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경제부지사-경기북부지역 도의원 간담회를 통해 파주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기북부지역을 위한 현안을 건의하며 해법을 모색했다.
조성환 의원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염태영 경제부지사를 만나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정’을 비롯해 ‘파주시평화경제특구유치’와 ‘경기아트센터 북부지역 유치’ 등에 대한 지원책 수립을 촉구했다.
조성환 의원은 당면 현안사항 토의자리에서 “소아심야병원 시범운영을 하기 위한 30억원 예산 편성이 시급한 상황”인 점을 강조한 한편, “평화경제특구 파주유치는 평화 상징의 최적지이며 남북관계 개선에 대비할 수 있는 지리적 특수성과 투자비용의 최소화로 산업경쟁력이 높은 지역인” 점을 설득하며 이를 유치하기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조 의원은 경기아트센터 북부지역 유치와 관련하여 “경기북부지역에 비해 경기남부지역의 공연장의 수가 3배가 많은 상황으로 지역 간 불평등이 심각하다며,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는 점을 지적, “경기아트센터의 파주 유치의 당연성을 주장하였다.