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스포츠/레저/여행
Home >  스포츠/레저/여행

실시간뉴스
  • 대한민국! 대한민국! 다시 솟은 붉은악마 거리응원
    붉은 악마들이 내일(9일) 아침 거리 응원에 나섭니다. 붉은악마와 축구팬들은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라플라 스타디움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이탈리아와 격돌하는 우리 U20 청소년대표팀의 4강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 대회 이후 7개월 만의 거리 응원전으로 4강전 응원 행사는 9일 새벽 4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대한축구협회는 2천~2천500명 정도의 붉은 악마가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이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했다. 대한축구협회와 경찰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00여 명의 안전요원과 펜스를 설치하고, 경찰 기동대까지 투입해 대비하기로 했다. 비소식이 예보돼 있는 가운데 수도권엔 내일 새벽까지 최대 60mm 이상의 비가 예보됐는데, 특히 자정을 전후로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다행히 거리 응원전이 펼쳐지는 새벽 4시 30분부턴 점차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4강전이 시작하는 6시쯤이면 거의 그칠 걸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대한축구협회, 붉은악마, 서울특별시(종로구청),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U20 월드컵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위한 거리 응원전을 함께 펼친다. 전경련은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우리의 젊은 태극전사들이 기적의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며 “국위를 크게 높인 U20 월드컵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고, 국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대표팀의 결승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응원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 스포츠/레저/여행
    • 스포츠
    2023-06-08
  • 파주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문산노을길 꽃밭’에서 힐링하세요
    [시티저널뉴스] 파주시 문산읍에서 조성한 문산천변 ‘문산노을길 꽃밭’에 코스모스와 국화꽃이 만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문산 노을길’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100여명의 ‘문산읍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조성했다. 코스모스 꽃밭 약23,000㎡(약7,000평)과 국화 문자화단 약9,900㎡(약3,000평)을 비롯해 포토존, 흔들그네, 상징조형 벤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문산천변의 새단장에 맞춰 수해 이미지가 연상되는 ‘문산 뚝방길’ 명칭도 주민 600여명이 참여한 네이밍 투표를 통해 바꿨다. 참여 주민 중 350여명이 저녁노을이 인상적이란 의미의 ‘문산노을길’을 선택했다. 이재면 문산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스트레스가 상당한데 새롭게 조성된 ’문산 노을길‘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하시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찾아주시는 분들로 인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모스와 국화가 만개한 문산노을길은 다음 달 초까지 아름다운 자연풍경 속에 저녁노을이 어우러지는 그림 같은 경관을 자아내 가을의 정취와 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스포츠/레저/여행
    • 맛집
    2020-10-13
  • 망상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오해와 진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 이하 동자청)은 최근 주민단체 및 동해시의회에서 제기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 의혹제기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이 지정(‘13. 2. 14.)된 이래 망상지구 개발은최초 개발사업시행자였던 던디사의 사업포기(’17. 5. 22.)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제1지구 개발사업시행자로 동해이씨티가 지정(’18. 11. 2.)된 데 이어 제2,3지구 개발사업시행자까지 동부건설로 지정(‘20. 1. 18) 완료되면서 각 지구별로 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망상 제1지구는 정주 가능한 국제복합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망상동 일원에 3.43㎢(약 103만평) 규모로 2013년부터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개발사업시행자인 동해이씨티는 그동안 개발계획 변경을 완료(‘20. 1. 22.) 하였고, 현재 강원도에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20. 4. 28.)하여 중앙부처 및 동해시 등 36개 관련기관과 협의 진행 중이며, 이와 동시에 개발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진행 중이고, ’21년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을 목표로 개발사업을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다만, 최근 진행되고 있는 동해시 주민단체와 동해시의회의 성명서 발표 등은 그만큼 지역에서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에 대한 갈망이 크고, 또한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사업이 토지보상 등이 시작되어 가시화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 판단하고 있으나, 2018년에 이미 개발계획변경 및 개발사업시행자 지정이 법적 절차에 따라 동해시 및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이미 완료되었음에도, 현재 토지보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토지보상에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의 의견에 동조하여 동해시장이 동자청을 방문(‘20. 8. 4.)한 데 이어 정확한 진위 파악없이 동해시 의회가 동자청과의 간담회 개최(’20. 9. 22.)전 성명서까지 발표하고, * 개발계획변경(안) 관련 주민의견 청취 : 동자청 홈페이지 조회수(2,700건), 서면제출(52건) 기 보도된 바와 같이 동해시 투자유치과장이 동해안권경제자유 구역내에 모기업의 골프장 건설을 동자청에 제안(‘20. 7. 2.)*한데 이어, 동해시의장도 동자청장 면담 (‘20. 8. 24.) 시 골프장 건설을 제안하여 법적으로 불가하다는 입장을 표명하자 이후부터 개발사업시행자에 대한 특혜 및 능력 부족 등을 문제 삼으면서 정부가 승인한 사업에 대하여 취소를 요구하는 점에 대하여는 의구심과 함께 유감을 표명 했다.
    • 스포츠/레저/여행
    • 맛집
    2020-09-23
  •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확정
    정부는 김연철 통일부장관 주재로 4월 23일 제31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개최하여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이하 ‘강릉~제진’)를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인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확정하였다. 이에 따라 ‘강릉~제진’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의 절차를 거쳐 조기에 사업을 착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동해선 철도 복원은 2000년부터 남북간 합의하여 추진해 온 남북 철도 연결사업의 일환이었다. 지난 2018년 「4.27 판문점선언」에서도 남과 북은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에 합의하고, 경의선·동해선 철도 남북 공동 현지조사(’18.11.30~12.17)를 실시하기도 하였다. 미국 등 국제사회의 제재로 인해 남북간에 금강산개발과 철도협력사업이 정체되어 온 상황에서 우선 우리정부의 노력으로동해선의 단절된 구간인 강릉~제진 구간 연결을 우선 추진해서 철도물류망 구축 비전을 현실화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여진다. 정부는 동해선 철도를 화물 환적횟수와 통관절차 최소화 측면에서 한반도 종단철도(TKR)와 대륙철도를 연결하는 노선 의 일부로 간주 가장 현실적 대안으로 여기고 있다. 남북관계가 정상화되면 북한 원산국제관광특구, 마식령스키장 등과 연계성이 크고 나진ㆍ선봉 지역을 통과하는 이점이 있을 것으로 에상하고있다. 정부는 향후 남북 철도 현대화 사업이 함께 이뤄져 북측 철도와 연결되는 경우, 한반도철도망(TKR)과 대륙철도망(TSR)이 교통ㆍ물류ㆍ에너지 협력 분야에서 상당한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남북철도 연결은 러시아 역시 크게 주목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9월 2~5일로 예정된 동방경제포럼에서도 한ㆍ러간 집중적인 논의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시사초점
    • 사회/경제
    2020-04-23
  • 서울시, DDP 외벽에 빛‧영상 '겨울 빛 축제'
    해가 지고 도시에 어둠이 내리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시그니처인 은빛의 굴곡진 외관에 화려한 빛과 영상, 음악이 결합된 대형 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건물 외벽 전면이 거대한 전시장이 되는 그 압도적 규모와 눈을 뗄 수 없는 역동성이 동대문의 야경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DDP 건물 전면을 대형스크린으로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의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이는 겨울 빛 축제 「DDP 라이트(LIGHT)」(12.20~2020.1.3)를 올해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DDP 라이트」를 서울시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콘텐츠로 발전시켜 DDP가 서울의 문화자산으로 성장하고 동대문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세계 여러 도시에서도 관광객이 크게 주는 늦가을~겨울철 빛축제를 개최해 각각의 관광자산으로 활용하고 있다.호주의 ‘비비드 시드니’ 외에도 중국 하얼빈(1~2월), 일본 오사카(12월), 벨기에 겐트(2월), 프랑스 리옹(12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12~1월), 핀란드 헬싱키(1월) 등에서 유명한 빛 축제가 열리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고 국내‧외 미디어 디자이너와 협업해 라이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해인 올해 주제는 <서울 해몽(SEOUL HAEMONG)>으로, 서울과 동대문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데이터 시각화 콘텐츠로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 개관 5주년을 맞이한 DDP는 연평균 128건의 콘텐츠를 가동하고 78% 이상의 시설 가동률을 보이며 디자인 전문가뿐만 아니라 시민,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일평균 2만 4천 명이 넘게 찾는 서울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개관 첫해인 '14년 688만 명을 시작으로 매년 11.5%씩 증가해 작년에는 1천만 명을 돌파했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DDP 라이트는 DDP의 독특한 외관을 활용한 고유 라이트 콘텐츠다. 관광객이 크게 줄어드는 겨울철의 대표 야간관광콘텐츠로 운영해 향후 DDP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표적인 빛 콘텐츠 축제로 동대문 지역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공공의 이야기를 예술과 기술로 표현해 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그 생명력을 이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 지역별뉴스
    • 서울특별시
    2019-11-07

실시간 스포츠/레저/여행 기사

  • 질병관리청,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21일부터 예방접종
    [시티저널뉴스]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발령(’22.9.16. 00:00)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사업 시행 기간 · 생후 6개월 ~ 만 13세 어린이(’09.1.1. ~ ’22. 8. 31. 출생) - 2회 접종 대상자* : ’22.9.21. ~ ’23.4.30. - 1회 접종 대상자 : ’22.10.5. ~ ’23.4.30. * 생후 6개월 이상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에 처음 받는 경우 해당되며, 1차 접종 후 4주 후 2차 접종 필요 · 임신부 : ’22.10.5. ~ ’23.4.30. · 65세 이상 어르신 - 만 75에 이상 : ’22.10.12. ~ ’22.12.31. - 만 70~74세 : ’22.10.17. ~ ’22.12.31. - 만 65~69세 : ’22.10.20. ~ ’22.12.31. ◆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 수칙 -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및 예방접종 받기 -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스포츠/레저/여행
    • 레저/여행
    2022-09-21
  • 문화체육관광부,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유치 경쟁 돌입
    [시티저널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2023 아시안컵)’ 개최국을 선정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아시아축구연맹 현장 실사단이 9월 4일부터 7일까지 인천과 수원, 화성을 방문해 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했으며, 현장 실사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인천, 수원, 화성의 경기장·훈련장·호텔 등 준비사항 점검] 9월 4일에 입국한 아시아축구연맹 실사단 7명은 인천을 먼저 방문했다. 방한 첫날 유치 준비사항 발표를 듣고 호텔을 실사했으며, 5일에는 인천문학경기장과 훈련장 등을 점검했다. 6일에는 화성과 수원으로 이동해 화성종합경기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 현장을 점검했다. 이후 7일(수)의 마지막 점검 일정을 끝으로 현장 실사를 완료했다. 실사단은 경기장과 훈련장, 호텔 등 대회를 치르기 위한 시설들을 꼼꼼히 점검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일부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실사단에 개・보수계획을 충분히 설명하고 ‘2023 아시안컵’을 단순 축구대회가 아닌 축구 축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축구 자체의 재미에 더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아시안컵 흥행에도 큰 도움을 주고 축구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호주의 유치 의사 철회로 현재 대한민국을 포함해 카타르와 인도네시아 등 3개국이 ‘2023 아시안컵’ 유치 경쟁 중이다. 이번 실사 결과를 토대로 작성한 평가보고서와 9월 15일까지 제출하는 후보국의 유치계획서를 바탕으로 아시아축구연맹 집행위원회에서 10월 17일에 ‘2023 아시안컵’의 개최국을 최종 선정한다. [문체부 조용만 제2차관 팀장 ‘2023 아시안컵 유치 전략 특별전담팀’ 구성] 아울러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문체부 조용만 제2차관을 팀장으로 대한축구협회와 유관 부처, 외교와 소통 분야의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2023 아시안컵 유치 전략 특별전담팀(TF)’이 구성됐다. 9월 8일 오후에 첫 회의를 하는 특별전담팀(TF)은 앞으로 유치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시기별·지역별로 차별화된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범정부 차원의 유치 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 스포츠/레저/여행
    • 스포츠
    2022-09-08
  • 용인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막...용인서 첫 성화 타오르다
    [시티저널뉴스] 용인특례시에서 처음으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 용인시 38개 읍면동 순회를 마친 성화가 마침내 용인 미르스타디움을 밝혔다.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의 개회식이 2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 함성, 용인에서 하나로’라는 슬로건으로 이날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 대회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1만 여명의 선수들이 축구, 수영 등 25개 종목에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각 시군에서 출전한 선수와 응원단, 시민 등 1만 8000여 명이 참석했다. 차기 개최지인 성남시 선수단을 앞세운 31개 시군 선수단이 차례로 입장했다.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이 개회를 선언했고, 가수 에일리의 선창으로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용인시립합창단과 용인소년소녀합창단 등 연합 합창단이 부른 우렁찬 ‘승리의 노래’와 함께, 대회기가 힘차게 펄럭이며 게양됐고, 소프라노 박지현씨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노래인 ‘넬라 판타지아(환상속에서)’를 불렀다. 전날부터 이틀간 용인시 38개 읍면동을 순회한 성화는 4명의 주자와 함께 개회식장에 도착, 마지막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 여홍철 경희대학교 교수(전 체조 국가대표 선수,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가 성화 불꽃을 합쳐 무대에 마련된 화반으로 옮겼다. 무대에 오른 여 교수가 화반에 점화하는 순간 성화를 담은 화반이 공중으로 떠올랐고, 불꽃은 로켓을 타고 개회식장 상공을 가르며 순식간에 성화대에 점화됐다. 성화는 27일까지 미르스타디움 성화대에서 타오르며 1390만 경기도민 화합의 축제를 밝히게 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경기도체육대회는 ‘놀라운 미래’(대회 개회식의 주제)를 향한 화합의 축포이다.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많은 성원을 해주신 시·군 체육 관계자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한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며 “최상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는 폐막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출발지인 용인은 놀라운 미래를 추구하는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세계적 첨단기업을 품으며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성장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대한민국 성장 동력의 핵심도시, 글로벌 도시 용인에서 경기도민과 선수단이 아름답고 뜨거운 화합의 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대회 개막을 알리는 전광판엔 이 시장의 시정 비전인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는 슬로건이 선명하게 떠올랐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축하공연에선 가수 에일리와 이찬원, 정동원, 비오, 한담희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개회식과 축하공연은 경기도체육대회 최초로 TV(KBS N)를 통해 생중계됐다.
    • 스포츠/레저/여행
    • 스포츠
    2022-08-25
  • 대한산악연맹, 21일 '제41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개최
    [시티저널뉴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오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중랑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에서 제 41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2021 국가대표 선발전)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무관중 대회로 선수들은 물론 심판, 운영진까지 모두 PCR 검사를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며 올해 연맹에서 처음 개최하는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로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가 공식후원하며 (주)부토라가 협찬,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중랑구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2021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엔 이미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서채현(18), 천종원(25) 등이 출전하여 올림픽 전 경기력을 점검하며, 금년도 하반기부터 국제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 선수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은 올가을, 10월에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도 열릴 예정이다.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는 스포츠클라이밍은 동호인 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2030세대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대회 전 기간 동안 대한산악연맹 유튜브와 네이버 TV를 통해 라이브스트리밍으로 전 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이며, 국제대회 26번 우승의 레전드인 암벽여제 김자인 선수가 13일 서채현, 천종원 선수 출전이 예상되는 여자 리드 결승과 남자 볼더링 결승의 깜짝 해설자로 나설 계획이다.
    • 스포츠/레저/여행
    • 스포츠
    2021-05-18
  • 벤투호, 한일전 뭐하러 했나?
    10년 만에 열린 일본과의 친선 A매치가 0-3 패배로 끝났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25일 저녁 7시 20분 일본 요코하마닛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남자 국가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2011년 8월 일본 삿포로에서 0-3으로 패했던 경기 이후 10년 만에 열린 친선전에서 또 한 번 0-3 패배를 당했다. 주축 선수 다수가 부상 또는 소속팀의 코로나19 방역 방침으로 합류하지 못한 한국은 조현우(울산현대), 홍철(울산현대), 김영권(감바오사카), 박지수(수원FC), 김태환(울산현대), 정우영1(알사드), 원두재(울산현대), 나상호(FC서울), 남태희(알사드), 이동준(울산현대), 이강인(발렌시아)을 선발로 내세웠다. 일본은 요시다 마야(삼프도리아), 도미야스 다케히로(볼로냐), 엔도 와타루(슈투트가르트), 이토 준야(헹크), 미나미노 타쿠미(사우샘프턴), 가마다 다이치(프랑크푸르트), 오사코 유야(베르더브레멘) 등 유럽파 선수들이 대거 선발로 나섰다. 한국은 전반전 동안 일본의 압박에 고전했다. 일본은 전방압박을 통해 공을 뺏어낸 뒤 빠른 공격 전개로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 전반 6분 가마다의 슈팅과 전반 10분 엔도의 헤더는 다행히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16분 첫 실점이 나왔다. 일본의 스루패스 막는 과정에서 공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았고, 오사코가 밀어준 공을 야마네 미키(가와시키프론탈레)가 받아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두 번째 실점은 전반 27분에 나왔다. 중원에서 뺏긴 공을 가마다가 받아 드리블 돌파 후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넣었다. 한국은 계속해서 일본에 슈팅을 허용하며 실점 위기를 맞았고, 득점 기회는 적었다. 전반 38분 나상호가 일본 진영에서 공을 가로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으로 돌파한 뒤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공은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후반전에 앞서 벤투 감독은 조현우, 나상호, 이강인을 빼고 김승규(가시와레이솔), 정우영2(프라이부르크), 이정협(경남FC)을 투입했다. 후반전 초반 김승규의 연이은 선방으로 힘을 얻은 한국은 후반 12분 정우영1, 후반 15분 이동준의 슈팅 시도를 필두로 공격을 풀어나가고자 했다. 그러나 일본의 압박은 계속됐고, 한국은 전반 38분 세 번째 실점을 했다. 미나미노의 코너킥을 엔도가 헤더로 연결해 골을 만들어냈다. 일본은 경기 막바지까지도 안정적인 패스플레이를 펼치며 경기를 주도했고, 한국은 만회골 없이 경기를 마쳤다. 남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0-3 일본 득점 : 야마네(전16), 가마다(전27), 엔도(후38) 출전선수 : 조현우(GK, HT 김승규) - 홍철, 김영권, 박지수, 김태환 – 정우영1(후31 이동경), 원두재(후17 이진현) – 나상호(HT정우영2), 남태희(후37 김인성), 이동준 – 이강인(HT 이정협)
    • 스포츠/레저/여행
    • 스포츠
    2021-03-26
  • 영월의 새로운 가을명소, 붉은메밀밭이 더욱 화려해진다!
    영월군의 새로운 가을 인기명소인 삼옥리 붉은 메밀밭이 더욱 화려해진다. 군은 2019년 영월읍 삼옥리 천예의 자연 동강 변에 위치한 먹골마을에 하천변 유휴지를 이용하여 붉은 메밀밭을 시범적으로 조성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2020년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 하는 등 큰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2020년 제1회 붉은메밀 축제를 열어 지역주민들이 토속 먹거리와 농산물을 판매하였고 서울시 청년 창업팀 기획으로 세경대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고구마빵, 감자빵, 한도모양빵, 소금커피, 메밀건빵강정 등을 만들어 판매하는 등 지역주민과 청년들에게 소득과 일자리창출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군은 2021년 삼옥리 동강변 2.1km 구간 100,000㎡구간에 화목단지를 조성하고 봄에는 청보리와 꽃양귀비, 가을에는 붉은메밀과 코스모스 등을 어우러지게 조성하여 계절에따라 아름답게 변화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알음알음 알려진 붉은메밀밭에 지역 문예인의 전시와 공연 뿐만 아니라 유명 연예인들의 뮤직비디오 제작 문의가 많았다.”앞으로 붉은 메밀밭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영월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레저/여행
    • 맛집
    2021-01-19
  • 2021년 한국축구 미리보기, 코로나19 넘어 목표를 향해
    2021년 새해가 밝았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얼어붙은 한해를 보냈지만, 한국축구는 멈추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올해도 축구는 계속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남겨두고 있다. 중국과의 플레이오프다. 지난해 2월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A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은 B조 1위 중국과의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를 가린다. 1차전은 2월 19일 한국에서, 2차전은 2월 24일 중국에서 열린다. 개최국 일본과 함께 호주가 먼저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다. 한국은 이번에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면 사상 최초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 새 역사를 쓰게 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향한 여정을 이어나간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아시아지역 2차예선이 올해 재개될 예정이다. 한국은 앞서 치른 2차예선 4경기에서 2승 2무(승점 8점)를 거둬 H조 2위를 기록 중이다. H조 순위는 투르크메니스탄(승점 9점), 한국(승점 8점, 골득실 10), 레바논(승점 8점, 골득실 2), 북한(승점 8점, 골득실 1) 순이며 한국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5경기씩 치렀다. 한국은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 북한, 레바논과 한 경기 씩을 남겨두고 있다. 경기는 3월과 6월에 예정돼 있다. 2020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울산현대는 홍명보 신임 감독의 지휘 하에 2020 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한다. 2020 FIFA 클럽 월드컵은 2월 1일부터 11일까지 카타르에서 열린다. K리그 팀이 AFC 대표로 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는 것은 2016년 전북현대 이후 4회 만이다. 울산은 2012년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이후 8회 만에 FIFA 클럽 월드컵 참가 기회를 얻었다. 이번 대회에는 UEFA 대표 바이에른뮌헨(독일), CAF 대표 알아흘리(이집트), CONCACAF 대표 티그레스UANL(멕시코), OFC 대표 오클랜드시티(뉴질랜드), 개최국 팀 알 두하일SC(카타르)가 참가한다. 7월 개최 예정인 도쿄 올림픽은 코로나19로 인해 1년가량 연기돼 열리는 만큼 많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고 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은 지난해 1월 AFC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값진 기록을 세웠다. 계획한 일정이 무산되며 어수선한 시기를 겪기도 했지만, 김학범호는 동계훈련을 시작으로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해나가겠다는 각오다. 여자 국가대표팀까지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면 처음으로 한국이 축구 두 종목에서 모두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스포츠/레저/여행
    • 스포츠
    2021-01-05
  • 가평군청 육상부 만든다.
    가평군이 학교체육 활성화와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사이클에 이어 육상의 메카로 거듭날 예정이다. 4일 군에 따르면 체육발전과 우수선수 발굴로 개인과 학교,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올해 2월 중, 가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을 창단키로 하고 육상감독 채용 공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일반직공무원 5급수준 전·후가 될 육상감독은 오는 6일까지 접수기간을 거쳐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을 진행 후, 21일 최종 합격발표가 이뤄질 계획이다. 계약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 말까지 예정이며 이 기간 선수 훈련 및 경기지휘·감독, 선수의 경기력 향상 및 운영·관리 등을 맡아 실력을 인정받게 된다. 앞서 군은 지난 2002년 1월 가평군청 사이클팀 창단 후, 각종 대회에서 활약상을 보이는 등 전국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가평 중·고등학교에는 사이클에 이어 육상부가 두각을 나타내며 명문학교로 급부상하고 있다. 가평고 육상부는 지난해 제20회 한국 U20(주니어) 선수권대회와 제11회 U18(청소년) 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본 대회에서 주니어부 여자 100m 허들에서 윤수빈(3학년)이 1위를 차지했다. 또 3학년에 재학중인 박수빈도 세단뛰기 및 멀리뛰기 3, 4위를 차지했으며 이주현은 남자 400m 허들 4위에 오르는 등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군민들에게 희망을 쏘았다. 이와 함께 여자 청소년부 100m 1, 2위에 전하영(1학년)·김다은(2학년)이, 200m 1, 2위에 김다은·전하영이 서로 차지하며 정상을 질주했다. 이 밖에 김소은(2학년)도 100m 4위, 멀리뛰기 3위에 올라 두각을 드러내는 등 금 3, 은 2, 동 2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군 관계자는 “엘리트체육은 물론 사회체육발전을 위해 군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스포츠/레저/여행
    • 스포츠
    2021-01-04
  • 벤투호, 내달 15일 멕시코와 친선경기...유럽파 총출동
    [시티저널뉴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11월 15일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와 오스트리아에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등 유럽에서 뛰는 대표팀 선수들을 모두 소집해 최정예 멤버로 발을 맞춘다. KFA는 11월 A매치 기간(11월 9일 ~ 11월 17일)에 친선경기를 치를 상대 팀을 물색한 끝에 멕시코와 맞붙기로 결정했다. 한국과 멕시코의 친선경기는 11월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에 오스트리아에서 열릴 예정이며 도시 및 경기장은 추후 확정된다. 대표팀은 11월 A매치 기간에 유럽에 머물며 두 차례 친선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끌어올린다. 멕시코에 이은 두 번째 평가전 상대는 중동 지역팀으로 계약을 최종 조율 중이다. FIFA랭킹(9월 기준) 11위를 기록 중인 멕시코는 1994 미국월드컵부터 2018 러시아월드컵까지 7회 연속 16강에 진출한 강팀이다. 한국은 멕시코와의 상대전적에서 4승2무7패로 열세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으로 한국이 멕시코에 1-2로 패했다. 멕시코의 주요 선수로는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활약한 이르빙 로사노(나폴리, 이탈리아)가 꼽힌다. 멕시코는 최근 네덜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는데 이 경기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턴에서 뛰는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가 결승골을 넣었다. 축구팬들은 멕시코와의 맞대결을 통해 손흥민(토트넘, 잉글랜드), 황의조(보르도, 프랑스), 황희찬(라이프치히, 독일) 등 유럽에서 맹활약하는 선수들이 처음으로 바뀐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게 됐다. 벤투 감독은 10월 올림픽대표팀과의 경기에서 K리거로 구성된 대표팀을 이끌고 경기를 치르며 새로운 선수를 테스트했다. 이어 11월에는 해외파를 총동원한 정예 멤버로 A매치 2연전을 치르며 내년 재개될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에 대비한다. 전한진 KFA 사무총장은 “유럽은 UEFA 네이션스리그를 진행해 유럽 팀끼리 붙기 때문에 한국이 유럽팀과 경기를 치르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면 멕시코는 우리에겐 최상의 친선경기 파트너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스포츠/레저/여행
    • 스포츠
    2020-10-14
  • 파주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문산노을길 꽃밭’에서 힐링하세요
    [시티저널뉴스] 파주시 문산읍에서 조성한 문산천변 ‘문산노을길 꽃밭’에 코스모스와 국화꽃이 만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문산 노을길’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100여명의 ‘문산읍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조성했다. 코스모스 꽃밭 약23,000㎡(약7,000평)과 국화 문자화단 약9,900㎡(약3,000평)을 비롯해 포토존, 흔들그네, 상징조형 벤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문산천변의 새단장에 맞춰 수해 이미지가 연상되는 ‘문산 뚝방길’ 명칭도 주민 600여명이 참여한 네이밍 투표를 통해 바꿨다. 참여 주민 중 350여명이 저녁노을이 인상적이란 의미의 ‘문산노을길’을 선택했다. 이재면 문산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스트레스가 상당한데 새롭게 조성된 ’문산 노을길‘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하시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찾아주시는 분들로 인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모스와 국화가 만개한 문산노을길은 다음 달 초까지 아름다운 자연풍경 속에 저녁노을이 어우러지는 그림 같은 경관을 자아내 가을의 정취와 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스포츠/레저/여행
    • 맛집
    2020-10-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