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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D-3일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가 29일 개막한다.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한 부천시는 조용익 시장이 영화제의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취임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27회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변화를 위한 모멘텀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대표적 영화제로의 발돋움을 모색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 3년간 온갖 풍상을 겪는 동안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어려움 속에도 끊임없이 영화제를 지속해 온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는 특히 부천시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지금까지의 "이상해도 괞찮아"에 더하여 "영화플러스"를 키워드로 하여 웹툰, K-Pop 등으로 영역을 확장 하는 노력을 함께 한다. 총 11일간 진행되는 영화제의 개막 작품으로 관객에 따라 호불호가 극도로 갈리는 아리 에스터 감독의 "보 이즈 어프레이드- Bau is afraid"가 상영되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기간 중에 모두 51개국에서 출품된 262편의 장.단편영화가 부천 시내에 산재된 6곳의 장소에서 상영될 계획이다. 개막작으로 결정된 "보 이즈 어프레이드- Bau is afraid"는 에스터 감독의 본인의 6분짜리 단편작품인 "Beau(2011년 작)"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작비가 6,000만 달러가 투자 된 러닝타임이 3시간에 다다르는 초 장편 호러 대작이다. 27회 영화제에는 경쟁부문에 "호랑이 소녀-아만다 넬 유 감독)" 등 10편이 "부천초이스" 대상을 두고 경쟁아며, "코리아판타스틱" 부문에는 탄광촌의 카지노를 그린 "위험사회" 등 10편이 경쟁한다. 영화제 기간중에는 중견배우 최민식 특별전이 이어진다. "최민식을 보았다" 특별전에는 장편 10편과 단편 2편이 상영되며 그의 대표작인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1992), '쉬리'(1999), '해피엔드'(1999), '파이란'(2001), '올드보이'(2003), '꽃피는 봄이 오면'(2004,) '악마를 보았다'(2010),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2), '천문: 하늘에 묻는다'(2019),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2022) 등이 포함 되었다. BIFAN에 대한 영화팬들의 관심 또한 폭발적이어서 지난 20일 발매된 개막식 입장권은 12초만에 매진 되었고, 폐막식 역시 59초 만에 매진을 기록, 관계자를 놀라게 하였다. 이러한 행진은 22일부터 발매가 시작된 일반 상영작 온라인 예매에서도 계속 이어져 온라인 예매분의 절반에 달하는 분량에 해당하는 26,000여 석이 예매 첫날 판매되었고 모두 91회차가 매진됐다. 예메 첫날에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대상 수상작 '호랑이 소녀'(감독 아만다 넬 유) 등 6개의 작품과 한국영화 '독친'(감독 김수인) '그녀의 취미생활'(감독 하명미) '2035'(감독 박재인) 등의 작품이 매진 된 것을 포함, 모두 61회차가 매진되는 고속을 선보였다. 프로그램 이벤트에서 개막작 감독인 아리 에스터 감독의 마스터클래스, ‘최민식을 보았다’ 메가토크와 디제이 겸 프로듀서 이오공(250)의 ‘영화+ K-Pop’ 메가토크를 포함하여 상당수의 이벤트 역시 매진 행렬에 동참하였다. 영화제 측은 예상되는 폭우 등에 대비하여 개막식장 전체를 돔으로 둘러싸는 스페셜 이벤트를 통하여 우천시에도 행사 진행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이 돔은 "7월의카니발" 행사에서 웅장한 음향과 다채로운 음향과 조명에도 커다란 효과를 할 것으로 추정된다. 2회째를 맞는 "7월의 카니발"은 조영신 총감독의 연출로 부천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도심속 축제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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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BIFAN, 최민식 배우 특별전 포스터 공개!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올해 배우 특별전에 최민식을 선정한데 이어 14일 포스터를 공개했다. 타이틀은 '최민식을 보았다'(Master CHOI MIN SIK). 모은영 프로그래머는 "지난 30여 년간 한국영화의 중심에는 항상 배우 최민식이 있었으며 그는 최고의 연기로 자신이 쌓은 이미지를 스스로 깨는 방식으로 천변만화의 경지를 선사해왔다"면서 "계속해서 변화함으로써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만들어온 최민식은 배우인 동시에 작가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특별전을 통해 연기 거장 최민식의 모든 것을 마스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별전에 대한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특별전 포스터는 예년과 다르다. 최민식 배우의 출연작 <올드보이> 미공개 컷과 현재 최민식 배우의 모습을 담은 양면 포스터로 제작했다. 포스터 디자인은 프로파간다가 맡았다. 이전호·안성진 사진작가가 이번 배우 특별전의 취지에 공감해 사진을 BIFAN에 제공했다. 특별전 상영작은 총 12편(장편 10편, 단편 2편)이다. 장편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1992)부터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신화를 쓴 <쉬리>(1999), 그리고 <해피엔드>(1999) <파이란>(2001) <올드보이>(2003) <꽃피는 봄이 오면>(2004) <악마를 보았다>(2010)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2) <천문: 하늘에 묻는다>(2019)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2022)까지다. 최민식 배우가 직접 선정했다. 단편 2편은 <수증기>(1988)와 <겨울의 길목>(1989)으로 한국영화아카데미 작품이다.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과 공동으로 디지털 복원, 이번 특별전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상영 외 행사도 다채롭게 갖는다. 최민식 배우의 지난 여정을 집대성한 기념 책자 발간, 배우가 직접 참여하는 메가토크 및 특별 전시를 개최하고, 한정 굿즈를 발매한다. 최민식의 모든 것을 직접 들어보는 '메가토크'는 6월 30일 문화홀에서 마련한다. 전시회는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 1층에서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갖는다. 전시 연계 상영은 본관 9층 문화홀에서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연다. 단편 <수증기> <겨울의 길목> 등을 독점 상영한다. 또한, 박찬욱·김지운·허진호·정지우·강윤성 등 최민식 배우와 작업한 한국영화 거장의 인터뷰를 담은 특별영상도 공개한다. 이번 배우 특별전은 올해에 BIFAN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 현대백화점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모든 행사는 현대백화점 중동점(부천시 길주로 180)에서 갖는다. 제27회 BIFAN은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상영작은 부천시청(잔디광장·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와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 XR 전시 '비욘드 리얼리티'는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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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패스티벌 개막
- 제 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10월 20일 (금) 오후 6시,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개막사에서 “부천시가 올해로 시 승격 50주년을 맞았고, BIAF도 올해 25주년으로 뜻 깊은 해입니다. 올해 BIAF는 꿈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멋진 축제로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오늘부터 5일간 펼쳐질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랍니다.”라는 축사를 전했다. 올해는 코로나로 닫혀있었던 문이 활짝 열려 국내외 화제의 게스트들이 대거 참석했다. <인어공주>, <알라딘>을 제작한 디즈니의 거장 존 머스커 감독을 비롯 <금의 나라 물의 나라> 와타나베 코토노 감독, <마크로스>의 카와모리 쇼지 감독, BIAF2022 장편 대상을 수상한 알랭 우게토 감독과 BIAF2017 장편 대상을 수상한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이 참석하였다. 또한 디즈니, 픽사의 주요 감독들인 <플러터> 아담 레비 감독, 브래드 사이먼슨 프로듀서, <리틀 티> 마샤 엘스워스 감독 또한 자리하였다. <북극백화점의 컨시어지> 이타즈 요시미 감독과 <울려라! 유포니엄 앙상블 콘테스트>의 이시하라 타츠야 역시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또한 <각질>로 한국 최초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학생 대상을 수상하고 BIAF2023의 심사를 맡은 문수진 감독, <길 건너에서 만나요>의 정해지 감독, <유령이 떠난 자리> 여은아 감독, <더 몬스터>의 양루비, 김보민 감독 등 국내 최대의 애니메이션 영화제의 개막식에서 국내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빛냈다. 개막작 <로봇 드림>의 감독 파블로 베르헤르는 영상을 통해 “저는 영화감독이라기보다는 최면술사가 되고자 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이 마치 꿈 속에 들어가듯이 영화로 들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시간 반 동안이나마 여러분들의 고민을 모두 잊어버리고, 커다란 개, 그리고 로봇과 함께 1980년대의 뉴욕시로 시간여행을 가보세요. 행복한 꿈 꾸시기 바랍니다.”라는 개막작 상영 소감을 밝혔다. BIAF2023은 10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4일까지 5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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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초점
-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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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패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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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BTS를 새만금잼버리 방패막으로 주장
- 국민의힘의 직전 정책위의장이었던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시태안군)이 오는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K팝 콘서트에 방탄소년단(BTS)이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줄 것을 국방부에 요청, 파문을 일으켰다. 8일 성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국방부는 BTS가 국격을 높일 수 있도록 세계잼버리 대회에서 공연할 수 있게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며 "BTS와 함께 세계 청소년들이 담아가는 추억은 또 다른 대한민국의 자산이 될 것이다. 마지막까지 대한민국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국방부는 선제적으로 대응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혀 BTS의 팬클럽인 아미 등을 비롯 많은 비난을 받고있다. 성 의원은 "이번 잼버리 대회에는 일본에서 개최되었던 대회보다 1만여 명이 많은 세계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이렇게 많은 청소년이 대한민국을 방문한 것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한류와 대한민국의 역동성과 창의성을 보기 위해 방문했을 것"이라며 "이 소중한 손님들에게 새만금에서의 부족했던 일정들을 대한민국의 문화의 힘으로 채워줄 필요가 있다"고 강변했다. 그는 그러면서 "특히 국방부는 11일 서울에서 있을 K-POP 콘서트에 현재 군인 신분인 BTS가 모두 함께 참여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주시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는 현재 방탄소년단에서는 맏형 진이 지난해 12월 가장 먼저 입대했고 이어 올해 4월에는 제이홉이 입대해 복무 중인 점을 이용, 민간인 신분의 방탄소년단원까지 묶으려는 상식 밖의 언사라는 비난을 크게 불러 일으키고 있어 논란이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국회의원이 군에 입대한 세계적인 음악그룹의 멤버를 미끼로 하는 단순한 구상으로 치부될 개연성이 많은 것은 물론 이를 빌미로 회당 출연료가 수십억원을 막론하는 그룹의 나머지 멤버에게 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다. 야당의 중진의원은 성 의원의 이러한 언급에 "발상의 전제가 의심된다"고 그의 제언을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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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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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BTS를 새만금잼버리 방패막으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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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천만화대상에 "도박 중독자의 가족" 선정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2023 부천만화대상을 이하진 작가의 <도박 중독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부천만화대상은 국내 만화가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고 권위의 만화상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으면서 한 해 동안 가장 주목받은 만화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대상으로 선정된 <도박 중독자의 가족>은 도박 중독에 걸린 가족 구성원으로 인해 고통받았던 한 가족의 이야기이다. 주식과 비트코인의 시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중독의 시간을 살아온 여성의 분투기를 통해 그간 간과되어 온 주식 중독의 사례를 생생한 경험담으로 그려내며 뜨거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부천만화대상 선정위원회는 “<도박 중독자의 가족>은 한국사회에 감추고 싶은 치부를 찌르며 진솔하고 힘 있는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AI가 난무하는 시대에 만화라는 언어를 기반으로 흡입력 있게 우리 시대의 명암과 그 대처법을 보여주었다 ”며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신인만화상’은 정해나 작가의 <요나단의 목소리>가 선정되었으며 ‘해외작품상’은 아동 성폭력 문제를 다룬 상드린 르벨, 테아 로즈망 작가의 <침묵 공장>이 선정되었다. 부천만화대상 시상식은 9월 15일(금)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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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
- 만화/게임/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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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천만화대상에 "도박 중독자의 가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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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즐길거리와 함께하는 BIFAN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영화제 기간중 진행하는 마스터클래스는 작품 상영에 이어 감독과 함께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BIFAN의 주요 프로그램이다. 이미 상당 수의 입장권이 매진 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는 프로그램은 개막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의 감독인 아리 에스터 감독, 비주얼리스트 테츠카 마코토 감독 등이다. 마스터클래스와는 별도로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함께하는 메가토크 등도 특별하다.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 최민식은 6월 30일 오후 6시 현대백화점 중동점 문화홀에서, 배우 전도연이 변성현 감독과 함께 진행하는 ‘B 마이 게스트’는 7월 1일 오후 2시 현대백화점 중동점 문화홀에서 영화 <길복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킬링 로맨스>의 이선균·이하늬·공명·배유람과 이원석 감독은 ‘살아있는 덕후들의 밤’이란 제목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GV 상영을 갖는다. 7월 1일 오후 7시 30분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한다. 디제이 겸 프로듀서 250(이오공)도 같은 날 오후 1시에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뽕을 찾아서> 메가토크로 K-Pop 팬들과 만난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리바운드>의 장항준 감독과 출연진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을 솔안아트홀에서 마련한다. 상영작 GV에 참석하는 국내외 게스트들의 면모도 다채롭다. J-호러의 대명사 시미즈 타카시 감독과 주연배우 호시 토모코가 폐막작 <모두의 노래>로 관객과 함께한다. 배우 겸 감독 가진동이 연출 데뷔작 <흑교육>으로 주연배우 주헌양·송백위·채범희 등과, 인도영화 거장 아누락 카시압 감독과 주연 라훌 밧이 <케네디>로 각각 GV를 갖는다. 이와 함께 <호랑이 소녀>의 아만다 넬 유 감독과 로버트 흐로즈·사카구치 탁·야마구치 유다이·양위륜·오에 타카마사·우치다 에이지·주헌양·카타야마 신조·크리스토퍼 머레이·호척틴 등 해외 게스트가 참여한다 국내 게스트로는 고원희·권다함·김금순·김혜나·남연우·소주연·오태경·오민애·이주승·이필모·장서희·정하담 등 배우들이 참석한다.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작품을 선보이는 유준상·음문석·장동윤과 뮤지션에서 배우로 변신한 던밀스·황치열도 GV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제27회 BIFAN은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상영작은 부천시청(잔디광장·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와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 XR 전시 ‘비욘드 리얼리티’는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열린다. 부천시 50주년 기념 시민참여행사 ‘7월의 카니발’(6월 30일~7월 2일)은 부천시청 잔디광장·안중근공원·미관광장·길주로·소향로 등 부천시 일대에서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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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국내 대표 만화 클러스터 , 신규 입주자 모집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내 대표 만화 클러스터, 비즈니스센터 및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이하 창작스튜디오)의 2024년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 만화, 웹툰 창작자를 비롯하여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 및 단체 등이 한 곳에 모여 구축한 클러스터로 ▲비즈니스센터(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1) 총 17개실(작가10, 기업7), ▲창작스튜디오(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로136번길30) 총 2개 작가실을 모집한다. 입주대상은 선정평가를 통해 선발되며 6월 입주가 시작될 계획이다. 비즈니스센터는 최초 2년의 입주 계약 체결 이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10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반면, 창작스튜디오는 최대 1년 3개월(‘24.6.~‘25.8.)의 입주 계약을 시작으로 연장평가 진행 여부는 2025년도에 결정되어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입주 신청서는 3월 11일(월)부터 3월 15일(금) 12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신규 입주자는 서류 및 면접평가를 동시에 진행한다. 입주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https://www.komacon.k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와 함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http://pms.komacon.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입주자 모집에 앞서 진흥원 만화산업팀 이용철 팀장은 ”한국의 만화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만화 관련 분야 창작팀과 관련 콘텐츠 기업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성공적인 입주자 유치를 통해 부천 만화클러스터가 한 층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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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국내 대표 만화 클러스터 , 신규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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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패스티벌 개막
- 제 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10월 20일 (금) 오후 6시,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개막사에서 “부천시가 올해로 시 승격 50주년을 맞았고, BIAF도 올해 25주년으로 뜻 깊은 해입니다. 올해 BIAF는 꿈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멋진 축제로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오늘부터 5일간 펼쳐질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랍니다.”라는 축사를 전했다. 올해는 코로나로 닫혀있었던 문이 활짝 열려 국내외 화제의 게스트들이 대거 참석했다. <인어공주>, <알라딘>을 제작한 디즈니의 거장 존 머스커 감독을 비롯 <금의 나라 물의 나라> 와타나베 코토노 감독, <마크로스>의 카와모리 쇼지 감독, BIAF2022 장편 대상을 수상한 알랭 우게토 감독과 BIAF2017 장편 대상을 수상한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이 참석하였다. 또한 디즈니, 픽사의 주요 감독들인 <플러터> 아담 레비 감독, 브래드 사이먼슨 프로듀서, <리틀 티> 마샤 엘스워스 감독 또한 자리하였다. <북극백화점의 컨시어지> 이타즈 요시미 감독과 <울려라! 유포니엄 앙상블 콘테스트>의 이시하라 타츠야 역시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또한 <각질>로 한국 최초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학생 대상을 수상하고 BIAF2023의 심사를 맡은 문수진 감독, <길 건너에서 만나요>의 정해지 감독, <유령이 떠난 자리> 여은아 감독, <더 몬스터>의 양루비, 김보민 감독 등 국내 최대의 애니메이션 영화제의 개막식에서 국내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빛냈다. 개막작 <로봇 드림>의 감독 파블로 베르헤르는 영상을 통해 “저는 영화감독이라기보다는 최면술사가 되고자 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이 마치 꿈 속에 들어가듯이 영화로 들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시간 반 동안이나마 여러분들의 고민을 모두 잊어버리고, 커다란 개, 그리고 로봇과 함께 1980년대의 뉴욕시로 시간여행을 가보세요. 행복한 꿈 꾸시기 바랍니다.”라는 개막작 상영 소감을 밝혔다. BIAF2023은 10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4일까지 5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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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BTS를 새만금잼버리 방패막으로 주장
- 국민의힘의 직전 정책위의장이었던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시태안군)이 오는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K팝 콘서트에 방탄소년단(BTS)이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줄 것을 국방부에 요청, 파문을 일으켰다. 8일 성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국방부는 BTS가 국격을 높일 수 있도록 세계잼버리 대회에서 공연할 수 있게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며 "BTS와 함께 세계 청소년들이 담아가는 추억은 또 다른 대한민국의 자산이 될 것이다. 마지막까지 대한민국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국방부는 선제적으로 대응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혀 BTS의 팬클럽인 아미 등을 비롯 많은 비난을 받고있다. 성 의원은 "이번 잼버리 대회에는 일본에서 개최되었던 대회보다 1만여 명이 많은 세계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이렇게 많은 청소년이 대한민국을 방문한 것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한류와 대한민국의 역동성과 창의성을 보기 위해 방문했을 것"이라며 "이 소중한 손님들에게 새만금에서의 부족했던 일정들을 대한민국의 문화의 힘으로 채워줄 필요가 있다"고 강변했다. 그는 그러면서 "특히 국방부는 11일 서울에서 있을 K-POP 콘서트에 현재 군인 신분인 BTS가 모두 함께 참여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주시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는 현재 방탄소년단에서는 맏형 진이 지난해 12월 가장 먼저 입대했고 이어 올해 4월에는 제이홉이 입대해 복무 중인 점을 이용, 민간인 신분의 방탄소년단원까지 묶으려는 상식 밖의 언사라는 비난을 크게 불러 일으키고 있어 논란이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국회의원이 군에 입대한 세계적인 음악그룹의 멤버를 미끼로 하는 단순한 구상으로 치부될 개연성이 많은 것은 물론 이를 빌미로 회당 출연료가 수십억원을 막론하는 그룹의 나머지 멤버에게 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다. 야당의 중진의원은 성 의원의 이러한 언급에 "발상의 전제가 의심된다"고 그의 제언을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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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BTS를 새만금잼버리 방패막으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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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천만화대상에 "도박 중독자의 가족" 선정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2023 부천만화대상을 이하진 작가의 <도박 중독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부천만화대상은 국내 만화가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고 권위의 만화상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으면서 한 해 동안 가장 주목받은 만화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대상으로 선정된 <도박 중독자의 가족>은 도박 중독에 걸린 가족 구성원으로 인해 고통받았던 한 가족의 이야기이다. 주식과 비트코인의 시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중독의 시간을 살아온 여성의 분투기를 통해 그간 간과되어 온 주식 중독의 사례를 생생한 경험담으로 그려내며 뜨거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부천만화대상 선정위원회는 “<도박 중독자의 가족>은 한국사회에 감추고 싶은 치부를 찌르며 진솔하고 힘 있는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AI가 난무하는 시대에 만화라는 언어를 기반으로 흡입력 있게 우리 시대의 명암과 그 대처법을 보여주었다 ”며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신인만화상’은 정해나 작가의 <요나단의 목소리>가 선정되었으며 ‘해외작품상’은 아동 성폭력 문제를 다룬 상드린 르벨, 테아 로즈망 작가의 <침묵 공장>이 선정되었다. 부천만화대상 시상식은 9월 15일(금)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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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천만화대상에 "도박 중독자의 가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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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서 제작지원한 다양성영화 두 편, 제27회 BIFAN 수상 영예
-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에서 제작을 지원한 다양성영화 <그녀의 취미생활(감독 하명미, 출연 정이서)>과 <위험사회(감독 김병준)>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각각 수상했다. <그녀의 취미생활>은 NH농협배급지원상과 배우상(정이서)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022년 경기도 다양성영화 제작지원작인 이 작품은 국내 미스터리 베스트셀러 작가 서미애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폐쇄된 공동체 마을에서 천덕꾸러기로 살고 있는 ‘정인(정이서 분)’이 마을에 새로 이사 온 이웃집 언니 ‘혜정(김혜나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범죄 드라마로 2023년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하명미 감독은 “영화제 내내 전석 매진되며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며 “경콘진의 제작지원으로 영화가 완성될 수 있어 감사했다. 촬영하는 동안 협조해주신 경기도민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내작품 경쟁인 ‘코리안 판타스틱:장편’ 부문에서는 <위험사회>의 김병준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2021년 경기도 다양성영화 제작투자지원작 <위험사회>는 돈이 절대가치가 된 우리 사회의 자화상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다양한 유형의 인간의 면면을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았다. 김병준 감독은 “경콘진의 지원이 스태프와 배우들을 모이게 했고, <위험사회>가 영화로 만들어질 가치가 있는 이야기라는 것을 분명히 확인해주었다. 제작과정에 큰 분기점이 되어준 경콘진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경콘진은 ‘경기도 다양성영화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영화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79편의 작품을 제작지원 해왔으며, 올해는 제작지원 사업에 접수한 211편 중 9편을 선정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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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서 제작지원한 다양성영화 두 편, 제27회 BIFAN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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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즐길거리와 함께하는 BIFAN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영화제 기간중 진행하는 마스터클래스는 작품 상영에 이어 감독과 함께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BIFAN의 주요 프로그램이다. 이미 상당 수의 입장권이 매진 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는 프로그램은 개막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의 감독인 아리 에스터 감독, 비주얼리스트 테츠카 마코토 감독 등이다. 마스터클래스와는 별도로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함께하는 메가토크 등도 특별하다.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 최민식은 6월 30일 오후 6시 현대백화점 중동점 문화홀에서, 배우 전도연이 변성현 감독과 함께 진행하는 ‘B 마이 게스트’는 7월 1일 오후 2시 현대백화점 중동점 문화홀에서 영화 <길복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킬링 로맨스>의 이선균·이하늬·공명·배유람과 이원석 감독은 ‘살아있는 덕후들의 밤’이란 제목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GV 상영을 갖는다. 7월 1일 오후 7시 30분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한다. 디제이 겸 프로듀서 250(이오공)도 같은 날 오후 1시에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뽕을 찾아서> 메가토크로 K-Pop 팬들과 만난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리바운드>의 장항준 감독과 출연진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을 솔안아트홀에서 마련한다. 상영작 GV에 참석하는 국내외 게스트들의 면모도 다채롭다. J-호러의 대명사 시미즈 타카시 감독과 주연배우 호시 토모코가 폐막작 <모두의 노래>로 관객과 함께한다. 배우 겸 감독 가진동이 연출 데뷔작 <흑교육>으로 주연배우 주헌양·송백위·채범희 등과, 인도영화 거장 아누락 카시압 감독과 주연 라훌 밧이 <케네디>로 각각 GV를 갖는다. 이와 함께 <호랑이 소녀>의 아만다 넬 유 감독과 로버트 흐로즈·사카구치 탁·야마구치 유다이·양위륜·오에 타카마사·우치다 에이지·주헌양·카타야마 신조·크리스토퍼 머레이·호척틴 등 해외 게스트가 참여한다 국내 게스트로는 고원희·권다함·김금순·김혜나·남연우·소주연·오태경·오민애·이주승·이필모·장서희·정하담 등 배우들이 참석한다.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작품을 선보이는 유준상·음문석·장동윤과 뮤지션에서 배우로 변신한 던밀스·황치열도 GV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제27회 BIFAN은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상영작은 부천시청(잔디광장·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와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 XR 전시 ‘비욘드 리얼리티’는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열린다. 부천시 50주년 기념 시민참여행사 ‘7월의 카니발’(6월 30일~7월 2일)은 부천시청 잔디광장·안중근공원·미관광장·길주로·소향로 등 부천시 일대에서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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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즐길거리와 함께하는 BIF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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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D-3일
-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가 29일 개막한다.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한 부천시는 조용익 시장이 영화제의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취임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27회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변화를 위한 모멘텀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대표적 영화제로의 발돋움을 모색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 3년간 온갖 풍상을 겪는 동안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어려움 속에도 끊임없이 영화제를 지속해 온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는 특히 부천시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지금까지의 "이상해도 괞찮아"에 더하여 "영화플러스"를 키워드로 하여 웹툰, K-Pop 등으로 영역을 확장 하는 노력을 함께 한다. 총 11일간 진행되는 영화제의 개막 작품으로 관객에 따라 호불호가 극도로 갈리는 아리 에스터 감독의 "보 이즈 어프레이드- Bau is afraid"가 상영되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기간 중에 모두 51개국에서 출품된 262편의 장.단편영화가 부천 시내에 산재된 6곳의 장소에서 상영될 계획이다. 개막작으로 결정된 "보 이즈 어프레이드- Bau is afraid"는 에스터 감독의 본인의 6분짜리 단편작품인 "Beau(2011년 작)"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작비가 6,000만 달러가 투자 된 러닝타임이 3시간에 다다르는 초 장편 호러 대작이다. 27회 영화제에는 경쟁부문에 "호랑이 소녀-아만다 넬 유 감독)" 등 10편이 "부천초이스" 대상을 두고 경쟁아며, "코리아판타스틱" 부문에는 탄광촌의 카지노를 그린 "위험사회" 등 10편이 경쟁한다. 영화제 기간중에는 중견배우 최민식 특별전이 이어진다. "최민식을 보았다" 특별전에는 장편 10편과 단편 2편이 상영되며 그의 대표작인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1992), '쉬리'(1999), '해피엔드'(1999), '파이란'(2001), '올드보이'(2003), '꽃피는 봄이 오면'(2004,) '악마를 보았다'(2010),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2), '천문: 하늘에 묻는다'(2019),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2022) 등이 포함 되었다. BIFAN에 대한 영화팬들의 관심 또한 폭발적이어서 지난 20일 발매된 개막식 입장권은 12초만에 매진 되었고, 폐막식 역시 59초 만에 매진을 기록, 관계자를 놀라게 하였다. 이러한 행진은 22일부터 발매가 시작된 일반 상영작 온라인 예매에서도 계속 이어져 온라인 예매분의 절반에 달하는 분량에 해당하는 26,000여 석이 예매 첫날 판매되었고 모두 91회차가 매진됐다. 예메 첫날에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대상 수상작 '호랑이 소녀'(감독 아만다 넬 유) 등 6개의 작품과 한국영화 '독친'(감독 김수인) '그녀의 취미생활'(감독 하명미) '2035'(감독 박재인) 등의 작품이 매진 된 것을 포함, 모두 61회차가 매진되는 고속을 선보였다. 프로그램 이벤트에서 개막작 감독인 아리 에스터 감독의 마스터클래스, ‘최민식을 보았다’ 메가토크와 디제이 겸 프로듀서 이오공(250)의 ‘영화+ K-Pop’ 메가토크를 포함하여 상당수의 이벤트 역시 매진 행렬에 동참하였다. 영화제 측은 예상되는 폭우 등에 대비하여 개막식장 전체를 돔으로 둘러싸는 스페셜 이벤트를 통하여 우천시에도 행사 진행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이 돔은 "7월의카니발" 행사에서 웅장한 음향과 다채로운 음향과 조명에도 커다란 효과를 할 것으로 추정된다. 2회째를 맞는 "7월의 카니발"은 조영신 총감독의 연출로 부천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도심속 축제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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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D-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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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BIFAN, 최민식 배우 특별전 포스터 공개!
-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올해 배우 특별전에 최민식을 선정한데 이어 14일 포스터를 공개했다. 타이틀은 '최민식을 보았다'(Master CHOI MIN SIK). 모은영 프로그래머는 "지난 30여 년간 한국영화의 중심에는 항상 배우 최민식이 있었으며 그는 최고의 연기로 자신이 쌓은 이미지를 스스로 깨는 방식으로 천변만화의 경지를 선사해왔다"면서 "계속해서 변화함으로써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만들어온 최민식은 배우인 동시에 작가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특별전을 통해 연기 거장 최민식의 모든 것을 마스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별전에 대한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특별전 포스터는 예년과 다르다. 최민식 배우의 출연작 <올드보이> 미공개 컷과 현재 최민식 배우의 모습을 담은 양면 포스터로 제작했다. 포스터 디자인은 프로파간다가 맡았다. 이전호·안성진 사진작가가 이번 배우 특별전의 취지에 공감해 사진을 BIFAN에 제공했다. 특별전 상영작은 총 12편(장편 10편, 단편 2편)이다. 장편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1992)부터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신화를 쓴 <쉬리>(1999), 그리고 <해피엔드>(1999) <파이란>(2001) <올드보이>(2003) <꽃피는 봄이 오면>(2004) <악마를 보았다>(2010)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2) <천문: 하늘에 묻는다>(2019)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2022)까지다. 최민식 배우가 직접 선정했다. 단편 2편은 <수증기>(1988)와 <겨울의 길목>(1989)으로 한국영화아카데미 작품이다.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과 공동으로 디지털 복원, 이번 특별전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상영 외 행사도 다채롭게 갖는다. 최민식 배우의 지난 여정을 집대성한 기념 책자 발간, 배우가 직접 참여하는 메가토크 및 특별 전시를 개최하고, 한정 굿즈를 발매한다. 최민식의 모든 것을 직접 들어보는 '메가토크'는 6월 30일 문화홀에서 마련한다. 전시회는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 1층에서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갖는다. 전시 연계 상영은 본관 9층 문화홀에서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연다. 단편 <수증기> <겨울의 길목> 등을 독점 상영한다. 또한, 박찬욱·김지운·허진호·정지우·강윤성 등 최민식 배우와 작업한 한국영화 거장의 인터뷰를 담은 특별영상도 공개한다. 이번 배우 특별전은 올해에 BIFAN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 현대백화점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모든 행사는 현대백화점 중동점(부천시 길주로 180)에서 갖는다. 제27회 BIFAN은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상영작은 부천시청(잔디광장·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와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 XR 전시 '비욘드 리얼리티'는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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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BIFAN, 최민식 배우 특별전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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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F2022 애니페어 ‘잡 세미나’ 개최!
- [시티저널뉴스]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영화제 기간인 10월 23일, 전문 실무자들의 강연을 통해 개임 및 애니메이션 등 분야별 인재 양성과 일자리 안정화를 목적으로 하는 ‘잡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잡 세미나’는 라이엇게임즈의 오문영 시니어 테크니컬 아티스트와 까르떼디엠 오효석 부사장이 강연을 맡는다. 라이엇게임즈 면접관으로도 재직 중인 오문영 시니어 테크니컬 아티스트는 ‘미국 대기업 취업 노하우’를 주제로 본인이 원하는 회사에 어떻게 취업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현재 미국 회사에서 잡 인터뷰는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인터뷰어로서 취업 전략 비결을 공개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기획, 제작, 유통사 까르떼디엠의 오효석 부사장은 ‘2D 애니메이션 제작의 제작 파트별 취업 노하우와 2D 애니메이션 제작의 현재’라는 주제로 2D 애니메이션의 제작 과정별로 실제 하는 일과 필요한 역량, 그리고 면접 시 어떤 부분들을 고려하게 되는지에 대해서 제작 현장에서의 경험을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국내·외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 리뷰와 시장 대응 노하우 등에 대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국내·외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포트폴리오 리뷰 사전 신청과 오프라인 수강 참석 신청은 10월 17일까지 BIAF 홈페이지 애니페어&포럼 내 사전등록에서 신청서 제출로 가능하다, 단, 오프라인 수강 참석과 포트폴리오 리뷰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다. BIAF2022 ‘잡 세미나’ 강연은 10월 23일 부천판타스틱 큐브 1층 상영관에서 개최되며,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 송출로 온라인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유튜브 접속 링크가 보내질 예정이다. 한국 애니메이션 인재 양성 및 산업 발전에도 힘쓰고 있는 BIAF2022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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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F2022 애니페어 ‘잡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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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로커' 해외 188개국 선판매…홍콩,프랑스 개봉일 확정
- 한국 영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 '브로커'가 전 세계 188개국에 달하는 해외 판매 기록을 세운 가운데 해외 각지에서 개봉일을 확정했다. 14일 CJ ENM 측은 "16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23일에는 홍콩과 싱가포르, 24일 일본·베트남·대만, 12월 7일 프랑스 등 개봉일을 확정하며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브로커'는 제69회 시드니 영화제 폐막작으로도 선정되어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특별한 흥행 여정을 이어간다. 한편 '브로커'는 지난 8일 개봉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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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로커' 해외 188개국 선판매…홍콩,프랑스 개봉일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