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민주당, 4일의 부동산대책에 대한 반발에 강공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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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일의 부동산대책에 대한 반발에 강공대응

공공주택에 "님비" 안돼 ! 다급한 여당의 비명
기사입력 2020.08.0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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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대책을 둘러싼 잡음 단속에 나섰다.

 

민주당은 부동산 대책을 둘러싼 반대여론을 "님비(Not My Back Yard)"로 비난하며 이들에 대한 비판의 강도를 강화하는 한편 이들의 목소리를 잠재우는 노력을 계속하고있다.

 

전날 홍남기 장관등이 발표한 부동산대책에 대하여 신랄한 비난을 퍼부은 서울시, 과천시등의 지방자치정부와

우원식(서울 노원을)·김성환(노원병)·정청래(마포을)·이소영(경기 의왕·과천) 의원 등이 공급대책에 대해 개별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낸 것과 관련하여 설득과 협의를 통하여 이들로부터 양보 내지는 참여약속을 받아내었다. 

 

5일 김태년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은 원활하게 주택 공급 방안이 진행되도록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며 "당과 중앙정부,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주택공급정책협의회를 구성해 공급 문제를 밀도 있게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후 부동산 태스크포스(TF) 차원에서 청와대, 정부 부처, 서울시 등과 실무 당정청 협의를 하고 부동산대책과 관련해 서울시의 이견이 없음을 재확인하고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후속 대응에 협조키로 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최고위 후 기자들과 만나 "지역 주민들의 반대하는 여론을 의식할 수밖에 없는 의원들 입장은 이해한다"면서도 "다 공공주택을 늘려야 된다고 하면서 '내 지역은 안된다'고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공공주택을 만들더라도 층수를 다양화하고, 주거여건을 좋게 해야 한다는 이런 건설적 제안은 오케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가 "사업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꼬리를 내린 데다, 수도권 지역 의원들도 이날 후속 발언을 내놓지 않으면서 일단 진정되는 기미를 보이는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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