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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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패스티벌 개막
    제 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10월 20일 (금) 오후 6시,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개막사에서 “부천시가 올해로 시 승격 50주년을 맞았고, BIAF도 올해 25주년으로 뜻 깊은 해입니다. 올해 BIAF는 꿈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멋진 축제로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오늘부터 5일간 펼쳐질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랍니다.”라는 축사를 전했다. 올해는 코로나로 닫혀있었던 문이 활짝 열려 국내외 화제의 게스트들이 대거 참석했다. <인어공주>, <알라딘>을 제작한 디즈니의 거장 존 머스커 감독을 비롯 <금의 나라 물의 나라> 와타나베 코토노 감독, <마크로스>의 카와모리 쇼지 감독, BIAF2022 장편 대상을 수상한 알랭 우게토 감독과 BIAF2017 장편 대상을 수상한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이 참석하였다. 또한 디즈니, 픽사의 주요 감독들인 <플러터> 아담 레비 감독, 브래드 사이먼슨 프로듀서, <리틀 티> 마샤 엘스워스 감독 또한 자리하였다. <북극백화점의 컨시어지> 이타즈 요시미 감독과 <울려라! 유포니엄 앙상블 콘테스트>의 이시하라 타츠야 역시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또한 <각질>로 한국 최초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학생 대상을 수상하고 BIAF2023의 심사를 맡은 문수진 감독, <길 건너에서 만나요>의 정해지 감독, <유령이 떠난 자리> 여은아 감독, <더 몬스터>의 양루비, 김보민 감독 등 국내 최대의 애니메이션 영화제의 개막식에서 국내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빛냈다. 개막작 <로봇 드림>의 감독 파블로 베르헤르는 영상을 통해 “저는 영화감독이라기보다는 최면술사가 되고자 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이 마치 꿈 속에 들어가듯이 영화로 들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시간 반 동안이나마 여러분들의 고민을 모두 잊어버리고, 커다란 개, 그리고 로봇과 함께 1980년대의 뉴욕시로 시간여행을 가보세요. 행복한 꿈 꾸시기 바랍니다.”라는 개막작 상영 소감을 밝혔다. BIAF2023은 10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4일까지 5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 시사초점
    • 교육/문화
    2023-10-21
  • 유튜버 수입 대폭 증가, 상위 1% 1인당 평균 연 7억원 수입
    2021년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유튜버의 수입이 8,589억원에 달하고, 이들 중 상위 1%의 수입은 2,439억원으로 전체의 약 24.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수입금액이 2019년 875억 1,100만원, 2020년 4,520억 8,100만원, 2021년 8,588억 9,800만원으로 2년새 10배 가량 증가했다. 신고인원 또한 2019년 2,776명, 2020년 2만 756명, 2021년 3만 4,219명으로 매년 대폭적으로 늘어 새로운 소득 창출원이 될 수 있었음을 보여 주었다. [자료 제공 : 한병도 의원실] 자료에서 이들이 종합소득세를 납부하면서 선택한 ‘1인 미디어 창작자’ 업종코드는 유튜버 열풍에 대응하고자 2019년 9월 국세청이 신설한 것으로 이 항목이 신설된 이후로 이와 관련된 신고액 또한 대폭 신장되었다. 자료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1인 미디어 창작자 중 소득 상위 1%에 해당하는 창작자의 수입금액은 2019년 181억 2,500만원, 2020년 1,161억 4,900만원, 2021년 2,438억 6,500만원으로 증가했다. 2021년 기준으로 이들은 창작자 전체 수입금액의 약 24.8%로 1인당 7억 1,300만원의 수입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나 중소기업 CEO이상의 수입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법인세를 납부한 미디어 콘텐츠 창작기업 또한 2020년 71개에서 2022년 870개로 크게 늘었고, 수입금액도 2020년 323억원에서 2022년 3,554억원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소득의 증가에 따라 “일부 유튜버가 개인 계좌나 가상자산을 이용해 후원금을 수령하는 등 세금 탈루 수법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과세당국이 유튜버의 자진신고에만 의존하지 말고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적극 강구할 필요성이 증대 된다.”는 요구역시 함께 증가하고 있다.
    • 시사초점
    • 사회/경제
    2023-09-03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BTS를 새만금잼버리 방패막으로 주장
    국민의힘의 직전 정책위의장이었던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시태안군)이 오는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K팝 콘서트에 방탄소년단(BTS)이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줄 것을 국방부에 요청, 파문을 일으켰다. 8일 성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국방부는 BTS가 국격을 높일 수 있도록 세계잼버리 대회에서 공연할 수 있게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며 "BTS와 함께 세계 청소년들이 담아가는 추억은 또 다른 대한민국의 자산이 될 것이다. 마지막까지 대한민국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국방부는 선제적으로 대응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혀 BTS의 팬클럽인 아미 등을 비롯 많은 비난을 받고있다. 성 의원은 "이번 잼버리 대회에는 일본에서 개최되었던 대회보다 1만여 명이 많은 세계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이렇게 많은 청소년이 대한민국을 방문한 것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한류와 대한민국의 역동성과 창의성을 보기 위해 방문했을 것"이라며 "이 소중한 손님들에게 새만금에서의 부족했던 일정들을 대한민국의 문화의 힘으로 채워줄 필요가 있다"고 강변했다. 그는 그러면서 "특히 국방부는 11일 서울에서 있을 K-POP 콘서트에 현재 군인 신분인 BTS가 모두 함께 참여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주시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는 현재 방탄소년단에서는 맏형 진이 지난해 12월 가장 먼저 입대했고 이어 올해 4월에는 제이홉이 입대해 복무 중인 점을 이용, 민간인 신분의 방탄소년단원까지 묶으려는 상식 밖의 언사라는 비난을 크게 불러 일으키고 있어 논란이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국회의원이 군에 입대한 세계적인 음악그룹의 멤버를 미끼로 하는 단순한 구상으로 치부될 개연성이 많은 것은 물론 이를 빌미로 회당 출연료가 수십억원을 막론하는 그룹의 나머지 멤버에게 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다. 야당의 중진의원은 성 의원의 이러한 언급에 "발상의 전제가 의심된다"고 그의 제언을 혹평했다.
    • 시사초점
    • 정치/국제
    2023-08-09
  • 2023 부천만화대상에 "도박 중독자의 가족" 선정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2023 부천만화대상을 이하진 작가의 <도박 중독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부천만화대상은 국내 만화가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고 권위의 만화상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으면서 한 해 동안 가장 주목받은 만화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대상으로 선정된 <도박 중독자의 가족>은 도박 중독에 걸린 가족 구성원으로 인해 고통받았던 한 가족의 이야기이다. 주식과 비트코인의 시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중독의 시간을 살아온 여성의 분투기를 통해 그간 간과되어 온 주식 중독의 사례를 생생한 경험담으로 그려내며 뜨거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부천만화대상 선정위원회는 “<도박 중독자의 가족>은 한국사회에 감추고 싶은 치부를 찌르며 진솔하고 힘 있는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AI가 난무하는 시대에 만화라는 언어를 기반으로 흡입력 있게 우리 시대의 명암과 그 대처법을 보여주었다 ”며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신인만화상’은 정해나 작가의 <요나단의 목소리>가 선정되었으며 ‘해외작품상’은 아동 성폭력 문제를 다룬 상드린 르벨, 테아 로즈망 작가의 <침묵 공장>이 선정되었다. 부천만화대상 시상식은 9월 15일(금)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문화/예술
    • 게임/콘텐츠
    2023-08-02
  • 박찬대 의원, 연수문화예술회관 무산을 위한 ‘뻥튀기 행정’ 의혹 제기
    연수구는 지난 18일 연수문화예술회관 사업에 대한 타당성재조사 결과 설명 및 대체사업 주민설명회에서 연수문화예술회관 사업을 백지화한다고 발표했다. 백지화 발표로 연수구는 이미 사용한 혈세(사업비)를 회수할 수 없고 여기에 인천시 교부금 약 54억 원마저도 반납해야 한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박찬대 의원은 관련하여 비판적인 논평과 함께 연수문화예술회관 건립 백지화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 박찬대 의원 (연수갑·최고위원)은 “지난 11월, 연수문화예술회관 타당성재조사를 위해 의뢰한 사업계획서를 세부적으로 확인한 결과, 무리하게 총사업비를 올린 정황이 포착됐다” 며 “연수구는 기존 37억원의 무대장비비 예산을 86억원으로 132% 증액한 사유를 장비별 단가와 신규 문화예술회관의 사례 등을 근거로 명확하게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2년 4월 15일, 공사가 시작된 연수문화예술회관 사업이 22년 7월 체육시설 복합화를 검토하겠다며 갑작스럽게 중단됐다. 이후 연수구는 연수문화예술회관의 사업비 498억원으로는 공사를 진행하기 어렵다며, 기존보다 103억원을 증액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했고, 이를 지방행정연구원(LIMAC)에 타당성재조사를 의뢰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 (연수갑·최고위원)이 연수구청 비전전략실로 부터 제출받은 ‘연수문화예술회관 총사업비(증액)검토보고’ 자료에 따르면 공사비 증액분 56억원 중 무대장치비만 36억원 이상 증액해야 한다고 검토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최종 총사업비에는 무대시스템비만 무려 86억원이 담겼다. 당시 타당성재조사를 수행한 지방행정연구원(LIMAC)은 해당 내용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분석하였고, 연수문화예술회관의 무대면적 대비 무대지원시설 비율이 151.3%에 해당한다며, 유사사례 평균 118.2%인 것과 비교했을 때 연수구가 무대지원시설을 과도하게 계획했다고 검토했다. 연수문화예술회관 사업의 경우 ‘500억 초과 시 타당성 재조사를 이행’ 해야 한다는 중앙투자심사 조건이 있어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총사업비를 500억 이내로 조정해야 한다. 이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연수구는 이미 확보한 토지비용 상승분 57억원과 과도하게 계획했다고 분석된 무대장비비 49억원 증액분을 총사업비 210억원 증가분에 그대로 포함해 발표했다. 실제로 지난 18일 연수문화예술회관 주민설명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백지화 사유에는 ‘총사업비 210억원 증가’로 명시돼 있다.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연수구청 관계자는 “총사업비 498억원 보다 무려 210억원이 증가했다” 면서 “사업을 재개하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부득이하게 중단될 수밖에 없다”고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박찬대 의원은 “사업 중단 과정에서 연수구의 행정절차는 물론 총사업비 210억 증가 내역이 타당한지에 대해서 더 자세히 들여다 보겠다” 며 “사업 백지화를 위한 명분에 연수구민의 소중한 혈세가 희생되지 않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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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
    • 인천광역시
    2023-07-20
  • 풍성한 즐길거리와 함께하는 BIFAN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영화제 기간중 진행하는 마스터클래스는 작품 상영에 이어 감독과 함께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BIFAN의 주요 프로그램이다. 이미 상당 수의 입장권이 매진 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는 프로그램은 개막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의 감독인 아리 에스터 감독, 비주얼리스트 테츠카 마코토 감독 등이다. 마스터클래스와는 별도로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함께하는 메가토크 등도 특별하다.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 최민식은 6월 30일 오후 6시 현대백화점 중동점 문화홀에서, 배우 전도연이 변성현 감독과 함께 진행하는 ‘B 마이 게스트’는 7월 1일 오후 2시 현대백화점 중동점 문화홀에서 영화 <길복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킬링 로맨스>의 이선균·이하늬·공명·배유람과 이원석 감독은 ‘살아있는 덕후들의 밤’이란 제목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GV 상영을 갖는다. 7월 1일 오후 7시 30분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한다. 디제이 겸 프로듀서 250(이오공)도 같은 날 오후 1시에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뽕을 찾아서> 메가토크로 K-Pop 팬들과 만난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리바운드>의 장항준 감독과 출연진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을 솔안아트홀에서 마련한다. 상영작 GV에 참석하는 국내외 게스트들의 면모도 다채롭다. J-호러의 대명사 시미즈 타카시 감독과 주연배우 호시 토모코가 폐막작 <모두의 노래>로 관객과 함께한다. 배우 겸 감독 가진동이 연출 데뷔작 <흑교육>으로 주연배우 주헌양·송백위·채범희 등과, 인도영화 거장 아누락 카시압 감독과 주연 라훌 밧이 <케네디>로 각각 GV를 갖는다. 이와 함께 <호랑이 소녀>의 아만다 넬 유 감독과 로버트 흐로즈·사카구치 탁·야마구치 유다이·양위륜·오에 타카마사·우치다 에이지·주헌양·카타야마 신조·크리스토퍼 머레이·호척틴 등 해외 게스트가 참여한다 국내 게스트로는 고원희·권다함·김금순·김혜나·남연우·소주연·오태경·오민애·이주승·이필모·장서희·정하담 등 배우들이 참석한다.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작품을 선보이는 유준상·음문석·장동윤과 뮤지션에서 배우로 변신한 던밀스·황치열도 GV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제27회 BIFAN은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상영작은 부천시청(잔디광장·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와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 XR 전시 ‘비욘드 리얼리티’는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열린다. 부천시 50주년 기념 시민참여행사 ‘7월의 카니발’(6월 30일~7월 2일)은 부천시청 잔디광장·안중근공원·미관광장·길주로·소향로 등 부천시 일대에서 마련한다.
    • 문화/예술
    • 영화/연극/만화
    2023-06-28
  • 탁용성 신임 경기콘텐츠 임명후보자 의회 청문회 통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영봉)가 27일 탁용석 경기콘텐츠 진흥원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갖고 양당 합의 끝에 결과보고서를 가결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작년 11월 21일 경기도·경기도의회가 체결한 ‘산하기관장 인사청문 업무협약’에 따라, 14일 도가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하여 정책역량 검증이 실시된 것이다.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임명후보자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으로 근무하였으며 CJ 미디어 국장, CJ E&M 상무, CJ 헬로 상무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영봉 위원장은 “임명 후보자는 문화콘텐츠 관련 경험이 풍부하고, 조직 내부 문제를 잘 파악하고 있는 등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오늘 청문회에서 양당 합의를 통해 인사청문 결과보고서가 채택된 만큼, 향후 도내 문화콘텐츠산업의 균형성장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소통을 통해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인사청문회 당일 오후, 후보자의 답변을 참고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한 청문평가 의견서를 제출하였으며, 후보자에 대한 청문결과 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청문결과는 업무협약에 따라 3일 이내 경기도로 송부되며 경기도지사의 임명절차를 거쳐 7월1일부터 임기 2년의 경기콘텐츠진흥원 대표이사로 재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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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 경기도의회
    2023-06-27
  • 최봉환 전 도공부사장, 경콘 이사장 취임
    경기도는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 제8대 이사장으로 최봉환(65·사진) 전 한국도로공사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최 이사장은 “경기도의 콘텐츠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도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경콘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문화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2001년 8월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경기도의 콘텐츠 산업 고도화와 혁신 성장을 위해 게임, 영상, 출판, 음악 등 기존 장르 콘텐츠부터 콘텐츠가 신기술과 융합된 분야까지 육성하고 있다. 신임 경콘 최 이사장은 콘텐츠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한국도로공사 부사장, 공공포럼 공공기관협의회 의장, ㈜SPC삼립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1979년부터 한국도로공사에서 35년간 외길 근무 하였고 퇴직 후 2016년부터는 비영리사단법인 ‘둥지’의 비상임 이사로서 해외입양인에 대한 지원을 하는 등의 일을 하였고 현 김동연 지사의 캠프에서 조직관련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이재명 지사시절 콘텐츠진흥원장으로 임명된 민세희 원장이 새로운 김동연 지사 정부에서도 사임하지 않고 버티고 있어 논란이 되었던 콘진원에 공공기관 행정전문가가 임명된 것에 대하여 고개를 갸웃하는 사람이 있다.
    • 문화/예술
    • 게임/콘텐츠
    2023-05-24
  •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 및 창작 작품 지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은 3월 24일(금)부터 4월 10일(월) 까지 유명 콘텐츠 IP(지식재산)를 활용한 게임 제작 기업을 모집한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7년간 진행해온 IP활용 게임제작지원 사업은 경기도 중소 게임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OSMU(one source multi use) 전략을 게임 분야에 접목, 다양한 콘텐츠 IP(지식재산)를 활용해 게임제작을 지원한다. 경콘진에서는 작년까지 다양한 IP협력사들을 통해서 31개 게임 프로젝트의 개발과 출시를 지원했다.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10만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마카앤로니 ▲판타지 여동생 ▲유미의세포들 ▲연애혁명 등의 게임이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또한 경기도와 함께 책 출간 경력이 없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출간 작업과 마케팅, 글쓰기 교육까지 지원하는 ‘제7회 경기히든작가’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공모전은 자유 주제로 진행되며 선정된 원고는 글쓰기 교육과 전문 편집자의 교정 작업을 거친 후 장르별로 묶어 앤솔러지(Anthology, 문집)’ 형태로 에세이 1권, 단편소설 1권을 출간할 예정이다. 출간 후에는 팝업스토어, 북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할 계획이다. 더불어 전자책(e-book) 제작과 온라인 유통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오광석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경기히든작가는 지난 6년간 총 119명의 신진 작가를 배출할 만큼 많은 도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이뤄지는 사업이다. 올해는 특히 자유 주제로 진행돼 지원하고자 하는 예비 작가들이 더욱 부담 없이 투고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일상 속의 소소한 감상부터 세상을 구하는 히어로까지 주제를 넘나드는 다양하고 참신한 이야기들이 쏟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년 시작한 ‘경기히든작가’ 공모전은 6년간 총 119명의 히든작가를 배출했다. 지난해는 ‘경기도 지역 소재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주제로 17편을 선정해 수필 부문 10편과 단편소설 부문 7편을 각각 작품집으로 엮어 출간 및 판매한 바 있다. 에세이 5편, 단편소설 5편을 선정한다.
    • 문화/예술
    • 예술/예술가
    2023-04-03
  • 3년만에 만나는 서울억새축제, 은빛 가을을 즐기세요
    [시티저널뉴스] 서울특별시(서부공원여가센터)는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억새꽃의 아름다운 주・야간 경관과 함께 공원 방문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준비한 제21회 '서울억새축제'를 10월 15일부터 10월 21일까지, 저녁 10시까지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늘공원이 문을 연 2002년부터 시작된 '서울억새축제'는 2019년까지 매년 정상 개최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중단됐다가 올해 3년 만에 시민들을 맞이한다는 점에서 올해 행사는 더 특별하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다시 맞이한 일상을 느낄 수 있도록 ‘춤추는 억새, 행복여행’이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은빛억새와 조명이 만들어낸 화려한 야간억새와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 억새로 만든 대형 조형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10.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일 밤 하늘공원 일대를 비추는 경관조명과 음악과 함께하는 라이팅 쇼(19:00~21:00, 정시)를 만날 수 있다. 조명에 맞춰 다채로운 빛으로 빛나는 억새의 황홀한 향연을 만날 수 있다. 축제를 즐기다보면 다양한 문화공연이 아름다운 낭만을 선사한다. 하늘공원 내 느티나무 거리공연 구역에서는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매일 14시부터 18시까지 재즈, 팝페라,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소중한 사람들과 찾은 축제의 행복을 남길 수 있는 멋진 사진을 위해 18개의 다영한 포토존이 하늘공원 곳곳에 준비되어 있다. 억새풀로 만든 6m 높이의 반달가슴곰과 꿀벌 조형물, 100개 나무솟대 등이 축제의 시간을 더 의미 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이외에도 공원의 다양한 모습을 기록한 시민들의 사진들도 전시되어 감상은 물론, 인생사진을 직접 찍어보는 데에도 즐거움을 더할 것이다. 그 밖에 '서울억새축제' 한정 날짜 도장을 찍고 기념엽서 쓰기, 억새 꽃다발 만들기 등 12가지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참여해보자.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부스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적인 프로그램과 운영시간 등은 서울의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억새축제장인 하늘공원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축제 운영시간은 10시부터 22:00까지이다.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 이용남 소장은 “'서울억새축제'가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3년 만에 치유하기 위해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돌아왔으니,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고 재충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별뉴스
    • 서울특별시
    2022-10-09

실시간 문화/예술 기사

  •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D-3일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가 29일 개막한다.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한 부천시는 조용익 시장이 영화제의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취임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27회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변화를 위한 모멘텀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대표적 영화제로의 발돋움을 모색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 3년간 온갖 풍상을 겪는 동안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어려움 속에도 끊임없이 영화제를 지속해 온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는 특히 부천시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지금까지의 "이상해도 괞찮아"에 더하여 "영화플러스"를 키워드로 하여 웹툰, K-Pop 등으로 영역을 확장 하는 노력을 함께 한다. 총 11일간 진행되는 영화제의 개막 작품으로 관객에 따라 호불호가 극도로 갈리는 아리 에스터 감독의 "보 이즈 어프레이드- Bau is afraid"가 상영되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기간 중에 모두 51개국에서 출품된 262편의 장.단편영화가 부천 시내에 산재된 6곳의 장소에서 상영될 계획이다. 개막작으로 결정된 "보 이즈 어프레이드- Bau is afraid"는 에스터 감독의 본인의 6분짜리 단편작품인 "Beau(2011년 작)"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작비가 6,000만 달러가 투자 된 러닝타임이 3시간에 다다르는 초 장편 호러 대작이다. 27회 영화제에는 경쟁부문에 "호랑이 소녀-아만다 넬 유 감독)" 등 10편이 "부천초이스" 대상을 두고 경쟁아며, "코리아판타스틱" 부문에는 탄광촌의 카지노를 그린 "위험사회" 등 10편이 경쟁한다. 영화제 기간중에는 중견배우 최민식 특별전이 이어진다. "최민식을 보았다" 특별전에는 장편 10편과 단편 2편이 상영되며 그의 대표작인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1992), '쉬리'(1999), '해피엔드'(1999), '파이란'(2001), '올드보이'(2003), '꽃피는 봄이 오면'(2004,) '악마를 보았다'(2010),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2), '천문: 하늘에 묻는다'(2019),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2022) 등이 포함 되었다. BIFAN에 대한 영화팬들의 관심 또한 폭발적이어서 지난 20일 발매된 개막식 입장권은 12초만에 매진 되었고, 폐막식 역시 59초 만에 매진을 기록, 관계자를 놀라게 하였다. 이러한 행진은 22일부터 발매가 시작된 일반 상영작 온라인 예매에서도 계속 이어져 온라인 예매분의 절반에 달하는 분량에 해당하는 26,000여 석이 예매 첫날 판매되었고 모두 91회차가 매진됐다. 예메 첫날에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대상 수상작 '호랑이 소녀'(감독 아만다 넬 유) 등 6개의 작품과 한국영화 '독친'(감독 김수인) '그녀의 취미생활'(감독 하명미) '2035'(감독 박재인) 등의 작품이 매진 된 것을 포함, 모두 61회차가 매진되는 고속을 선보였다. 프로그램 이벤트에서 개막작 감독인 아리 에스터 감독의 마스터클래스, ‘최민식을 보았다’ 메가토크와 디제이 겸 프로듀서 이오공(250)의 ‘영화+ K-Pop’ 메가토크를 포함하여 상당수의 이벤트 역시 매진 행렬에 동참하였다. 영화제 측은 예상되는 폭우 등에 대비하여 개막식장 전체를 돔으로 둘러싸는 스페셜 이벤트를 통하여 우천시에도 행사 진행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이 돔은 "7월의카니발" 행사에서 웅장한 음향과 다채로운 음향과 조명에도 커다란 효과를 할 것으로 추정된다. 2회째를 맞는 "7월의 카니발"은 조영신 총감독의 연출로 부천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도심속 축제로 기획되었다.
    • 문화/예술
    • 영화/연극/만화
    2023-06-26
  • 제27회 BIFAN, 최민식 배우 특별전 포스터 공개!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올해 배우 특별전에 최민식을 선정한데 이어 14일 포스터를 공개했다. 타이틀은 '최민식을 보았다'(Master CHOI MIN SIK). 모은영 프로그래머는 "지난 30여 년간 한국영화의 중심에는 항상 배우 최민식이 있었으며 그는 최고의 연기로 자신이 쌓은 이미지를 스스로 깨는 방식으로 천변만화의 경지를 선사해왔다"면서 "계속해서 변화함으로써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만들어온 최민식은 배우인 동시에 작가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특별전을 통해 연기 거장 최민식의 모든 것을 마스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별전에 대한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특별전 포스터는 예년과 다르다. 최민식 배우의 출연작 <올드보이> 미공개 컷과 현재 최민식 배우의 모습을 담은 양면 포스터로 제작했다. 포스터 디자인은 프로파간다가 맡았다. 이전호·안성진 사진작가가 이번 배우 특별전의 취지에 공감해 사진을 BIFAN에 제공했다. 특별전 상영작은 총 12편(장편 10편, 단편 2편)이다. 장편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1992)부터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신화를 쓴 <쉬리>(1999), 그리고 <해피엔드>(1999) <파이란>(2001) <올드보이>(2003) <꽃피는 봄이 오면>(2004) <악마를 보았다>(2010)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2) <천문: 하늘에 묻는다>(2019)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2022)까지다. 최민식 배우가 직접 선정했다. 단편 2편은 <수증기>(1988)와 <겨울의 길목>(1989)으로 한국영화아카데미 작품이다.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과 공동으로 디지털 복원, 이번 특별전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상영 외 행사도 다채롭게 갖는다. 최민식 배우의 지난 여정을 집대성한 기념 책자 발간, 배우가 직접 참여하는 메가토크 및 특별 전시를 개최하고, 한정 굿즈를 발매한다. 최민식의 모든 것을 직접 들어보는 '메가토크'는 6월 30일 문화홀에서 마련한다. 전시회는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 1층에서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갖는다. 전시 연계 상영은 본관 9층 문화홀에서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연다. 단편 <수증기> <겨울의 길목> 등을 독점 상영한다. 또한, 박찬욱·김지운·허진호·정지우·강윤성 등 최민식 배우와 작업한 한국영화 거장의 인터뷰를 담은 특별영상도 공개한다. 이번 배우 특별전은 올해에 BIFAN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 현대백화점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모든 행사는 현대백화점 중동점(부천시 길주로 180)에서 갖는다. 제27회 BIFAN은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상영작은 부천시청(잔디광장·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와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 XR 전시 '비욘드 리얼리티'는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열린다.
    • 문화/예술
    • 영화/연극/만화
    2023-06-14
  • 경기콘텐츠진흥원 ICT콘텐츠 창업지원 16개사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은 ‘초기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Micro Accelerating Program) 2기’ 기업선발 오디션을 통해 16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콘텐츠와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분야의 창업과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창업 7년 이내의 유망 기업을 발굴하여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146개 기업이 지원하며 9: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서류평가를 통과한 24개사가 오디션에서 전문가 면접 심사를 통해 챗GPT 같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면접 연습 솔루션, 온라인 협업 영상 편집기술 등 16개의 ICT·콘텐츠 융합과제가 선발되었다. 선발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 2,000만 원과 맞춤형 컨설팅,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한편, 지난해 지원을 마친 1기 기업들은 매출액 53억 원, 일자리 92건 창출 및 25억 원에 달하는 투자유치를 받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시장에 안착했다.
    • 문화/예술
    • 게임/콘텐츠
    2023-06-14
  • 경기도콘텐츠진흥원, 말레이시아에 게임산업 연수 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개발연구원이 주관하는 ‘한-말레이시아 동방정책 40주년 기념 디지털 콘텐 츠 산업 역량강화 연수’에서 경기도 게임산업 육성 노하우를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말레이시아 투자무역산업부, 통신디지털부 관계자 등 10인의 사절단은 관련 분야 협력과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경기글로벌게임센터를 방문했다. 연사로 나선 경콘진 김상진 미래산업본부장은 ‘경기도 게임 지원사업 전략과 현황 및 성과’를 소개했다. 김 본부장은 “게임은 대한민국 콘텐츠 수출액 중 약 70%를 차지하고 있어 경기도에서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양국의 게임산업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하는 ‘플레이엑스포’와 ‘레벨업 쿠알라룸푸르(Level up KL)’ 등 공통점이 있는 사업의 협력을 통해 판로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디지털경제공사 샤리잔 모흐드 샤리프는 콘텐츠 산업 발전 및 인디게임 지원 등 상호 협력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며, 올해 개최 예정인 레벨업 쿠알라룸푸르와 말레이시아 디지털 콘텐츠 페스티벌(MYDCF)에 참여를 제안했다. 말레이시아 게임시장 규모는 약 5,753억 원으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PC와 콘솔 게임 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게임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지난 5월 게임 박람회 플레이엑스포 수출상담회를 통해 비즈니스 수출계약추진액 1,930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 지역별뉴스
    • 경기도
    • 경기도청
    2023-06-13
  •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 및 경영지원본부장 인사 곧 결정될 듯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조만간 새 수장을 영입하고 지난 수개월간 민세희 원장의 퇴임을 둘러싸고 벌어진 혼란을 종식시킬 것으로 보인다. 현 민세희 원장은 지난 2021년 7월 전임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의해 발탁 임명된 IT 전문가로 데이터 시각화 아티스트라는 새 분야를 만든 개척자로 취임 초부터 행정분야에는 생소한 경험으로 민세희와 함께하는 경콘진에 우려를 표하는 분위기였다. 그녀가 밀어부친 현장 위주의 경콘진의 운영은 내부로부터의 반발과 경콘진 직원들과의 불협화로 경콘진의 업무가 효율적이었다고 평하기는 어려웠다는 평이다. 차제에 지역 콘텐츠를 이해하고 행정 체계에 익숙한 인재의 영입으로 느슨해진 경콘진의 분위기를 쇄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 역시 비등해지는 분위기가 엿 보인다. 특히 임명권자인 경기도지사가 선거 등으로 교체시 신임 집행부를 위하여 기관장직을 사임하던 전례를 따르지 않고 임기를 주장하던 민 원장에 대한 곱지않은 시선 속에 직원들의 고충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현 민세희 원장이 추진해 왔던 다소 낯설고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과는 이질적인 개인적 주관으로 평가되는 사업들과는 궤를 달리 할 것으로 추정되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을 이끌어 갈 새로운 원장의 임기는 2023년 7월부터 2년간으로 예정되어있다. 경기 콘텐츠진흥원은 원장의 선임과 함께 경영지원본부장도 함께 선임한다.
    • 문화/예술
    • 게임/콘텐츠
    2023-06-12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길 위의 인문학’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만화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만화 속 인문학 톺아보기’프로그램을 6월 24일부터 한국만화박물관 2층 만화도서관 창의교육실에서 진행한다.
    • 문화/예술
    • 게임/콘텐츠
    2023-06-05
  • 의구심과 반목의 2년, 경콘진 민세희 원장 2년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윤건수, 이하 VC협회)는 ‘2023 문화창업플래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지원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문화창업플래너’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경콘진은 교육 운영을 위한 교육생 모집, 제반 비용과 장소 제공 등 프로그램 전반을 총괄한다. VC협회는 벤처캐피탈(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기업 또는 기업의 자본) 특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오프라인 교육을 운영해 교육생들의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성을 발휘한다. 경콘진 민세희 원장은 “앞으로도 전문성을 보유한 우수한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훌륭한 창업기업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자신이 It를 기반으로하는 멀티컨텐츠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진 민세희 원장은 지난 2년여간 꾸준히 이 분야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해오고 있으나 그 결과와 유효성에 대한 논란을 잠재우지 못한채 내부에서의 반발과 알력으로 고전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경기도의 특별감사를 꾿꾿히 견뎌 온 민 원장의 임기가 끝나는 상황에서 그녀가 지난 2년간 주장해 온 각종 사업의 계속 여부가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 문화/예술
    • 게임/콘텐츠
    2023-05-25
  • 최봉환 전 도공부사장, 경콘 이사장 취임
    경기도는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 제8대 이사장으로 최봉환(65·사진) 전 한국도로공사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최 이사장은 “경기도의 콘텐츠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도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경콘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문화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2001년 8월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경기도의 콘텐츠 산업 고도화와 혁신 성장을 위해 게임, 영상, 출판, 음악 등 기존 장르 콘텐츠부터 콘텐츠가 신기술과 융합된 분야까지 육성하고 있다. 신임 경콘 최 이사장은 콘텐츠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한국도로공사 부사장, 공공포럼 공공기관협의회 의장, ㈜SPC삼립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1979년부터 한국도로공사에서 35년간 외길 근무 하였고 퇴직 후 2016년부터는 비영리사단법인 ‘둥지’의 비상임 이사로서 해외입양인에 대한 지원을 하는 등의 일을 하였고 현 김동연 지사의 캠프에서 조직관련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이재명 지사시절 콘텐츠진흥원장으로 임명된 민세희 원장이 새로운 김동연 지사 정부에서도 사임하지 않고 버티고 있어 논란이 되었던 콘진원에 공공기관 행정전문가가 임명된 것에 대하여 고개를 갸웃하는 사람이 있다.
    • 문화/예술
    • 게임/콘텐츠
    2023-05-24
  • "2023 플레이엑스포(PlayX4)" 폐막
    수도권 최대 규모 융복합 게임쇼 ‘2023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지난 14일 막을 내렸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3 플레이엑스포’에 10만5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7만6천여 명에 비해 38% 증가한 수준이다. 제15회 2023 플레이엑스포 전시회에는 콘솔, 아케이드, 인디/스타트업, 피씨·모바일, 게이밍기어 등 다양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이터널 리턴도 작년보다 확대된 규모로 단독 참가해 게임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주말에는 이터널 리턴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상품을 판매하는 루미아 야시장도 열리며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 게임개발사의 해외진출을 돕는 수출상담회에서는 첫 날인 11일 도내 게임 산업 발전과 새싹기업 지원을 위한 게임산업 육성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경기도, 네오위즈, NHN, 한국게임개발자협회,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국내 게임 산업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개발사들의 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IR 피칭 데모데이), 해외 현지 진출 세미나 등 부대 프로그램과 제18회 경기게임오디션 행사를 추가 구성해 수출상담회를 운영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국내개발사 183개사, 25개국 국내외 구매자 245개사가 참가, 총 428개의 회사가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이뤄진 계약추진액은 1억4,500만 달러(한화 1,930억 원)로 지난해에 비해 약 12% 증가했다.
    • 문화/예술
    • 게임/콘텐츠
    2023-05-17
  • 경기도, 국내 유명 IP홀더와 K-콘텐츠 융복합 제작지원
    경기도가 2023년 신규로 추진하는 [K-콘텐츠 IP(지식재산)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 콘텐츠 기업을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 콘텐츠 기업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국내 유명 IP홀더의 우수 IP와 제작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와 협약을 맺은 협력사 다섯 곳이 보유한 우수 IP를 활용해 과제를 수행하는 ‘우수 콘텐츠 IP 활용’ 부문과 참가 기업이 원하는 IP를 자유롭게 선정해서 장르를 개척하는 ‘콘텐츠 IP 확장’ 부문으로 각각 나누어 모집한다. ‘우수 콘텐츠 IP 활용’ 부문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웹툰·웹소설IP), ▲SM엔터테인먼트(아티스트IP), ▲넥슨(게임IP), ▲스마일게이트(게임IP), ▲CJ ENM(애니메이션·예능IP) 등 국내 유명 IP홀더가 협력사로 참여, 보유 중인 IP를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7개 프로젝트 내외로 선발, 프로젝트별 최대 5억원의 콘텐츠 제작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콘텐츠 IP 확장’ 부문은 게임과 영화, 드라마를 제외한 신규 또는 기성 IP 활용 2차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로 콘텐츠 IP의 저작권자(저자) 혹은 원저작자와 2차 저작물 사용 허락 계약이 체결된 상태여야 하며, IP를 활용한 상품 제작 등 크라우드펀딩용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라우드펀딩 분야’에서 4개 과제에 최대 25백만원씩을 지원하고, 모든 장르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는 자유 공모 분야에서는 2개 과제에 최대 5억원씩 지원한다. 또한 도내 기업 단독이거나 도내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오광석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인기 웹툰과 웹소설 등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의 확대 생산과 부가가치가 상승하면서 콘텐츠 IP 확보가 기업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올해 처음 추진하는 「K-콘텐츠 IP 융복합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 콘텐츠 기업이 우수 IP를 활용함으로써 경쟁력을 갖추고, 첨단기술 또는 다양한 장르/산업과의 다각적 융복합을 통한 성공모델을 발굴하여 세계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계속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예술
    • 게임/콘텐츠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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