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경쟁자인 김기현 의원과 안철수 의원을 싸잡아 비판했다.


1일 그는 경북 경산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은 본인이 뭘 어떻게 하겠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이제 당 대표 도전을 해야지 누구에 기대려고 하면 그 지도자가 아직 좀 덜됐다"고 지적했다.


또 김 의원의 김연경·남진 인증샷 논란에 대해선 "사진 논란은 사실 우파의 모습은 아니다"라며 "좌파는 그런 말, 그런 것 가짜 거짓말 많이 한다"고 했다.


황 전 대표는 안 의원을 뻐꾸기에 비유하며 "뻐꾸기는 둥지에 다른 알들을 쫓아버리고 자기가 차지한다"면서 "잘못하면 우리 당도 깨질지 모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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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安은 뻐꾸기, 金은 누군가에 기대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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