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학익동 오피스텔 공사 중단 18년간 방치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학익동 오피스텔 공사 중단 18년간 방치

2002년 착공 복합상가 ,·유치권 무단점유로 분쟁, 이웃 상가로 피해번져
기사입력 2020.09.05 17:0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학익동에 공사가 중단된채 방치된 상가건물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한 복합상가 신축공사 중 20여년 가까이 중단된 채 흉물처럼 방치돼 있어 공사를 완공 준공해 주변상권을 살려야 하다는원성이 자자한 가운데 주변 주민들과 상인들은 더이상 방치하지말고 행정기관이 직접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며 볼맨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상가건물앞에서 시위를 벌이고있는 공사업체 관계자들

 

학익동 264의 4번지에 건축중인 복합상가 건물은 지하 4층, 지상12층, 연면적 2만3천여㎡ 규모로 건설돼 지상 5개 층은 상가, 6층부터 12층까지는 오피스텔로 분양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건축주의 자금난으로 공사가 수시로 중단돼 현재까지의 공정률은 85% 수준에 머물러 있다. 공사 대금을 제때 받지 못한 공사업체와의 유치권 문제가 건물이 흉물스럽게 방치하게 했다.  
 
인근 상가 한 주인은 "학익동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빈건물로 벌써 수년째 흉물처럼 방치돼 있는데, 그걸 좋게 볼 주민이 어디 한 명이라도 있겠느냐. 동네 주민으로서도 미추홀구 구민이자 인천시민 입장에서도 하루라도 빨리 해결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주민은 "행정기관도 더 이상 나 몰라라 손을 놓고 있으면 안 된다"며 "직접 나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구 입장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많지는 않지만 관심 갖고 지켜보겠다"면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 건물이 위치한 곳은 한때는 장사가 잘되던 상권이었던 학익시장이었으나 신축을 하면서 공사가 수시로 중단되었고 장기간의 유치권으로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유치권자의 점유로 잔여공사가 진척이 안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의 유치권분쟁은 2016년 2월 공사대금을 받지 못한 16개 공사업체로 부터 유치권용역계약을 위임받은 A씨가 점유하고 있었으나 2017년 2월16일 용역계약을 해지 통고를 하고 계약해지했다.
이후 용역계약을 해지한업체들은 "A씨가 잔여공사를 방해하고 있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업체들은 "잔여공사를 해야 공사대금을 회수 할 수 있는데 "A씨가 현장을 점유하면서 지난 8월30일 전기공사를 하기위해 현장을 갔으나 "A씨가 무단침입으로 신고해 공사를 못하고 쫒겨났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점유권을 인정받지 못한 A씨가 경매 상황이 아닌 시점에 점유를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유관기관의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위에 참여 한 업체관계자는 "재산권 행사를 해야되는데 관계도 없는 사람들이 상주하면서 공사를 한 사람들을 못 들어오게 한다"며"법에서 저런사람들을 구속수사하라고 시위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업체들은 A씨의 무단점유를 철수할 것을 요청하고 코로나19에 따라 대규모 시위를 자제하면서 소규모로 이어가고 있다.
 
주변주민과 상인들도 이를 지지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익동 공사가 중단된 현장  

     

 

  

 

<저작권자ⓒ시티저널뉴스 & cityjournal.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13064
 
 
 
 
  •  서울특별시 중구 마른내로4길 19-13 |  대표전화 (02) 2263 - 2203    

          경기도 부천시 성주로 238 (성현빌딩 2층)  |   대표전화 (032) 664 - 3803

  •    신문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1942 (등록일 2018. 8. 21)
  •     발행인 :  홍명근    |       편집인 :  신성복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이세규    |    기사배열 책임자 :  유찬영 
  •     copyright© 2018 Cityjournal News. All rights reserved.
       본 웹사이트는 이메일 주소가 무단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시티저널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