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정의당 배진교의원은  9월7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당대표 출마선언과 관련하여 정의당이 앞으로  10년을 준비해야 할 것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배의원은 먼저 출마선언에서 밝인 회색정당과 관련하여 이는 민주당와의 관계를 염두에 두고 한 말이며, 거대양당의 틈바구니에서 정체성을 분명히 세워야 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또, 진보정당을 자처하는 정의당의 진보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앞으로 정의당은  새로운 진보정당의 10년을 준비해야 된다고 말하며, 현재 필요한 것으로 노동시장 변화에 따른 불평등의 해소, 기후위기의 극복방안, 젠더와 소수자들의 다양성 가치 실현을 3개의 기둥으로 한 대중적 가치정당의 방향을 이야기 했다.

 

또한 민주당과의 관계에 대한 사회자의 질문에 이번 총선을 정점으로 과거 민주대연합이라는 정치적 대연합은 끝났으며, 진보정당은 진보정당으로서의 가치를 분명하게 하여 대한민국의 정치판을 새롭게 만드는 데 정의당이 역할을 해야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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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교 정의당 의원 "민주대연합의 시대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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