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08(일)
 
  • 전남 32.96% 최고, 대구 18.79% 최저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가 1천만명을 넘어섰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23.4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1천36만5천722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9.08%)과 견줘 4.33%포인트(p) 높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2.96%)이고 전북(30.24%), 광주(28.77%), 세종(26.59%)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8.79%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제주(21.69%), 경기(21.71%), 부산(22.13%)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23.90%, 인천 22.31%를 기록했다.


5일 오전 6시 시작된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천565개 사전투표소가 설치됐다.

                                                           전국 사전투표자 집계현황

사전투표율.png

신성복 .사진 홍명근 기자 bcj2016@naver.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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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사전투표 1천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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