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2-05(월)
 

4·7재보선 압승의 기세를 몰아 '쇄신'을 부르짖던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의 목소리가 잠잠해지고 있다.

 

국민의힘-초선의원 56인모임.png

 

재보선 다음날인 지난 8일 초선들은 집단성명에서 영남당의 한계를 극복하자는 당의 오랜 과제를 화두로 던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난주에도 '초선 총회'를 열어 당 혁신을 향한 총의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박수영 의원만 개별적으로 소셜미디어에서 '중진 용퇴론'을 꾸준히 제기하는 상황이다.

박 의원의 주장은 사실상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을 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지만, 초선 의원들의 공개 호응이 뒤따르지 않고 있다.

 

출신 지역이나 경력, 배경이 전혀 다른 초선 56명의 의견이 완전히 일치하기는 어렵다는 한계를 보이는 것이다.

 "당의 개혁 필요성에는 모두 공감한다고 볼 수 있겠지만, 56명이 모두 의견을 완전히 통일하기는 어렵다"며 "중진 용퇴론도 초선들이 대체로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의견을 실행할 정도로 세력화가 됐는지는 솔직히 모르겠다"고 말했다.

 

현재는 국회 회기중으로 대정부질문, 상임위가 진행되는 국회 상황에 일단 전념하느라 당내 상황에 신경을 쓰기 어려울 뿐 쇄신 의지는 여전하다고 반박하는 의견도 여전하다.
"카카오톡 대화방이나, 소규모 모임을 통해 의견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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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초선의원들 쉬어가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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