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뉴스]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문화생활동행봉사단이 최근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화분과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이웃과 소통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홀몸 어르신 13가구를 선정하고,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남동구 문화생활동행봉사단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 및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류호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에게 사랑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봉사단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