정부는 동해선 철도를 화물 환적횟수와 통관절차 최소화 측면에서 한반도 종단철도(TKR)와 대륙철도를 연결하는 노선 의 일부로 간주 가장 현실적 대안으로 여기고 있다. 남북관계가 정상화되면 북한 원산국제관광특구, 마식령스키장 등과 연계성이 크고 나진ㆍ선봉 지역을 통과하는 이점이 있을 것으로 에상하고있다. 정부는 향후 남북 철도 현대화 사업이 함께 이뤄져 북측 철도와 연결되는 경우, 한반도철도망(TKR)과 대륙철도망(TSR)이 교통ㆍ물류ㆍ에너지 협력 분야에서 상당한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남북철도 연결은 러시아 역시 크게 주목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9월 2~5일로 예정된 동방경제포럼에서도 한ㆍ러간 집중적인 논의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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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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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DDP 외벽에 빛‧영상 '겨울 빛 축제'
- 해가 지고 도시에 어둠이 내리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시그니처인 은빛의 굴곡진 외관에 화려한 빛과 영상, 음악이 결합된 대형 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건물 외벽 전면이 거대한 전시장이 되는 그 압도적 규모와 눈을 뗄 수 없는 역동성이 동대문의 야경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DDP 건물 전면을 대형스크린으로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의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이는 겨울 빛 축제 「DDP 라이트(LIGHT)」(12.20~2020.1.3)를 올해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DDP 라이트」를 서울시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콘텐츠로 발전시켜 DDP가 서울의 문화자산으로 성장하고 동대문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세계 여러 도시에서도 관광객이 크게 주는 늦가을~겨울철 빛축제를 개최해 각각의 관광자산으로 활용하고 있다.호주의 ‘비비드 시드니’ 외에도 중국 하얼빈(1~2월), 일본 오사카(12월), 벨기에 겐트(2월), 프랑스 리옹(12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12~1월), 핀란드 헬싱키(1월) 등에서 유명한 빛 축제가 열리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고 국내‧외 미디어 디자이너와 협업해 라이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해인 올해 주제는 <서울 해몽(SEOUL HAEMONG)>으로, 서울과 동대문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데이터 시각화 콘텐츠로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 개관 5주년을 맞이한 DDP는 연평균 128건의 콘텐츠를 가동하고 78% 이상의 시설 가동률을 보이며 디자인 전문가뿐만 아니라 시민,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일평균 2만 4천 명이 넘게 찾는 서울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개관 첫해인 '14년 688만 명을 시작으로 매년 11.5%씩 증가해 작년에는 1천만 명을 돌파했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DDP 라이트는 DDP의 독특한 외관을 활용한 고유 라이트 콘텐츠다. 관광객이 크게 줄어드는 겨울철의 대표 야간관광콘텐츠로 운영해 향후 DDP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표적인 빛 콘텐츠 축제로 동대문 지역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공공의 이야기를 예술과 기술로 표현해 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그 생명력을 이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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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DDP 외벽에 빛‧영상 '겨울 빛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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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민축구단, "2025 코리아컵" 1차전 3:0 승
- 해체 위기에 놓였던 파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월 27일, 파주시민축구단 사회적협동조합의 기존 임원진이 전원 사퇴하고 새로운 임원이 선임되면서 파주시에서 선수단 및 코치진 등록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축구단이 케이(K)3리그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결과, 파주시민 축구단은 지난 1일 포천시민축구단과 개막전을 치르는 등 케이(K)3리그에 정상적으로 참가했다. 파주시민축구단은 그동안 기존 이사회의 운영 방식과 관련한 논란이 지속되면서 축구단 존속 여부를 둘러 싼 갈등이 깊어졌고, 결국 파주시는 운영 백지화까지 고려하게 됐으나 축구단의 미래를 염려하는 시민들의 의견과 축구계의 우려가 이어졌고, 결국 기존 임원진이 총 사퇴하면서 새로운 변화의 계기가 마련된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약속하며, 축구단의 재정비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파주시는 케이(K)3리그 참여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2027년 케이(K)2리그 참가를 목표로 축구단을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와 협동조합은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축구단을 응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 이다. 김정열 신임 축구단장은 "비 온 뒤 땅이 더 굳어지듯, 어려운 역경을 딛고 다시 한번 비상하는 축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상화를 어렵게 이룬 파주시민축구단은 3월 1일(토) 오후 2시,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포천시민축구단과의 케이(K)3리그 개막전에 나선 파주 선수들은 홈팀 포천을 상대로 분전하였으나 결과는 0 대 3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파주시민축구단은 3월 8일(토) 오후 2시, 서울중랑축구단(K4)과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중랑시민축구단에게 3:0으로 쾌승을 얻어 같은 K리그3팀인 경주한수원FC와 3월23일 3라운드 진출을 위한 원정 경기를 갖는다. 구단주인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민축구단은 단순한 스포츠팀이 아니라, 우리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공동체이자 시민 모두의 축구단”이라며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선 축구단이 더욱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또 시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명문 구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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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민축구단, "2025 코리아컵" 1차전 3: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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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전 드라마", 유승민 신임 대한체육회장 당선
-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대반전 드라마를 연출한 유승민 후보가 총투표수 1209표 중 417표(34.5%)를 획득, 3선에 도전한 이기흥 현직 회장을 꺾고 새로운 대한체육회장 자리에 올랐다. 이번 선거는 후보와 선거인 수 모두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반 이기홍 전선을 위한 후보 단일화에 실패하며 총 6명의 후보가 출마하며 사상 초유의 치열한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우세한 위치를 차지한 이기흥 후보가 3선 연임을 노렸으나 379표를 득표 하며 2위에 머물렀다. 선거 막판 체육계 내부의 변화 요구와 대의원들의 선택이 유승민 후보로 기울면서 38표 차로 대반전이 일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이 216표로 3위를 기록했다.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가 120표를 얻으며 그 뒤를 이었다. 최근 체육계 내부의 여러 논란과 비판적인 여론으로 인해 대의원들의 지지를 얻는 데 실패한 이기흥 후보는 특히,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체육계 비위와 관련된 논란들이 발목을 잡았다. 대한체육회가 약 4,400억 원에 달하는 연간 예산을 집행하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유승민 신임 회장은 당선 직후 "대한체육회의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체육계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것"임을 강조하는 동시에 "체육계에는 많은 현안이 산적해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고 협조를 부탁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신임 유승민 회장은, 은퇴 후 대한탁구협회장으로서 탁구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힘썼고, 2016년에는 리우 올림픽 기간 중 IOC 선수위원에 당선되며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했다. 2029년까지 4년 임기 동안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2028년 LA 하계올림픽,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야 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 그는 선수 중심의 체계를 강조하며,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국제 스포츠계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승민 신임 회장이 내세운 주요 공약은 지방체육회 및 종목 자립성 확보를 통한 동반 성장, 선수 & 지도자 케어 시스템 도입, 학교체육 활성화 프로젝트, 생활체육 전문화를 통한 선진 스포츠 인프라 구축, 글로벌 중심 K-스포츠, 대한체육회 수익 플랫폼 구축을 통한 자생력 향상이 대표적이다. 실제 유승민 회장은 "체육계가 변화하려면 나이에 얽매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지금은 오히려 나이 많은 분들이 더 격려해 준다"라면서 주요 공약에 대한 생각을 가감없이 말했다. 유승민 회장의 당선을 체육계는 세대교체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로, 내부 개혁을 기대하는 많은 체육인들은 희망적인 분석을 내놓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선수, 지도자, 팬 모두에게 사랑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의 당선은 단순히 대한체육회장의 교체를 넘어, 한국 체육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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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전 드라마", 유승민 신임 대한체육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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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 부재에 재택근무 감독 클린스만, 이대로 괞찮은가?
- 20일 저녁 아시안컵에 출전한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약체로 평가받는 요르단과의 E조 2차전에서 손흥민의 1골1도움에 힘 입어 가까스로 2:2로 무승부를 이뤘다. 어떻게 할까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후반 종료 시간까지 2:1로 패배의 위기에 몰렸던 우리나라 대표팀은 인져리타임에 요르단의 자책골에 의하여 가까스로 겨우 무승부에 그치는 졸전으로 비난의 중심에 섰다. 통계는 점유율 60%의 압도적인 경기로 평가되고 있으나 이는 백패스 횡패스 등의 지루한 중앙에서의 공 돌리기에 의하였을 뿐으로요르단이 7개의 슈팅 중 4개의 유효슈팅(유효율 57%)으로 1골을 얻는데 반해 우리 대표팀은 16개의 슛을 난사하는 가운데 유효슈팅이 경우 7(유효율 43%)개로 1골을 얻는 무전술의 경기로 나타난다. 특히 손흥민이 6개를(1골 1 도움) 슛하며 한국팀의 모든 득점에 관여하였고 , 이강인이 4개(유효슈팅 2개)를 슛을 하는 동안 손흥민의 도움을 받은 경기 후 요르단의 알아랍에 의한 자책골로 판명된 황인범이 1골을 얻은 슈팅 등 6개를 쏘아 단 2개의 휴효슈팅을 하는 마구잡이 난사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클린스만이 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비난이 일고있고 특히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인범 등의 개인에 의존하는 그의 전술을 놓고 비판의 강도는 한층 험악해 지고있다. 특히 전반 30분이후 한국팀이 수세에 몰린 시점에서의 감독 부재에 버금가는 전술개념의 상실에 준하는 졸전은 전혀 한국팀의 경기라고 할 수 없고 이는 후반전에도 계속되어, 위험도로 판정한다면 우리나라 대표팀의 위험이 훨씬 많았던 경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날도 오현규와 황인범이 경고를 2장 받음으로 지난 대 바레인전에서의 5장과 함께 모두 7명이 경고를 받아 향후 누군가 최소 1명 이상이 4강전 이하의 경기에 출장 정지가 예상되고 이로 말미암아 우리나라의 우승에 커다란 장애로 분석되기도 한다. 돌아보면 클린스만의 대표팀 감독 선임은 축구계 전반에 걸친 심각한 우려와 격렬한 반대가 있었고 이는 작년 2월 이후클린스만 재임 중 계속해서 나타난 상황으로 여기에 직무유기에 가까울 정도로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클린스만이 과연 우리대표팀과 전술 훈련을 하는지 의문이라는 분석도 많다. 이와 함께 클린스만을 대한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한 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HDC 현대산업개발 회장)에 대한 비난의 화살이 이전 보다 더 강하게 조여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현 정몽규 축구협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 회장 선거시 그의 인맥을 이용할 목적으로 그를 영입했다"는 가싶을 들으며 영입한 결과와 그 이후의 근무태만을 수수 방관하는 정 회장과 축구협회의 방만함을 두고 원색적인 표현까지 쓰며 비난하는 축구계의 인사들을 흔히 볼 수 있고 거기에 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 까지 독일인 뮐러인 점을 들어 싸잡아 비난하는 국내 축구계의 불만은 적지 않다는 점에서 축구협회는 클린스만에 대한 결정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아세안컵에서의 조기 탈락 시 정회장을 비롯 한 축구협회의 관련자들은 모두 사퇴하여 책임을 지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삶도 때 이르게 나타나는 점 역시 축구협회를 곤혹스럽게 하는 대목이다. 지난해 5월 "승부조작 사범 사면"을 둘러싸고 축구협회 이사 25명 전원이 사표를 냈을때도 회장 지위를 굳건히 지킨 정 회장은 지난해 2월 국제축구연맹 평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낙선한 바 있으나 아시아축구연맹 회장 직권으로 아시아축구연맹 준집행위원장에 취임하였으며 오는 5월 방콕에서 열리는 제54회 AFC총회에서 동아시아지역 집행위원으로 단독 출마하여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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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 부재에 재택근무 감독 클린스만, 이대로 괞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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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한민국! 다시 솟은 붉은악마 거리응원
- 붉은 악마들이 내일(9일) 아침 거리 응원에 나섭니다. 붉은악마와 축구팬들은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라플라 스타디움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이탈리아와 격돌하는 우리 U20 청소년대표팀의 4강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 대회 이후 7개월 만의 거리 응원전으로 4강전 응원 행사는 9일 새벽 4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대한축구협회는 2천~2천500명 정도의 붉은 악마가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이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했다. 대한축구협회와 경찰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00여 명의 안전요원과 펜스를 설치하고, 경찰 기동대까지 투입해 대비하기로 했다. 비소식이 예보돼 있는 가운데 수도권엔 내일 새벽까지 최대 60mm 이상의 비가 예보됐는데, 특히 자정을 전후로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다행히 거리 응원전이 펼쳐지는 새벽 4시 30분부턴 점차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4강전이 시작하는 6시쯤이면 거의 그칠 걸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대한축구협회, 붉은악마, 서울특별시(종로구청),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U20 월드컵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위한 거리 응원전을 함께 펼친다. 전경련은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우리의 젊은 태극전사들이 기적의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며 “국위를 크게 높인 U20 월드컵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고, 국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대표팀의 결승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응원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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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한민국! 다시 솟은 붉은악마 거리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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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월드컵 16강 브라질전 수원컨벤션센터서 실내 응원전 진행
- [시티저널뉴스] 경기도·수원시는 붉은악마 경기지부가 6일 오전 4시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대한민국-브라질전 실내 시민응원전을 진행한다. 도는 이날 체감온도가 영하 10도까지 떨어진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컨벤션홀(2홀과 3홀 등 총 1천932㎡)에 500인치 규모의 스크린 2개를 활용하고, 1천 명에서 최대 1천600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도는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찰·소방·경호인력, 경기도·수원시 공무원 등 200여 명을 현장에 배치해 질서유지와 응원단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특히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는 구급차 4대와 소방차 1대를 배치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이를 총괄할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방한 대책으로 핫팩과 방석도 배부한다. 시민응원전에 참여하고 싶다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경기 시간 2시간 전인 오전 2시부터 컨벤션홀 2홀 게이트로 입장하면 된다. 입장 시 주류, 화약류 등 안전에 위해되는 물품은 반입할 수 없다. 경기 종료 후 퇴장은 2홀 게이트와 3홀 게이트를 동시 이용하면 된다. 도는 1천여 대 규모의 컨벤션센터 주차장(지하 1층과 2층)을 무료로 개방하고, 주차 안내 요원을 배치해 주변 상황을 통제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모두가 어려울 거라고 했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선수들이 기적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더 큰 승리로 나아가길 응원한다. 우리 선수들의 땀방울이 값진 결과로 돌아올 수 있기를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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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월드컵 16강 브라질전 수원컨벤션센터서 실내 응원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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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멀티골은 최초 --- 포르투갈전에서 세운 기록
- [시티저널뉴스] 한국 축구가 3일(한국시간) 포르투갈을 2-1로 꺾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승리를 통해 한국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세운 기록도 늘어났다. 대한축구협회가 파악한 이날 기록은 아래와 같다. [최초의 한 대회 2경기 연속 멀티골] 한국은 지난 11월 28일 가나와의 경기에서 패했지만 2골을 득점한데 이어, 포르투갈전에서도 2골을 터뜨렸다. 한국 축구가 월드컵에 출전해 한 대회에서 2경기 연속으로 2골을 성공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한국은 2골을 넣은 경기가 11차례나 되지만, 같은 대회에서 2경기 연속으로 멀티골을 기록한 적은 지금껏 없었다. [경기당 평균 득점 1골 넘어서다] 월드컵에 첫발을 내딛은 1954년 스위스 월드컵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 한국은 34경기에서 34골을 기록해 평균 득점이 정확히 경기당 1골이었다. 하지만 이번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서 4골을 기록해 통산 득점은 37경기 38골이 됐다. 미세하지만 드디어 평균 득점 1골을 넘어섰다. [손흥민, 역대 한국 선수 공격 포인트 공동 1위에] 한국대표팀의 캡틴이자 에이스 손흥민은 이날 후반 추가시간에 황희찬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월드컵 개인 통산 3골 1도움으로 공격 포인트를 4개로 늘렸다. 이는 최순호와 함께 역대 한국 선수로는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다. 최순호는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 1골 2도움,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1도움을 기록해 통산 1골 3도움으로 지금까지 단독 1위였다. [김영권의 골은 최고령 득점 2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전반 동점골을 기록한 김영권은 1990년 2월생으로 32세 278일째에 월드컵 개인 통산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는 역대 한국 선수의 월드컵 최고령 득점 역대 2위에 해당한다. 최고령 1위는 2002 월드컵 폴란드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황선홍의 33세 325일다. [황희찬 교체 투입후 최단 시간 결승골] 황희찬은 포르투갈전 후반에 교체 투입돼 결승골을 터뜨렸다. 교체 선수가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터뜨린 것은 2006년 독일 월드컵 토고전의 안정환 이후 황희찬이 두 번째다. 하지만 교체 투입후 최단 시간 결승골 기록은 황희찬이 갖게 됐다. 당시 안정환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후반 27분에 2-1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넣었다. 황희찬은 후반 20분에 교체로 들어가 후반 추가시간 1분에 결승골을 기록했다. 따라서 황희찬이 안정환의 27분보다 1분 빠른 26분만에 결승골을 터뜨린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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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멀티골은 최초 --- 포르투갈전에서 세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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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2회 파주시장배 남북평화통일 전국테니스대회 성료
- [시티저널뉴스] 제2회 파주시장배 남북평화통일 전국테니스대회가 2일부터 4일까지 파주스타디움 테니스장 등 총 11개의 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파주시와 파주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 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선수 및 관계자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파주시장배 남북평화통일 전국테니스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여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총 190개 팀, 9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파주시 테니스협회는 ▲2022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20대, 30대 남성부 준우승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종합우승 등 각종 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파주시 테니스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이번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테니스 종목 활성화와 우수선수를 발굴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에서 전국 각지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대회를 개최하게 돼서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테니스가 생활체육의 중심종목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시에서도 테니스 저변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에는 12개의 테니스장에 총 69개 클럽, 3,500여 명의 동호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도록 추진 중인 금촌체육공원 테니스장 막구조 설치사업은 내년 3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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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2회 파주시장배 남북평화통일 전국테니스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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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 , 광화문에서 대~~한민국!!!
- 서울시가 광화문에서 붉은악마가 주최하는 카타르 월드컵 2022의 한국팀 경기 거리응원을 허가했다. 서울시는 종로구청이 반려했던 광화문 거리응원을 22일 조건부로 허가하자 곧이어 붉은악마의 신청을 허가하였다. 종로구청의 설명에 따르면 세종대왕 동상 앞에 설치할 예정이었던 주무대는 동상 뒤편 육조광장 쪽으로 옮겨졌고, 안전관리 인원도 기존 150여 명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안전관리 인원을 150명의 배 이상으로 늘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심의에서 종로구는 행사차량·구급차·소방차 통행을 위한 차선 확보, 행사장소 확대에 따른 전기 공급, 이동식 화장실 등 시민 편의시설 확충을 추가로 보완하는 조건으로 안전관리계획을 가결했다. 서울시가 붉은악마의 거리응원을 허가함에 따라 이태원참사 후의 사회적 분위기와 안전상의 이유로 거리응원을 자제하던 여타의 지역에서 또 다시 붉은 물결이 노도처럼 번질 것으로 추정된다. 비록 우리나라와 우루과이와의 경기가 2일밖에 남지 않아 첫 경기부터 거리응원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시간상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보이나 가나와의 두번째 경기 부터는 거리응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는 관측이 많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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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 , 광화문에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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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카타르월드컵 나설 26명 최종명단 발표
- [시티저널뉴스] 2022 FIFA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할 26명의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 KFA는 12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교보생명빌딩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명단 발표 행사를 진행했다. 대표팀의 주축인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을 비롯해 황희찬(울버햄튼), 황의조(올림피아코스), 김민재(SSC나폴리), 김영권(울산현대) 등 기존 벤투호에 소집됐던 주요 멤버들이 이변 없이 이름을 올렸다. 깜짝 발탁은 없었지만 이강인(RCD마요르카)이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이 주목된다. 이강인은 지난 9월 코스타리카-카메룬과의 A매치 2연전 소집명단에 포함됐지만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소속팀에서의 경기력이 좋았기 때문에 이강인의 최종 명단 발탁 여부는 그동안 초미의 관심사였다. 유독 치열했던 수비진 경쟁, 특히 확실한 주전이 없었던 오른쪽 측면 수비수에는 김문환(전북현대), 김태환(울산현대), 윤종규(FC서울)가 모두 이름을 올렸다. 부상 후 회복 중인 김진수(전북현대)도 카타르로 떠난다. 2선 경쟁에서는 11일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린 송민규(전북현대)를 비롯해 권창훈(김천상무), 나상호(FC서울)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 시즌 K리그에서 발군의 활약을 펼친 오현규(수원삼성)는 예비엔트리로 대표팀과 함께 카타르에 간다. 오현규는 대회 직전까지 현지에서 대표팀과 함께 훈련을 할 예정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선수단에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오현규는 제외될 것이고 만약 이상이 있다면 최종명단에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침내 26명의 최종명단을 발표한 대표팀은 14일 결전의 장소인 카타르로 출국한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 (26명) GK 김승규(알샤밥), 조현우(울산현대), 송범근(전북현대) DF 김민재(SSC나폴리), 김영권(울산현대), 권경원(감바오사카), 조유민(대전하나시티즌), 김문환(전북현대), 윤종규(FC서울), 김태환(울산현대), 김진수(전북현대), 홍철(대구FC) MF 정우영(알사드), 손준호(산둥타이샨), 백승호(전북현대),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이재성(FSV마인츠05), 권창훈(김천상무),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이강인(RCD마요르카), 손흥민(토트넘홋스퍼), 황희찬(울버햄튼), 나상호(FC서울), 송민규(전북현대) FW 황의조(올림피아코스), 조규성(전북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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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카타르월드컵 나설 26명 최종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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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유치 경쟁 돌입
- [시티저널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2023 아시안컵)’ 개최국을 선정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아시아축구연맹 현장 실사단이 9월 4일부터 7일까지 인천과 수원, 화성을 방문해 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했으며, 현장 실사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인천, 수원, 화성의 경기장·훈련장·호텔 등 준비사항 점검] 9월 4일에 입국한 아시아축구연맹 실사단 7명은 인천을 먼저 방문했다. 방한 첫날 유치 준비사항 발표를 듣고 호텔을 실사했으며, 5일에는 인천문학경기장과 훈련장 등을 점검했다. 6일에는 화성과 수원으로 이동해 화성종합경기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 현장을 점검했다. 이후 7일(수)의 마지막 점검 일정을 끝으로 현장 실사를 완료했다. 실사단은 경기장과 훈련장, 호텔 등 대회를 치르기 위한 시설들을 꼼꼼히 점검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일부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실사단에 개・보수계획을 충분히 설명하고 ‘2023 아시안컵’을 단순 축구대회가 아닌 축구 축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축구 자체의 재미에 더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아시안컵 흥행에도 큰 도움을 주고 축구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호주의 유치 의사 철회로 현재 대한민국을 포함해 카타르와 인도네시아 등 3개국이 ‘2023 아시안컵’ 유치 경쟁 중이다. 이번 실사 결과를 토대로 작성한 평가보고서와 9월 15일까지 제출하는 후보국의 유치계획서를 바탕으로 아시아축구연맹 집행위원회에서 10월 17일에 ‘2023 아시안컵’의 개최국을 최종 선정한다. [문체부 조용만 제2차관 팀장 ‘2023 아시안컵 유치 전략 특별전담팀’ 구성] 아울러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문체부 조용만 제2차관을 팀장으로 대한축구협회와 유관 부처, 외교와 소통 분야의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2023 아시안컵 유치 전략 특별전담팀(TF)’이 구성됐다. 9월 8일 오후에 첫 회의를 하는 특별전담팀(TF)은 앞으로 유치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시기별·지역별로 차별화된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범정부 차원의 유치 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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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유치 경쟁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