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강릉시는 22일 '2022년도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하여 신규 발굴사업 및 계속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추진 전략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

강릉시는 내년도 사상 최초로 일반국고 3,800억 원, 국가 직접사업 2,600억 원, 지방교부세 4,100억 원 등 국비 1조 500억 원의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는 2021년도 국비확보액 8,500억 원 대비 약 23.5%인 2,000억 원 늘어난 금액으로 역대 최대규모이다.

주요 국비 사업으로는 관광거점도시 조성사업(212억 원), 문화도시 조성사업(15억 원), 풍수해생활권(진안지구) 종합정비사업(10억 원), 강릉~제진 철도 건설(1,500억 원), 화폐전시관 건립(30억 원),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50억 원), 폐기물처리시설(소각) 설치사업(189억 원), 사천1단계, 옥계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71억 원) 등이 있다.

강릉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세입 감소, 긴급생활지원 등 복지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한 지역 현안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를 통해 극복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국비 확보를 위하여, 정부 및 국회 대응을 위한 대내외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비 및 도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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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내년도 국비 ‘사상 최초’1조 원 이상 확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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