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시티저널뉴스] 횡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횡성군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 10일부터 전문적인 인지건강프로그램과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방문형 돌봄쉼터」를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방문형 인지건강프로그램은 총 8회에 걸쳐 치매환자를 위한 기억여행 워크북 등 회상훈련, 미술활동, 색칠놀이, 보드게임, 두뇌퍼즐, 칠교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소근육 운동, 표현력, 언어력, 집중력 등의 인지기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시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한다.

태현숙 횡성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에 신속히 대응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가가호호 돌봄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횡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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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가가호호 방문형 치매돌봄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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