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의 지원을 받아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쓰레기가 가을꽃이 되어 우리 곁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검암역 등 관내 8곳에서  이번 국화전시회는  다음 달 10일까지 11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국화전시회는 가좌이음숲(가좌완충녹지), 검암역 완정사거리, 서구 문화충전소, 서구문화회관, 서구청 맛고을길, 신진말공원, 청라호수공원 등 8곳에 조성되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수도권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열원으로 사용해 매립지 내 온실에서 재배하고있다.

이번에 조성된 국화들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역주민과 함께 지난 1년여간 키워온 것으로 알려져 쓰레기에서 피어난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전시회로 의의를 갖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