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윤건수, 이하 VC협회)는 ‘2023 문화창업플래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지원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문화창업플래너’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경콘진은 교육 운영을 위한 교육생 모집, 제반 비용과 장소 제공 등 프로그램 전반을 총괄한다. VC협회는 벤처캐피탈(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기업 또는 기업의 자본) 특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오프라인 교육을 운영해 교육생들의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성을 발휘한다.

 

경콘진 민세희 원장은 “앞으로도 전문성을 보유한 우수한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훌륭한 창업기업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자신이 It를 기반으로하는 멀티컨텐츠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진 민세희 원장은 지난 2년여간 꾸준히 이 분야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해오고 있으나 그 결과와 유효성에 대한 논란을 잠재우지 못한채 내부에서의 반발과 알력으로 고전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경기도의 특별감사를 꾿꾿히 견뎌 온 민 원장의 임기가 끝나는 상황에서 그녀가 지난 2년간 주장해 온 각종 사업의 계속 여부가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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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구심과 반목의 2년, 경콘진 민세희 원장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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