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의장 놓고 힘겨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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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의장 놓고 힘겨루기

더불어민주당의 공세와 국민의힘 반격으로 팽팽
기사입력 2022.06.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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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경기도의원(부천1. 사진)의 경기도의회 전반기의장 선출에 험난한 가시밭길이 가로 놓여있다.

 

염종현.png

 

더불어민주당이 4선의 염종현 의원을 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내정하고 국민의힘과 협상을 통해 이를 설득하려 하고있으나 3선의 김규창 의원(여주1)을 천반기의장으로 내정한 국민의힘이 뜻을 굽히지 않고있어 협상이 난항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이 23일 현재 원내협상단을 완전히 구성하지 않았고 협상의 전략을 완성하지 않은 상태에 있어 양당의 협상은 아직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가지 못한 듯 하다.

 

김동연 도지사의 원활한 도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의회의 절대적인 필요성이 제기되는 전반기에 의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희망하는 더불어민주당은 운영위, 기재위 등 핵심 상임위원회 위원장, 의원회관의 배분 등에서 양보할 계획을 갖고있다.

김규창.png

 

이에 반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주장하는 국민의힘은 김규창 의원(여주1)을 의장으로 내정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양보를 촉구하면서 상임위원회의 분배는 양당이 78대78석으로 동일한 의석을 갖고있는 점을 지적 공평한 배분을 요구하고있어 협상의 폭을 좁게 하고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이 현재 규정되고있는 동일 득표시 "연장자순"을 개정하여 "다선순"으로 변경할 움직임을 보이자 국민의힘은 원구성협상에 전면적으로 불참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있어 갈길바쁜 더불어민주당을 안타깝게 하고있다.

 

현재의 완만한 협상 진행상황에도 불구하고 7월12일로 예정되고있는 경기도의회 개원에는 다소 여유가 있어 양당은 모두 벼랑끝 협상을 당분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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