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시티저널뉴스] 안양시가 만안구 박달1동 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하 도시재생)을 주민공감대 형성 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살리기형’을 테마로 하는 박달1동 도시재생사업은 주택재개발 사업해제 지역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47,207㎡에서 추진되며, 2022년 12월 완료가 목표다.

청년행복주택과 지하주차장이 건립되고, 다목적회관(다목적실, 경로당 등)이 건설되는 등 박달1동 주택가 일대가 편리한 생활과 안전한 지역으로 변화가 기대된다.

사업비는 시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국비 50억 원을 포함해 122억 원을 투입된다.

시는 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박달1동의 주민협의체와 공모사업팀, 마을기자단 등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주민협의체·부녀회와 함께 경로당과 독거노인 대상으로 김치와 송편을 만들어 가정에 전달하는 한가위 나눔 행사를 가졌고, 도시재생 관련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 이달 중에는 사업의 필요성을 주민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도시재생 사업추진 관련하여 ‘마을소식지’도 만들어 주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으로 있다.

시는 이밖에도 주민 역량강화교육과 지속과 세대별 방문 등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사업추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이면자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위원장은 박달1동 주택가는 건물 대부분이 노후한데가 주차공간이 모자라 여러모로 생활 불편한 점이 많다며, 도시재생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사업추진에 따른 주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원활한 사업을 추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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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박달1동 도시재생 뉴딜추진 주민 공감대 형성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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