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2-05(월)
 

"코로나19"와 같이 맥빠진 분위기와 그만그만한 선거공약으로 지지부진하던 부천시 선거가 갑자기 불이붙는 모습으로 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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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병"의 김상희 후보와 차명진 후보의 방송토론에서 불거진 막말파문에 이은 차명진 후보에 대한 제명시도와 극적인 차 후보의 극적인 생환, 그리고 통합당의 결정을 "꼼수"로 규정하고 이에 격하게 반발하며 소사주민의 표로 응징을 다짐하는 김상희 후보간의 대결이 세월호 사건을 다시 돌아보게하는 한편 새롭게 진보.보수의 눈길을 사로잡아 부천시 전체로 퍼져가는 모양새다.

 

미래통합당의 윤리위원회가 조국사태와 패스트트랙정국에서 "아스팔트위의 영웅"인 차명진 후보가 김상희 후보와의 토론중에 잠자던 우파의 인계선인 "세월호"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끄집어 냄으로서 통합당 과 민주당은 싫던 좋던 전면전으로 치닫게 되었다.

 

일부 언론은 이에 대하여 통합민주당이 내홍을 앓고 있는 것처럼 논조를 이끌고 있는 한편 박근혜 탄핵을 주도했던 인물들을 중심으로하는 관점을 유자하고 있으나 수도권의 한 의원은 이런 논조에 심한 불쾌감을 나타내었다.

 

그는 "세월호로 시작된 일련의 과정에 대하여 심한 불만을 토로하는 한편 세월호 이야기만하여도 용인되는 분위기를 심하게 질책하는 동시에 차명진 후보가 할 말을 하였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지금처럼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끌려가는 상황을 만든 당 지도부에 대한 불만을 가감없이 나타내는 한편 차 후보의 이번 사건이 수도권 선거에 불리할 것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대하여 수도권에서의 승부에 초점을 모으는 통합당의 지도부는 이번의 결정에 대하여 상당히 우려하는 분위기로 이들이 목표로하는 새로운 중도층의 반응에 크게 신경을 쓰고있다.

 

총선 4일을 남기고 불거진 이번의 사태는 잠자던 격렬 진보파와 보수진영의 공개적인 전투 양상으로 발전될 개연성이 충분하다는 점에서 이번 선거의 후반 양상은 지금까지의 과정 모두를 뒤집을만한 위력을 갖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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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차명진의 세월호 언급으로 새국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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