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 "이태원참사 명단" 공개 주장에 당략적이라고 맹공

민주당 문진석 전략기획위원장과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이 텔레그램방에서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 주장이 처음 

제기된 이후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비롯 이에 동조하는 민주당 인사들이 늘어나는 양상에 대해 국민의힘이 이를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나서는 모습이다..


11일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희생자 명단과 영정을 공개하는 주장을 하면서 촛불 선동까지 곁들인다"고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희생자들의 인권을 침해해서라도 자신의 사법리스크를 피해 가려는 패륜적 정치기획이라며 민주당이 당략으로 이태원 참사를  '세월호'로 만들려고 한다"는 의구심을 나타내며 이 대표를 지적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은 희생자의 존엄과 유가족의 아픔은 안중에도 없는 것인가"라며 "국가적 참사와 비극을 매번 당리당략에 이용하려는 나쁜 습성을 당장 버리길 바란다."며 "패륜을 멈추고 국민을 섬기는 공당의 금도를 지키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야당의 특검·국정조사 요구에 대해서도 "정치 선동"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오히려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공세의 고삐를 죄는 양상으로 각종 sns등을 동원하여 이재명 대표를 직접적으로 하는 비판의 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검찰은 최근들어 이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대표 정무실장에 대한 검찰 수사를 강화하는 등으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의 각도를 좁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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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 이재명 민주당대표에 직접적인 공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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