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 최성운 의장, “부천의 백년지대계를 설계한다는 마음으로 역량 집중할 것” 당부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
[시티저널뉴스] 부천시의회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조례안,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하기 위한 새해 첫 임시회를 열었다.

최성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뛰어난 역량으로 지난해 167개의 수상 성과를 올린 공직자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고, 공직자를 향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 의장은 먼저 “우리 시 상황과 정책방향, 미래비전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지역 주민의 불신과 불안을 불식시키고, 부천의 백년지대계를 설계한다는 마음으로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모든 분야에서 위기대응 능력을 배양할 것”을 강조하며 “위기는 예방도 중요하지만 이미 발생한 위기에 대한 정확한 원인 파악과 그에 따른 재발 방지 시스템을 통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부천시 공직자는 전국적으로 원톱이라고 소문이 자자하다”라며 “자긍심을 가지고 당면한 위기 극복의 주체가 되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4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3년도 시정계획 보고, △2023. ~ 2027.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접수한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하여 모두 12건으로, 소관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집행기관의 부서별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을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제264회 임시회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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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부천시정 방향 점검할 새해 첫 임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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